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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1만명 육박' 이탈리아, 국가 봉쇄 "전국민 이동말라"
━ 美다우 7.8%↓ 2008년 이후 최대 낙폭…"글로벌 블랙 먼데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9일 밤 밀라노와 베네치아 등을 '레드존'으로 지정해 이동을 제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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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마스크 대란…득의양양 中 "美 우리 도움 필요할 것”
여러분, 마스크 좀 그만 사세요!" ⓒ제롬 애덤스 트위터 캡처 지난달 28일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쓴 사람이 중요하다. 제롬 애덤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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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9172명…하루 최대 증가폭 경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앞에 휴관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박물관과 영화관 등 오락 시설에 일제히 폐쇄령을 내렸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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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팬데믹 위협, 매우 현실화”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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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3조 순매도 사상최대…한국 시총 하루 68조 증발
9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85.45포인트 내려 1954.77로 마감됐다. 사진은 이날 마감 후 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9일 주요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세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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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원화값·채권금리 '트리플 급락'…외국인 순매도 역대 최대
국내 금융시장이 또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주가와 원화 가치, 채권 금리가 동반 급락했다. 코스피는 4% 넘게 하락하며 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국고채 3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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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 죽었다네요" 안철수가 전한 어느 확진부부 사연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 자원봉사 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오전 화상연결회의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봉사를 하는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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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도시 봉쇄, 뉴욕주 비상 선포
7일(현지시간) 방역 마스크를 쓰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지나는 남성.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란·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중동·유럽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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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타미플루 찾아라···코로나 백신 거대제약사 ‘쩐의 전쟁’
‘제2의 타미플루’를 찾아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제약기업의 경쟁에 속도가 붙었다. 제2의 타미플루가 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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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종교집회 금지 검토"…진중권 "정치 말고 방역하라"
지난달 5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의료원을 현장 방문해 의료원에 입장하기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 이재명 경기지사가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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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새 수익률 102%···'공포 장세'에도 살아날 구멍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6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방역요원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살얼음판 같다.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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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목사도 확진…이재명, 종교집회 전면금지 칼 빼드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연합뉴스] “경기도 역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서울을 둘러싼 경기도는 반드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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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 주춤…증시, '팬데믹 공포' 넘어설까
5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요양원에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불안정한 증시 흐름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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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걸린 루스벨트 ‘백신 전쟁’도 사망 10년 뒤 결실
━ [코로나19 비상] ‘바이러스와 전쟁’은 장기전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SARS-CoV-2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타격을 입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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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아니다…진격의 문화 코드 ‘그들’
━ 흔들리는 젠더 장벽 최근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당한 변희수 하사와 성전환 학생 A씨의 숙명여대 입학 포기로 성소수자 이슈가 급부상했다. 서울 지역 6개 여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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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안전자산이라는 금의 실체?
[출처: 셔터스톡] [위클리KO] 3월 첫주 미국 주식시장이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34조4520억 달러 시장이 무슨 ‘잡주’나 ‘잡코인’ 마냥 움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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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웃게한 바이든도 코로나에 힘 못썼다···다우 3.58% 하락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뉴욕 증시의 롤러코스터(변동성) 장세가 극에 달한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했다.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는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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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고무적 조짐"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신규 확진 감소세가 나타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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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민의 피·땀·눈물, 대통령의 무한책임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님, 바이러스는 도시의 공기를 장악했고 코로나는 우리 삶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세균은 침대와 식탁, 거리와 일터에서 내 목숨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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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 남성 확진자 많은데···韓은 '2030대' '여성' 주목한 이유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상당수가 여성·청년으로 나타났다. 장년과 고령층에 집중되고 남며 비율이 엇비슷한 중국과는 사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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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구 2위 LA도 코로나 비상사태...미국 내 사망자 11명 늘어
3일 미국 워신턴주 커클랜드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LA)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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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절반이 20·30대…원인은 '신천지 집단감염'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큰절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지자체의 조사 결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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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염두하다’는 잘못된 말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 가면서 이에 대한 공포도 확산하고 있다. 감염에 대한 걱정 탓에 외식을 줄이거나 사람이 모이는 곳엔 발길을 끊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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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가 패닉 버튼 눌렀다"···美금리 인하, 되레 공포심리 자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급 금리 인하 조치를 두고 시장에서 회의론이 번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Fed의 결정이 시장의 공포 심리를 오히려 자극했다는 시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