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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몬 회장은] 김치 좋아하는 M&A의 산증인
제이미 다이먼 (Jamie Dimon.47)회장은 2000년 3월 뱅크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그는 취임 이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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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롤 데이타코리아 김재민 사장
『생산.거래.운영.통합정보시스템(CALS)이 뿌리 내리려면 「나만의 정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정보」라는 발상이 필요합니다.』 오는 11일 「CALS와 구현도구 PDM(제조자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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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해커 침입-원자력硏 전산실장
다음은 이영재(李榮宰)한국원자력연구소 전산운영실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해커가 침입한 것을 언제 처음 알았나. ▲4일 아침 TV뉴스를 통해 알았다. -밝혀진 피해상황은. ▲현재 主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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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대한 판매에 미3사 경쟁|한국 "숙제 잘 풀면 사준다"
『숙제를 가장 잘해 온 회사의 슈퍼컴퓨터를 사 주겠다.』 1대에 2백억∼2백40억원에 달하는 슈퍼컴퓨터의 도입을 앞두고 선정기관인 과학기술원 시스템 공학센터(소장성기수)와 미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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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북한은 정말 대외문호를 개방할 생각이 있는가. 요즘와서 별안간 그들은 카메라를 의식하며 웃으려고 하는것 같다. 엊그제 열린 남북한 경제회담장에 나타난 그들의 표정을 보며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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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대상 된 먼데일·페라로 재산
미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먼데일」전 부통령은 백만장자는 아니더라도 34만, 20만 달러짜리 두채의 저택에다 최근 연평균 5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부자임이 최근 재산공개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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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계약 40%가 "불평등"
「한전-벡텔」 사건을 계기로 본 거래실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벡텔사의 바가지」사건도 따지고 보면 전형적인 불공정거래행위인 셈이다. 한전의 무지를 이용해 일방적으로 바가지를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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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터무역」급증…비행기와「햄」도교환
○…국제간의 무역거래에서 「바터제」가 성행, 세계각국이 마치 옛날의 물물교환시대로 돌아간 느낌까지 주고있다. 바터무역은 원래 자유세계와 공산권간에 수로 이뤄진 형태였으나 석유쇼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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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미 크레이연의 「슈퍼 컴퓨터」"초당 20억건을 계산"
【워싱턴=장두성특파원】컴퓨터는 이제 비디오게임에서 로봇에 이르기까지 일반화 되었지만 인간의 지능을 대신하는 이 새로운 기술의 활용범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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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의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이나 앉을 의자인가. 그게 아니다. 슈퍼 컴퓨터 「CRAY-1」의 별명이다. 1대의 값이 60억윈이다.「슷자 먹보」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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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개도국과 일부 아세안국 연계무역 확대 노려
개도국과 아세안국가들이 외환문제 해소책으로 연계무역을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계무역이 전문성을 요함으로써 전문회사 설립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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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퇴직금 지급|콘트롤데이터사
노사분규와 경영난으로 폐업한 콘트롤데이터 한국지사(대표이사 한상욱·서울 가리봉동 481의 1)는 23일 전 종업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키로 했다. 회사측은 퇴직금이 법정 기준액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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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즉 15년안에 문닫는 「콘트롤데이터」사
임금인상 요구와 태업등 노사문제로 진통을 거듭하던 콘트롤 데이터 한국지사(대표 한상욱·서울가리봉동481의1)가 마침내 폐업을 결정, 발족 15년만에 문을 닫게됐다. 이 회사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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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시장법 시행령 개정. 그러면 에누리, 바가지는 없어지나요? 국제보험서 상교환제 신설. 국제밀수사범 교환제는 안 되는 건가. 법령 너무 자주 고친다. 자주 공부해서 잘 적응하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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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콘트롤데이터사 폐업키로 결정
노사분규중인 컨트롤데이터 한국지사(서울가리봉동481의1·대표이사 한상욱)는 20일 회사를 폐업하기로 결정, 이를 노동부에 통보했다. 지난 10일 내한한 이회사 미국인 부사장「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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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으로 회사살리겠다"
19일 상오 7시10분쯤 컴퓨터부품제조회사인 콘트롤데이터(서울구로3공단내)운동장에서 이회사 남녀종업원 1백20여명이 『우리의사는 우리 손으로 살리겠다』 『도시산업선교회는 우리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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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벌인 여종업원 남자직원들이 폭행|콘트롤데이터사
16일하오5시10분쯤 서울가리봉동 구로3공단내 콘트롤데이터 한국지사 공장앞마당에서 이회사 관리직남자직원 40여명이 퇴근길의 여종업원 2백40여명을가로막고 시비를 벌이며 위협하는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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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주간」 학술회의 등 행사 푸짐…반도체·정밀화학 등 분과별 워크숍도
과학기술처는 4월21일 과학의 날을 전후한 1주일을 과학주간으로 정하고 『국내외종합학술회의 춘계 워크숍』을 비롯한 전국적인 과학행사를 갖기로 했다.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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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100개 신개발 상품 미국이 91개 차지
미국의 기술잡지 인더스트리얼 리서치(IR) 지는 매년 세계시장에 나온 상품 중 1백 개를 선정, 그 해의 우수기술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IR지가 82년(81년도 제품)에 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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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임금인상 조정신청
서울 구로공단의 컨트롤 데이터사가 17일 올해 처음으로 임금인상 조정신청을 노동부에 냈다. 전자부품생산업체인 이 회사는 노조 측이 49.6%, 사업주 측이 12%의 인상률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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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때보다 더 즐겁다" 돈잘버는 카터사단
「카터」전대통령의 고위관리들은 행정부를 떠난뒤 오히려 더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정부안에서는 기껏 10만달러안팎의 연봉만을 받던 이들이 지금은 최하 연10만달러에서 최고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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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먼데일」접견 오찬나누며 관심사 논의
전두환대통령은 25일 낮「월터·먼데일」잔미부통령을 접견, 오찬을 나누며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노신영외무장관과「워커」주한미대사·「홀브루크」전미국무성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가 배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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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원, 호텔 찾아와 환영
○…방미중인 권정달민정당사무총장은 1일 상오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시에 도착, 이곳 출신 미상원의원·시장 등 주요인사들과 일련의 요담. 특히 귀향 활동 중이던 미네소타주출신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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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헤어진 모자|14년만에 전화상봉
14년만에 들어보는 장성한 아들의 목소리-. 수화기롤 든 노모의 눈에서는 반가움의 눈물이 안경너머 주름을 타고 흘러내렸다. 7살때 헤어져 미국으로 건너간 박동환군(21·미니애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