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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핵으로 떠오른 양자과학기술
━ ‘게임 체인저’ 양자컴퓨터 박상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시커모어. 구글이 2019년 자체 개발한 53개 큐비트 양자컴퓨터다. 네이처 논문으로 공개된 시커모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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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큐비트' 새 양자컴퓨터 내놓는 IBM…국내도 들어온다는데
IBM이 지난해 공개한 첫 상용 양자컴퓨터 'Q시스템원'. AP=연합뉴스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느냐고요? 그리 묻는다면 답은 '아니오'지만, 기존 컴퓨터로는 할 수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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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인기 자격증 ‘지게차운전’…월급 가장 센 것은?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취업준비생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이 구했다. 월급을 가장 많이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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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업 잘되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가장 월급 센 것은?
충북 청주시의 GC녹십자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지게차로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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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테슬라·아마존·구글은 왜 반도체 독자 개발 나설까?
구글이 지난 7월 공개한 자사 스마트폰 픽셀6.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구글이 자체 개발한 텐서를 탑재한다. [AFP=연합뉴스]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 독립 선언’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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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ARM 인수 반대한 빅테크…이유는 '반도체 독립'
지난달 13일 독일 베를린의 테슬라 공장을 살펴보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AFP=연합뉴스] 빅테크 기업의 '반도체 독립 선언'이 거세다. 애플·테슬라·아마존·구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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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안에 잡는다”는 인텔CEO의 깜놀 반전 어린시절
인텔의 CEO 팻 겔싱어. 2014년 사진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무단전재 배포 금지 팻 겔싱어. 삼성전자 등 주식투자에 관심있다면 찾아봤음직한 이름이다. 1961년생인 겔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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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아래아 한글' 한컴이 인공위성 쏘는 이유, 뉴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가 2022년 상반기 발사하겠다고 밝힌 초소형위성 세종1호. 한글과 컴퓨터그룹(이하 한컴)이 2일 "2022년 상반기 지구 관측용 광학 위성 ‘세종 1호’를 발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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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140조 시장…삼성전자, AI 반도체 선점 나섰다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HBM-PIM.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섰다. 메타버스, 음성인식, 기계번역, 자율주행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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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래 먹거리’ 시스템반도체, 인력 육성 서둘러야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다. 이제 반도체 없이는 어떠한 전자제품도 만들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최근에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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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명함에도, 치킨집 간판에도…칠곡할매들 손글씨체 인기
칠곡군 여러곳에 붙어 있는 각종 현수막들. 시쓰는 칠곡할매 5명의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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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앞 환영 플래카드 글씨…'삐뚤빼뚤' 칠곡 할매들 손글씨체
칠곡할매글꼴이 사용된 다양한 사례들. [사진 칠곡군] 한글을 막 깨친 시골 할매들의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이 인기다. 명조체·궁서체처럼 워드 프로세서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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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변곡점’서 신속 대응, 인텔·TSMC 성공 이끌어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그로브·창의 반도체 리더십 인텔을 세계적 회사로 키운 앤디 그로브(왼쪽)는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했다. [중앙포토] “편집광만이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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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한숨…토익·컴활 응시료에, 학원비까지 올랐다
취업준비생들이 준비하는 각종 시험 응시료와 학원비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례없는 취업난을 맞은 청년들의 부담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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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장근영 팝콘 심리학
새로운 시대를 인정하지도, 배우려 들지도 않는다면 ‘맞다’ 지금의 나로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어린 시절 가끔 식욕 부진을 겪곤 했다. 정확한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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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이야, 노트북이야…삼성 vs 애플 ‘휴대용 PC 진검승부’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달 ‘휴대용 PC’ 시장에서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PC 같은 노트북을, 애플은 노트북 같은 태블릿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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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만들겠다” 엔비디아, 인텔에 선전포고
젠슨 황 CEO(左), 팻 겔싱어 CEO(右) “엔비디아가 인텔에 한 방 날렸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엔가젯이 12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의 일부다. 그래픽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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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PU 시장 진출”에 인텔 “車반도체 생산”으로 응수
「 “엔비디아가 인텔에 한 방 날렸다.” 」 지난 2014년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설치된 엔비디아 부스의 모습.[AP=연합뉴스] 그래픽 처리장치(GPU) 반도체를 제조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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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시장서 활약할 우먼파워 기대하세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 할 거 최선의 노력을 끌어내 후회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나보다 앞선다고 위축되거나 부러워하거나 실망, 낙담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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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재, ‘묻고 더블’로 더 필요한 이유는…" 하정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
네이버는 한 해 매출의 2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쓴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1조2153억원)보다 많은 1조 3321억원을 R&D에 썼다. 20여 년 전 검색 스타트업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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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AP ‘엑시노스2200’…“아이폰12 칩셋보다 낫다”
갤럭시Z폴드3 렌더링 이미지.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적용한 차세대 엑시노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MD의 GPU에 기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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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뜨자 그래픽카드 품귀현상… RTX 30 탑재 게이밍 노트북 뜬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확산하면서 노트북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추가로 올해 특수한 시장 상황이 더해져 게이밍 노트북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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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만학도의 열정, 전문학사 졸업하는 조월조씨
“뒤돌아보니, 조금은 망설이며 시작한 대학 생활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또 다른 멋진 세상이었다. 배움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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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IT학부, 가상실습실 통한 ‘실습환경 고도화’ 사업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IT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AI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을 목표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