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통하는 中동포도 별따기…요양병원 간병인 절반이 외국인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 구로구 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남수현 기자 "의료기관 내에서 간호와 간병을 분리하여 운영하는 외국 사례가 거의 없고, 간병은 간호서비스에 포함돼 제
-
[단독]"더는 韓서 일 못한다" 美간호사 시험 보는 간호사 8350명
코로나19 때 근무 중인 간호사들 모습. 연합뉴스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15년 차 간호사 이모씨는 지난 10월 일본 오사카로 가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을 치르고 왔다. ‘
-
간호대 정원도 年1000명 늘린다…간호계 "밑빠진 독 물 붓기"
코로나19 당시 한 병원 음압병동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대학 정원도 늘리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간호대 정원은 이미
-
"치료시기 놓치면 생명 위협"...부산대병원 노조 파업에 환자만 발 동동
부산대병원 노조원들이 17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1층 로비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9일째 파업
-
[건강한 가족] 중앙대학교병원, 응급중환자실 개소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10일 응급중환자실(EICU)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응급중환자실은 중앙대병원 중앙관 2층에 위치하며 음압격리병실을 포함해
-
건보 체계로 본 간호법 갈등...방관한 복지부의 책임 크다[박한슬이 소리내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방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을 둘러싸고 의사 및 간호조무사 단체와 간호사 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다시 대규모 의사 파업
-
간호법 표결 이틀 전 나온 '간호사 처우 개선책'..."간호사·환자 비율 1:5로"
지난해 1월 인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코로나19병동에서 간호사들이 레벨D방호복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간호사 한 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5명(상급종합병원 기준)까지
-
국회 앞 5만 명 결집 간호법 제정 촉구
“여야대선공통공약인 간호법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국회 법사위는 여야 모두 합의한 간호법을 즉각 심사하라!”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
-
“마른걸레 짜는 상황”…나이팅게일 생일에 간호사 4000명이 모인 이유
“어떤 날은 환자가 병동에 들어오는 게 무서워요. 저 혼자 환자 21명을 본 적도 있거든요.” 2년 차 신규 간호사 조모(24)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리
-
[비즈 칼럼] 빨라지는 고령화 시계, 간호법 제정 서둘러야 하는 이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간호법 제정은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일이다. 고령사회의 노인 인구와 급증하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돌봄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과
-
모든 동네 병·의원서 확진자 대면 진료…한의원 포함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코로나나 이외 질환으로 대면 진료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확충하고자 참여 기관의
-
靑, ‘간호법 제정’ 촉구 청원에 “국회 논의에 정부 적극 참여”
도심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뉴스1 청와대는 25일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대해 “의료서비스 관련 주요 주체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
[건강한 가족] 암 환자 24시간 간호로 간병 부담 줄이고, 온열 항암치료로 약물 침투력 높여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여러 진료과가 모여 최적의 암 치료법을 논의하는 다학제 협진으로 암 치료 성적을 높인다”고 말했다. 김동하 객원기자 암 유병자 200만 명 시대다. 암
-
주급 무려 957만원…'하루 확진 65만명' 美서 화제된 이 직업
미국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거센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는 미국에서 1000만원 가까운 주급을 받는데도 수요가 크게 늘어난 직업이
-
사진으로 읽는 하루…2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29 오후 5:15 퇴계 이황 종손의 '조복' 글귀 선물받는
-
대한간호협회 “의료인력 확보 중요…연내 간호법 제정” 촉구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 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대한간호협회가 연내 간호법 제
-
“나라가 위기” 서울 혜민병원, 병상 전체 코로나 치료에 내놨다
김병관 “나라가 풍전등화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지요. 뭔가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느낍니다.” 서울 광진구의 종합병원인 혜민병원 김병관(49·사진) 원장은
-
넘치는 재택치료자…의료진 “하루에 50명, 이미 한계”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서인 기자 “이 환자가 분명 제 환자인데 기억이 안 날 지경이에요.
-
[기고] 이젠 간호사들의 헌신에 국회가 응답할 때
지난해 5월 12일 대구동산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영남대병원 코로나 치료병동. 신혜민 간호
-
오늘부터 50대·기저질환자·경찰 등 우선접종 직업군 부스터샷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지난달 12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
[이번 주 핫뉴스] 첫눈 올까…시진핑 6중전회, 윤석열 광주행 (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추위 #금성 엄폐 #부스터샷 #대장동 #월드컵 최종예선 #휘발유 #민주노총 #윤석열 광주 #시진핑 6중전회 #요소수 등이다. 8일부터
-
접종완료 50대와 얀센 접종자, 내달부터 부스터샷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을 실은 트럭이 28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다음 달부터 얀센 백신 접종자
-
내달부터 '2단계 고위험군' 부스터샷…얀센·50대·기저질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접종 이틀째인 6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의원에서 의료진이 얀센 백신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다음 달부터 얀센 백
-
[선데이 칼럼] 영국의 주유 대란, 누구나 예견했던 사태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지난 금요일, 지나는 길에 보이는 주유소에 평소보다 차들이 많다 싶더니, 토요일에는 줄이 더 길어졌다. 일요일이 되자 몇 시간을 기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