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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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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까지 춤으로 표현한다…현대무용 '5色몸짓'
현대무용은 자유롭고 그 표현력이 무궁무진하다. 소리의 '모양과 움직임'까지 형상화해 인간의 몸으로 그려낸다. 미나유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는 '소리는 듣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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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건강해지는, 차(茶)에 대한 모든 것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차는 소수 뜻있는 사람들의 고상한 취미였다. 하지만 지금 차는 현대 생활의 대표적인 웰빙 음식이다. 심지어 대형 마트에 가면 녹차 먹은 돼지, 녹차 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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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깊은맛' 온가족이 반했어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늘, 하얀 건물이 어우러진 땅 그리스. 신들이 뛰어 놀던 그 환희와 자유를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산 저동초등학교 옆에 자리한 그리스 정통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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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은 지금 '녹색 바람' 열풍
웰빙 열풍은 식품 부문에서 큰 바람을 몰고왔다. 슬로푸드와 자연주의 식품 등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음식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 부족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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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05 마케팅 트렌드…뉴 웰빙
▶ (위 사진)차 전문매장 (아래 사진)백화점 스파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은 최근 지하 수퍼마켓을 확 뜯어고쳤다. 연한 붉은색 계열의 벽돌로 벽체를 꾸미고 보행통로는 시원하게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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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어멈아, 내 입맛에도 맞는구나 3대가 즐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알뜰 메뉴 올해 추석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는 연휴다.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오순도순 보내기 좋은 때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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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깜찍&깜짝…불황 잡는 아이디어들
▶ 군대 분위기를 낸 이발소. 고객 마일리지가 쌓이면 계급과 서비스가 달라진다.[신인섭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우산 가게 안에 차린 휴대전화 가게.*** "작게" 3평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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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그리스 음식' 우리네 시골 밥상 같은 웰빙 음식
'지중해'란 단어가 주는 판타지에 한번쯤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신화의 나라, 그리스에 이르면 그 환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수평선을 넘나들며 하늘을 물들이는 코발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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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가 있는 미술관
미술관 옆에 카페가 있다는 것은 미술을 모르는 문외한에게 있어서는 참 고마운 일이다. 작품을 감상한 뒤에 마시는 차 한잔은 감흥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고, 미술관을 편하게 느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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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커피하우스
요즘 시내 곳곳에 새로운 형태의 커피하우스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이 수입돼 한국의 커피문화가 질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지금은 산지도 남미.아프리카.아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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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여 都市서 모은 만국풍물 여기 다있죠"
초인종을 눌렀다. 문을 열어주는 집주인의 모습이 범상찮다. 페루에서 샀다는 판초의가 무릎 언저리에서 치렁치렁 흔들린다. 아랫도리엔 누르께한 네팔 전통의상이 보인다. 왼손에 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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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발견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성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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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외국인전용 게스트 하우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은 4백25만6천여명. 이중 60만명은 배낭 여행객이다. 하지만 서울에는 외국인 배낭 여행객을 위한 숙소가 많지 않다. 세계 배낭족들의 바이블인 '론리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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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지하철이 말을 한다.
회사원 김씨.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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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새로운 동네, 신촌탐험
1986년에 출판된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서는 '종로'를 '젊음의 해방구'라 칭했다. 1986년이라... 그럴 만도 했겠다. 그렇다면 90년대 들어서 가장 젊은 거리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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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로열오페라하우스 개보수 한창…12월에 재개관
지난해 여름부터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ROH)가 지난달 16일 상량식 (上樑式) 과 함께 처음으로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로열오페라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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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오스트리아 빈 뮤직투어
▶볼거리=약 7백년전 중세기때 지어진 고딕사원인 슈테판 대성당이 유명하다.3백년에 걸쳐 지었다는 이 성당의 입장료는 40실링.나선형 계단을 따라 첨탑 전망대(72)에 오르면 빈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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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고원지대에 새 레저타운 2곳
올 겨울엔 레저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다음달 8일 현대성우리조트,16일에는 휘닉스 파크가 문을 열기 때문이다.그동안 쌍용의 용평리조트가 20년동안 영동고속도로를 홀로 지켜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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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앎 국토기행행사 개최/국교생대상 국악캠프
○…여행동호인 모임인 누리앎은「칠갑산의 문화재와 우리의 숲」이라는 주제로 18일 충남 청양에서 국토기행행사를 마련.탐방지는 장곡사.우산성.최익현동상.서정리석탑.청장호수등으로 생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