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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장세 … ‘ETF 투자’ 외국인만 선방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골라 담기 까다로운 장세다. 이달 코스피지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첫 주에는 2470포인트까지 오르더니 며칠 새 2400선이 무너지고 2300선에 가까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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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정의 부자 따라잡기] 한국 증시, 금리 인상을 두려워할 필요 없다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몇 개월째 횡보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금융 자산이 방향성을 잃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횡보 시장 자체가 갈피를 못 잡는 투자자의 마음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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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잘나가던 유럽펀드 … 이탈렉시트 공포에 내리막
잘 나가던 유럽 펀드가 복병을 만났다. 이탈리아 정치 혼란이 유럽 증시를 흔들면서 관련 펀드 수익률이 꺾였다. 최근 1주일 사이 유럽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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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유럽 펀드, '이탈렉시트'에 비상
잘 나가던 유럽 펀드가 복병을 만났다. 이탈리아 정치 혼란이 유럽 증시를 흔들면서 관련 펀드 수익률이 꺾였다. 최근 1주일 사이 유럽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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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너스’ 중간배당 노린다면 현금 흐름 안정적인 대형주 골라라
주주권이 강화되면서 1년에 두 번 배당을 하는 상장사가 늘고 있다. 연말 배당(12월) 외에 중간배당(6월)을 한 번 더 실시하면 주식 투자자는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현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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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현금배당, 지난해 21.8조원으로 사상 최대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의 현금 배당금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현금 배당금이 총 2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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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수익률 1.6%로 꼴찌인데 퇴직연금 시장의 절반 차지
지난해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1.88%. 그나마 다행이라면 2016년(1.58%)보다는 올랐다는 점이다. 하지만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이 21.76%였던 점을 고려하면 초라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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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따위 생각 안 해요"…1.88%, 적금만도 못한 퇴직연금
━ [퇴직연금 어쩌나] “운용 지시요? 해본 적 없는데요. 지난해 수익률이요? 얼마인지 몰라요.” 중소기업에서 퇴직연금을 담당하는 지원팀 소속 주임 A씨에게 퇴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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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펀드, 장이 흔들려도 10년 묵히니 3배
장수펀드 수익률 TOP10 올해 들어 증시가 유난히 널을 뛴다. 코스피 시장에서 평균 하루 중 변동성은 지난해 1분기 0.66%에서 올해 1분기 1.04%로 높아졌다. 코스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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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흔들리든, 유행이 바뀌든…'장수 펀드' 묵묵히 213% 수익률 올려
올해 들어 증시가 유난히 널을 뛴다. 코스피 시장에서 평균 일중 변동성은 지난해 1분기 0.66%에서 올해 1분기 1.04%로 높아졌다. 코스닥 시장은 0.78%에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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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식 투자해도 될까” 걱정 더는 손실 방어 상품
━ 컨슈머리포트 지난해 증시 랠리 덕에 수익률이 높았던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를 추종하며 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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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수익률 9~14% … ‘베·브·러 펀드’ 담아볼까
연초 뉴욕 증시를 필두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동안에도 베트남·러시아·브라질 펀드는 ‘마이웨이’를 걸었다.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베트남 VN지수는 13.92%, 브라질 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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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의 초저금리 시대 자산 증식법] 터널의 주인이 되어 보시렵니까?
안정성·환금성 겸비한 인프라펀드...배당수익률 연 5~9% 기대 필자의 친가는 경기도 수지에 있다. 주말에 서울에서 친가를 왕복할 때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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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료도 쌓이면 큰 돈 … 비용 낮은 상품에 투자해야
“노후자금을 운용할 땐 분산·장기·적립식 투자가 기본이다. 특히 1% 수수료 차이가 장기 수익률을 결정한다.” 국내 1세대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로 손꼽는 배재규 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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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 2017] “‘작지만 강한’ 중소형 종목으로 승부 … 지금은 가치주 투자할 적기”
━ 국내 액티브 펀드 수익률 1위 … 배준범 한국투자밸류 본부장 배준범 한국투자밸류 본부장 가치주 펀드는 험난한 세월을 보내는 중이다. 저평가된 기업 주식을 미리 사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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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독주 속 중국·베트남·인도 펀드 웃었다
지난해 펀드 시장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대형주 강세, 코스닥의 막판 추격, 그리고 아시아다. 상장지수펀드(ETF)로 대표되는 인덱스 펀드의 독주는 여전했다. 그 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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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 '이것'을 보라···증시 전문가 5인의 관측
[2018년 경제 전망]올해 주식시장이 궁금하다면 ‘물가’를 보라 지난해 주식시장은 ‘기록의 한 해’였다. 코스피 역대 최고 기록(2557.97)이 나왔고 연간 상승률(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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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강세장 … 최저 2350서 최고 2900선까지 오를 듯”
지난해 주식시장은 ‘기록의 한 해’였다. 코스피 역대 최고 기록(2557.97)이 나왔고 연간 상승률(21.8%)은 8년 만에 최대였다. 이런 신기록이 터지기 전인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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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불리기, 내 돈 지키기(1)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3000 시대 기대감 모락모락
기업 이익·배당 갈수록 늘어 … 반도체 업황 꺾이면 주가 출렁일 수도 27.7%. 2017년 코스피 상승률(1월 1~11월 14일 종가 기준)이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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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펀드]올해 30% 상승했던 코스닥 랠리 내년까지 이어질까
이주호 KTB 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19일 KTB코넥스분리과세하이일드펀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중앙포토, 펀드닥터] 올해 초 600선에 불과했던 코스닥 지수가 1년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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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배당 시대 … ‘찬바람 불면 배당주 투자’는 옛말
증권가 격언 중에 ‘찬바람 불면 배당주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매년 말 배당기준일(올해는 이달 26일) 장이 끝나기 전에 주식을 사놔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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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반도체 잘 나가 … 코스피 2900 이를 것”
권구훈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내년 한국 경제가 3.1%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키워드는 역시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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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의 반도체는 사우디의 석유…내년에도 견조"
“한국의 반도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와 같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전무·사진)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근 과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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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마다 1등급 펀드로 바꿔주는 ‘랩’에 주목
━ 금리 인상기 주요 증권사 유망 상품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긴축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