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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독자 지수로 만든 ELS 뜬다
요즘 고액 자산가들 사이에선 특이한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이 유행이다. 특정 종목이나 코스피200 같은 지수, 원자재 가격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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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황] 코스피, 기관 '팔자'…2035.75 하락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도 기관의 ‘팔자’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3일 전날보다 20.37p(-0.99%) 내린 2035.7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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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저금리와 경기의 불확실성 등으로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이 증시에서 대세로 잡리잡고 있다. 자칫하다간 원금도 까먹는 살얼음판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은행금리도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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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자산배분형랩 인기
요즘 투자자들의 마음이 딱 이럴 것이다.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증시는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은행상품은 금리를 감질날 만큼 찔끔 준다. 돈을 굴리는 입장에선 이러지도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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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전세계 증시가 요동을 치고 있다. 양적완화는 2008년 금융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돈줄을 무제한으로 푼 것으로 이후 5년 동안 저금리 기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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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1500만원 증여, ETF가 최고”
‘어린 자녀에게 1500만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증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중산층들이 한번쯤 생각해보는 문제다. 1500만원은 세금 없이 한꺼번에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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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기업 현금성 자산, 일본의 13% 수준 그쳐
한국 대표 기업이 쌓은 현금성 자산이 일본 대표 기업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된 164개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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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당신의 재테크 상식, 다 틀렸다
상식 1. 주식은 장기투자해야 돈 번다 틀렸다. 상장기업 10개 중 4개는 5년 장기투자에도 마이너스 수익률 상식 2. 채권은 장기 보유한다 틀렸다. 금리 급락 때마다 매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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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대 직장인, 요즘 위험 무릅쓰고 사는 것
해외주식 투자가 다시 늘고 있다. 국내에 투자할 곳이 마땅찮아서다. 미국·홍콩뿐 아니라 최근엔 유럽 쪽 투자가 부쩍 늘었다. 한 관광객이 그리스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에서 의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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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에 유럽 재정위기 충격 … 증권사들 주가 예측도 과녁 빗나가
증권사들의 주가 예측도 헛발질이 잦았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올해 코스피 예상지수는 평균 1840~2400였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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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주가전망 … 예측인가 중계인가
인간이 매일 ‘신의 영역’에 도전한다. 자칫 화를 자초할지도 모를 일이다. ‘주가 예측’ 얘기다. 가끔 불경죄의 대가로 쪽박을 찬다. 그럼에도 신을 넘어설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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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2700억 매물 폭탄 … 강남 아줌마들 받아냈다
코스피 지수가 10일 소폭(4.89포인트) 오르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사상 최대의 매수에 나섰다. 원화 가치도 달러당 8.10원 오른 1080원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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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물었다 … 올 하반기 투자전략은
보통 한 해가 저물 때 그해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표현을 쓴다. 올 상반기 증시를 표현할 때 다사다난만큼 딱 들어맞는 말을 찾기도 쉽지 않다. 올해 시작부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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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CEO]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김남구 부회장 김남구(48)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오너 경영자다.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으로부터 회사를 넘겨받았다. 한국지주의 지분 20.2%(시가 약 5000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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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조규상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대표
“한국 주식과 채권을 사려는 외국인들의 투자 행렬은 앞으로도 2~3년 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내년엔 국내 부동산시장도 상승 흐름을 탈 텐데, 가계자산 중 과도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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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그룹 분할설 솔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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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 그룹 분할설 솔솔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이들은 2006년 12월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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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큰손’ 뭉칫돈, 장외 주식으로 밀물
뜻하지 않게 50만원 넘는 ‘공돈’이 생겼다. 장외주식인 삼성SDS의 평가이익이다. 기자는 2월 초 장외거래 중개 사이트를 통해 삼성SDS 10주를 샀다. 장외 거래의 현장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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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넘으면 어김없이 나타난다 … ‘펀드 환매’
이쯤이면 거의 고질병이 된 듯하다. 올 3월과 4월 코스피지수가 1700을 넘나들 때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대량 환매가 나타났다. 유럽 재정위기로 지수가 급락한 뒤 다시 1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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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 받은 일본 … IMF “나랏빚 줄여라” 권고
일본이 뒤집어졌다. 스위스 국제경영연구원(IMD)이 19일 발표한 국제경쟁력 순위가 뒤집어져서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3위가 됐고, 일본은 10계단 떨어진 2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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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300% 상승기대 흑진주 공개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반딧불이가 향후 펼쳐지게 될 강력한 추세 상승장을 맞아 임자 제대로 만난 듯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10년 상반기 안으로 최대 2700p,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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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떨어져도 김 대리 웃는 이유는? KODEX인버스 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투자자로 꼽힌다. 187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열네 살 때 보스턴의 주식방(무허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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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행 NHN에 시장은 냉담
‘코스닥의 대장주’ NHN이 제 평가를 받겠다고 거래소로의 이전 방침을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지난 주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전 방침을 내놓은 이후 처음 열린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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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는 증시, 그래도 버팀목은 있다
사흘 연휴를 마치고 열린 시장은 급락으로 마무리됐다. 미국에서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됐지만 꺼져가는 경제 체력에 대한 걱정이 더 컸던 탓이다. 투자자들로서는 하락장을 버텨낼 종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