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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가수다’ 한 달간 결방한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자진 사퇴한 가수 김건모. 그는 김영희 PD 교체 소식이 알려진 23일 밤 사퇴 결심을 밝히는 인터뷰를 했다. [연합뉴스] MBC ‘우리들의 일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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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까치 까치 설날은
고정일소설가 요한 슈트라우스 ‘피치카토 폴카’가 끝나고 이어진 연주는 너무나 그리운 선율이었다.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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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 … 홍대 앞 101개 인디밴드 총집결
27일 밤 서울 홍익대 라이브 클럽 롤링홀에서 열린 인디 뮤지션 ‘달빛요정’ 추모공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이 지난해 11월 숨진 달빛요정의 음악과 삶을 기억했다. 이날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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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POP 인베이전] 데뷔도 하기 전이었다, 10만 명이 몰려왔다
지난해 12월 26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 서 총 2만4000명의 팬들을 불러모으며 성공적인 공연을 가진 샤이니. 와이어와 레이저, 무빙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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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입만 열면 웃음 선물 … 정다래 인터뷰는 ‘개그 콘서트’
당초 ‘수영 얼짱’으로 알려졌지만 이젠 ‘4차원 소녀’로 뜨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사진) 얘기다. 요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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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려지는‘슈퍼스타K’ 2억원 주인공은 … 존박·허각 단독인터뷰
이제 남은 건 단 두 명. 무려 134만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 케이블채널 엠넷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가 22일 우승자 결정만을 남겨놨다. 지난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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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外
기업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SK그룹은 계열사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상생 CEO 세미나’(사진) 하반기 과정을 25일 시작했다.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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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인데 … 주말 더위 사망자 속출
‘모기도 처서(處暑)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23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절기인 처서다. 이때가 되면 모기와 파리의 극성도 수그러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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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관령음악제와 ‘수인번호33’
# 고속도로를 내달렸다.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올해로 7회째인 음악제는 전용 음악당인 알펜시아 콘서트홀까지 갖춰 예년보다 한층 격조 있는 모양새와 품격은 물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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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일본 연예계, 굵고 짧은 한국 연예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용하(사진)의 사망 소식을 처음 접한 건, 지난달 30일 일본 TBS방송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히르오비’를 통해서였다. 일본 월드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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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고 긴 일본 연예계, 굵고 짧은 한국 연예계
박용하(사진)의 사망 소식을 처음 접한 건, 지난달 30일 일본 TBS방송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히르오비’를 통해서였다.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전날 밤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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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 아니던데요”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이규혁은 “항상 잃기만 한 올림픽이었는데 이번에는 얻은 게 더 많았다”며 밴쿠버 올림픽의 기억을 떠올렸다. [강정현 기자]TV 개그 프로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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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별 종목 찍어줘 … 1인자 전략 먹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결승 전날인 지난 17일(한국시간) 김관규 감독(오른쪽)이 이규혁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밴쿠버=뉴시스]“비결이요? 선수 특성을 파악해 한 종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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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외치다 1등 개그맨 돼 가네요
‘개그콘서트’ 화제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의 박성광·허안나·이광섭(왼쪽부터). 물오른 취객 연기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유쾌하게 꼬집고 있다. 2009년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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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유명인사 8명의 기억 속 따뜻 & 황당한 선물
좋은 기억은 인생의 선물과도 같다. 유명인사들의 기억 속에는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이 남아 있을까. 따뜻한 이야기 8개를 전한다. 1 간호섭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가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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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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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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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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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차준엽 사진전 ‘방태산 귀틀집 산중일기’일시 12월 1일까지 장소 서울 사간동 법련사 문의 02-733-5322‘북한산 털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환경운동가 차준엽(60)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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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일시 11월 26일 오전 10시장소 삼성미술관 Leeum 강당 입장료 1만원(사전 신청 시 50% 할인) 문의 02-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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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추앙한 뮤즈 클라라는 행복했다
1 뒤셀도르프 슈만의 집 1층에 마련된 기념관. 뒤셀도르프에 살 당시 슈만이 클라라를 위해 작곡한 곡의 악보가 피아노 위에 놓여 있다. 독일 라이프치히는 클라라 슈만(이하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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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무릎팍 도사 ‘귀선생’ 정시연양
붐처럼 웃기고 싶어요.”(닉쿤) “일단 한국말부터 배우세요.”(귀선생) “32살인데 얼굴에 여드름이 나요.”(김태현) “텔레비전 말고 라디오에만 나오세요.”(귀선생) 어른들의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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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⑥ 가수 인순이와 태백 매봉산
해발 1000m 고지의 매봉산 자락을 뒤덮은 드넓은 배추밭. 이즈음이면 매일 이곳에서 배추를 수확해 서울로 보낸다. #1 : 인순이는 예쁘다 이태쯤 전 ‘인순이는 예쁘다’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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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마지막 커튼 콜’ 런던 공연 앞두고 사망
‘팝의 황제(King of Pop)’ 마이클 잭슨(50)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UCLA 메디컬센터에서 사망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LA 소방당국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