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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의사 악마화로 마녀사냥…의료 대재앙 맞을 것”
'빅5' 병원을 도화선으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반대 팻말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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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긴급진단] 라종일 | 전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말하는 '북한의 선진화 전략'
오염 수반하지 않는, 첨단기술 기반의 ‘저소비 클린 에너지’ 산업국 모델…10~20년 내 녹색성장과 지속가능성의 모델로 지구촌을 리드할 수도 올해 들어 남북, 북·미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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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혁백 “사드, 중국 들여다봐” 햄리 “그들 선전에 설득당해”
━ 중앙일보-CSIS 포럼 2017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중앙일보-CSIS 포럼’에 참석해 오찬 연설을 했다. 왼쪽은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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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뉴욕 쿠바인과의 대화-쿠바혁명은 왜 실패했을까
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혁명’의 수치스러운 패배다. 혁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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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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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시가 장인들 古典에 일가견 … 장사 수완은 ‘타짜’
1 자체 생산한 잎들로만 만든 수제 시가 푸로. 2 시가를 맛있게 피우고 있는 쿠바 할머니. 3 미세한 크기의 씨. “피그스만 공격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오. 덕분에 혁명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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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이 이야기로 마는 쿠바 시가…파는 법도 능수능란
자체 생산한 잎들로만 만든 수제시가 푸로. “피그스만 공격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오. 덕분에 혁명정부의 지지 세력을 견고하게 다지고, 우리의 중산층 반대 세력을 잠재울 수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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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긴급진단 "쿠바를 보라는게 대북 메시지"
미국이 반세기 만에 쿠바와의 적대 관계 청산에 나서며 북ㆍ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미국·쿠바 관계 정상화를 통치 유산(legacy)으로 남기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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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50년 … 쿠바를 가다 아직도 헤밍웨이가 숨쉬는 땅
쿠바 사람들은 거리와 공원·카페를 가리지 않고 노래하고 춤춘다. 지난달 21일 산티아고 데 쿠바의 한 공원에서 공연이 열리자 구경하던 할머니가 나와 살사를 추고 있다. [임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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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 된 라울 카스트로 “집·자동차 거래 허용”
피델 카스트로(왼쪽)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9일 수도 아바나에서 열린 공산당 당대회에서 당 제1서기직을 동생 라울에게 물려준 뒤 동생의 손을 치켜들고 있다. [아바나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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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카스트로 “공무원 10% 감원” 쿠바 사회주의 경제 개혁 칼 뺐다
쿠바 의회에서 형 피델 카스트로(왼쪽)와 대화를 나누는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자리를 넘겨 받기전인 2003년 사진이다. [중앙포토]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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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사회주의혁명 40돌] 반미 '전초기지' 선언
미국의 골칫거리 쿠바가 16일로 사회주의 국가 선언 및 공산당 창당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고 반미항쟁을 외쳤다. 그런 가운데 미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