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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십리 길 백사장, 쪽빛 바다…여행자 유혹하는 마지막 낙원 ‘보라카이’
보라카이엔 청록빛 바다와 4㎞에 달하는 백사장이 있다. 리조트·레스토랑·바·스파 등이 해변을 따라 있다. [사진 보물섬투어]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마지막 남은 천국….필리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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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남을 여행이 있지요, 여기 5곳이 그곳입니다
[한진관광 ‘알래스카 빙하 파노라마’] 얼음·얼음·얼음 … 순수의 땅에서 온 초대장 빽빽한 고층빌딩과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속에서 꿈꾸는 여름휴가지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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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수상스포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이 되면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다. 하지만 휴가철 심한 교통체증으로 오랜 시간차에 갇혀 있어야 하는 바캉스는 버거운 짐처럼 느껴진다. 이럴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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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대 R.C보트 직접 몰아 보니
수면 위를 달리는 경정보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전한다. 굉음과 함께 물보라를 일으키며 쾌속 질주하는 경정보트를 보노라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단박에 날아간다. 그러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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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53) 요트로 나 홀로 세계 일주
요트 운송대행업을 하고 있는 윤태근(47)씨가 1억원짜리, 길이 11.3m(37피트)의 중고 요트 ‘인트레피드’호를 몰고 지난달 11일 부산 수영만을 떠나 요트 세계일주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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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탱크 33대 실은 수송선 통째로 나포
소말리아 해역에는 미국·프랑스·일본 등 각국 함정이 파견돼 자국 선박 보호에 나서고 있지만 기동력이 뛰어난 소형 보트와 자동화기 등으로 무장한 해적들을 단속하기란 쉽지 않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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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0노트급 첨단 쾌속정 첫개발
배의 속도가 70노트(시속 130km)를 넘으면 초고속정 또는 초쾌속정이라고 부른다. 시속 160km를 넘는 팬텀 보트도 개발됐지만 이 배는 수면 위 2.5m를 나는 비행기+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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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Go! 고베
고베시의 ‘레리켄 파크 오리엔탈 호텔’에서 바라 본 고베 항구 전경 고베(神戶)라는 이름의 도시를 기억하시는지. 열 중 아홉은 '고베 지진'을 떠올릴 게다. 1995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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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루앙 프라방 가는길
도이창산 리수족 마을로부터 치앙라이시에 당도한 탐사팀은 두싯아일랜드라고 하는 호텔에서 뜻밖에 오래된 우리 민족문화유산 한가지를 만나게 된다. 바로 엘리베이터 앞 유리 상자 속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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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해양레저 전문콘도 건립-청해진관광개발
전남 완도군에 해양레저전문 콘도가 건립된다. (주)청해진관광개발(대표 李종문)은 30일 완도읍망석리산231번지 일대 5필지 3천여평의 부지에 1백25개 객실 규모의 지하 2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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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에 해양레저전문 콘도 건립
[莞島]전남완도군에 해양레저전문 콘도가 건립된다. (주)청해진관광개발은 27일 완도군완도읍망석리산231일대 5필지 3천여평의 부지에 1백25개의 방을 갖추게될 지하 2층,지상 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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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스호스텔연맹,유스호스텔 사진공모
◆한국유스호스텔연맹(총재 金鐘鍵)은 건전한 국내외 여행문화를위해 유스호스텔 여행기및 사진을 현상공모한다.유스호스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작은 대한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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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잠실롯데월드.한국관광공사.한국건강보행연맹
◇(주)세모는 한강유람선을 연간 무료로 승선할 수 있는 연회원을 모집한다. 한강유람선 연회원에 가입하면 여의도.뚝섬.잠실에 있는 선착장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혜택이 있으며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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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내륙피서지 충주호
여름휴가를 내륙에서 보낸다면 충주호만한 적격지도 찾아보기 힘들다. 뱃길만해도 52km에 달하고 주변에 아름다운 단양팔경과 천혜의 고수동골등 절경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것도 충주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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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연안여객선도 장악/의문남는 세모사업 확장
◎선박 인수에만 1백34억원 투입/막강한 현금동원력에 업계 경악 16개 사업부제를 통해 각종사업을 펴고 있는 (주)세모가 한강유람선 이외에 88년말 연안여객선사업에도 착수,배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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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물살 가르면 더위도 "말끔"
성큼 다가온 7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어느새 시원한 물을 가까이하고픈 계절이 찾아왔다. 첨벙거리며 물 속에 뛰어들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강·호수·바다를 찾아 나서면 우선 우거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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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해외관광에"경종"|쾌속정사고 계기로 본 태국여행 문제점
5일 태국의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한국관광객 3명을 숨지게 한 쾌속정 충돌사고는 경찰중간수사결과 상대쾌속정의 과속 등 무리한 운항이 사고원인으로 나타났지만 이 해역의 많은 쾌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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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뱃길…육해 봉송 200리
황금 벌 거쳐 치악에 ○…수향 춘천에서 하룻밤을 밝힌 성화는 12일 오전10시30분 5만여 도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봉의 산을 뒤로하고 원주를 향해 1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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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빼어난 "산 속의 바다" 「호수관광」|주말에 가 볼만한 3곳
「산 속의 바다」로 불리는 호수는 아름다운 주변경치를 감상하고 물놀이·낚시도 겸할 수 있는 운치 있는 관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우리 나라의 호수는 대개 빼어난 산을 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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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탈출 땐 수풍쪽으로 가다 잡혔다|신상옥-최은희씨 한국 기자들과 회견
▲신상옥=우선 한국 기자 여러분에게 힘든 취재를 하게 해서 미안하다. 회견이 늦은 이유에 관해 먼저 말하겠다. 첫째는 기자 여러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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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쾌속간첩선의 나포
29일 대간첩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경기도 군자만 일대를 경비 중이던 육군해안 초소에서는 지난 28일 밤11시 28분 15∼18노트의 속도로 은일히 침투를 기도하고 있는 북괴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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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카프리]섬의 푸른 동굴
[나폴리] 항에서 떠나는 [카프리] 섬행 관광박은 호젓하기만 했다. 몇몇 쌍쌍을 제외하고는 나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었다. 벽돌색 상의를 걸치고 [선글라스] 로 눈을 가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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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경자
「파리」에서 걸린 감기를 앓는 채로「베니스」에 내린 나는 심한 소리를 내어 재채기를 했다. 「베니스」의 밤은 무거운 안개에 덮여 눈앞의 건물조차 잘 보이지 않았다. 수로의「버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