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기사가 나를…" 女기자 장난에 1500명 경찰 동원
카렌 감바 [사진=엘헤랄도] 누군가 장난삼아 보낸 문자 한 통에 콜롬비아 경찰이 발칵 뒤집혔다. 현지 언론인 엘헤랄도는 한 방송국의 여기자가 자신이 납치된 것처럼 경찰에 장난 문자
-
태풍에 온몸 던진 미녀 리포터, 결국…전세계 '박대기 기자들'
비가 쏟아지고 태풍이 불어도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는 집념으로 마이크를 놓지 않는 '열혈기자' 영상이 화제다. 미국 오리건의 포틀랜드 지역 뉴스 KGW-TV 소속 리포
-
이상국의 미인별곡 | 최초의 10대가수여왕 왕수복
관련사진기생가수로 데뷔해 등으로 일약 스타가 된 왕수복. 한 시대는 다양한 인간의 얼굴을 품는다. 1933년의 남자현과 왕수복을 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든다. 그해는 만주의 독립
-
JMnet과 글로벌 콘텐트 공동 개발 … 할리우드의 명제작자 2인을 만나다
국내 최대 미디어그룹인 JMnet이 글로벌 콘텐트 확보를 위해 든든한 두 조력자를 얻었다. 할리우드의 손꼽히는 아시아계 프로듀서이자 JMnet의 세계 진출 파트너가 된 켄 목(50
-
베이너·캔터 성향 극과 극, 반 오바마 정책엔 찰떡 궁합
선거는 항상 새로운 권력을 낳는다. 승자독식 원칙이 통하는 미국에선 더더욱 그렇다. 공화당이 중간선거(2일)에서 압승을 거두고 하원을 장악함에 따라 의회 권력지도는 완전히 바뀔
-
미 FCC 제너카우스키 위원장 … 해외 언론 처음으로 중앙일보와 인터뷰
줄리어스 제너카우스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본지와 인터뷰에서 “미디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혁신과 투자는 물론이고 경쟁도 절대적으로 필
-
[TV 중앙일보]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세계 19위…현대차는 69위
검사, 앵커 되다…한달간 발성·발음·표정 훈련받아 9월 18일 TV 중앙일보는 앵커로 변신한 7명의 검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지난 7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앵커가 된 이들
-
플레이보이 모델 아내 살해 백만장자 끝내 자살
유명 모델 출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수배를 받아온 백만장자 라이언 젠킨스(32)가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한 호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
전문경영인 출신 첫 여성 CEO
CJ그룹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김정아(47·사진右) CJ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다. CJ는 그동안 대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이 그룹 전체나 계열사를 경영
-
방송가를 흔들었던‘아나콘다 사건’후 3년 정정아의 고백
사고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순식간에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사고의 상처는 순간을 넘어 영원할 때도 있다. 3년 전 촬영불감증 논란을 일으켰던 일명 ‘아나콘다 사건’이후 사고 당
-
'드라마 한류' 아시아 넘어 세계로
"아랍권에선 섹스.동성애를 다룬 텔레노벨라(중남미권에서 제작된 일일연속극)는 아무리 편집을 해도 심의를 통과하기 어려워 방영이 무산되곤 한다. 하지만 한국 드라마에는 그런 골칫거리
-
[해외칼럼] '말'을 두려워하는 시대
요즘에는 말이 국가 간 분쟁의 씨앗이 된다. 지난해 덴마크 신문에 이슬람의 예언자 마호메트 캐리커처가 게재되자 이슬람권은 격렬하게 반발했고 서구사회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논쟁
-
"한국도 NYT 같은 복합미디어 키워야"
'일류 신문 없이 일류 국가 없다'. 언론학자들이 일종의 '명제'처럼 언급하는 말이다. 건강한 일류 신문이 있어야 건강한 사회 여론이 만들어지고, 민주주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
"신문, 뉴미디어 통해 새로운 성장"
매체간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도 지난해 미국 신문산업의 총매출액이 20%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저널리즘 스쿨 산하의 한 연구소가 최근 펴낸 '뉴스
-
[영어캠프 가이드]'자녀를 보낸 엄마들의 조언'
방학이 가까와지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영어캠프가 학부모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영어권 국가에서 진행되는 해외영
-
[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
원로가수 계수남씨 별세
원로가수 계수남(桂壽男.본명 정덕희)씨가 4일 국립의료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84세. 고인은 1939년 경성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울리는 백일홍'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컬
-
이탈리아戰에 놀란 스페인 한국 보는 눈 확 달라졌다
"한국이 참 어렵고 못살았는데 이제 이렇게 발전해 축구에서 유럽의 강호를 줄줄이 쓰러뜨리는 걸 보니 너무나 감격스러워 눈물이 막 나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탈리아에 극적인
-
[대표팀훈련 이모저모] 선수단 감기 주의보
0... 샌디에이고에서 전지훈련중인 축구국가대표팀에 `감기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의 상근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에 따르면 입국 다음날인 10일부터 선수들이
-
[21세기 세계언론] 2. 미국
교수 : 오늘날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위대한 힘은? 학생A: 여론. 교수 : 여론을 형성하는 원동력은? 학생B: 언론.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의 스리 스리나스 교수가 신학기 첫 강의
-
독일 베텔스만, 시디나우닷컴 인수
독일의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온라인 음반 소매판매점 시디나우닷컴(CDNOW.COM)을 1억1천7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베텔스만은 시디
-
올해 전세계 기자 86명 분쟁지역 취재중 사망
[파리〓연합]올해 전세계적으로 86명의 기자가 분쟁지역 취재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94년 알제리 학살과 보스니아 전쟁, 르완다 사태 등
-
[비디오 숨은 화제작] '팔메토'
미국 플로리다주는 범죄소설과 느와르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공간이다.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이나 '키 라르고' '보디히트' '케이프 피어' 등의 영화의 무대가 됐었다.'스카페이스' 의
-
[비디오 숨은 화제작] 어둡고 눅눅한 음모의 나락〈팔메토〉
미국 플로리다주는 범죄소설과 느와르 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공간이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소설이나 〈키 라르고〉〈보디히트〉〈케이프 피어〉등의 영화의 무대가 됐었다.〈스카페이스〉의 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