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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강정’ 김천 ‘괄목상대’ 대구…도심 접근성이 성패 좌우
━ 혁신도시 긴급점검 ④ 대구·경북 〈끝〉 지난달 29일 오전 경북 김천시 남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남김천나들목(IC). 차창 밖에 펼쳐진 논밭과 비닐하우스들을 뒤로한 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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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깝고 값싸고 맛있다, 일본에 빠진 한국
서울 종로 종각역 12번 출구와 맞닿은 골목길엔 온갖 주점·커피점이 밀집해 ‘젊음의 거리’로 불린다. 저녁이 되면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이 경쟁하듯 불을 밝힌다. 최근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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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정택의 당신도 CEO(9) 위기 청소년 자립 돕고 돈도 버는 ‘희망제작소'
스토리펀딩을 진행해 4000여 명 네티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희망 일터가 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중동로에 있는 소년희망공장이다. 학교·가정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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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개 브랜드 생기고 3개 없어지는 '프랜차이즈 정글'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신 모(62) 씨는 돼지고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전 무역회사에서 퇴직한 후 줄곧 같은 가게에서 장사하고 있지만, 그간 업종은 세 번 바꿨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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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야시·늑대 … 색깔 다른 골목 20곳
대구의 명동으로 불리는 동성로. 언제나 젊은이로 북적인다. [사진 대구시]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대구에는 동성로가 있다. 중구 동성로는 대구의 최대 번화가다. 멋과 볼거리가 집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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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길은 아직 전통차의 성역 커피 전문점 열풍 속 아늑한 찻집 건재
미국인 마이클 마이어스(왼쪽)가 서울 인사동 전통찻집 에서 녹차를 음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커피 공화국’으로 급속히 바뀌어 가는 가운데서도 아직 전통차의 성역으로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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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길은 아직 전통차의 성역 커피 전문점 열풍 속 아늑한 찻집 건재
미국인 마이클 마이어스(왼쪽)가 서울 인사동 전통찻집 에서 녹차를 음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물과 불의 연금술사만이 불러낼 수 있는 茶의 神 “세작 같은 여린 순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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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차 타고, 차도 뽑아요
젊은 여성 셋이 탄 1960년대산(産)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이 ‘BURGERS’란 단어가 크게 적힌 벽과 건물 사이를 속도감 있게 들어간다. 건물을 끼고 반 바퀴 돌자 마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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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女배우 선물 받고 극찬한 한국산
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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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녹차 스타벅스 타고 세계 주요 도시로
스타벅스가 한국산 녹차에 반했나. 미국의 세계 최대 커피점 체인이 새해부터 지구촌 주요 도시에서 제주 녹차음료를 팔기로 했다. 미 인기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최근 박찬욱 감독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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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아직도 ‘따끈 따끈 ’해요
식지않는 커피 열풍…2012년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다. 사무실 근처부터 시작된 커피냄새가 이제는 동네골목까지 진하게 풍긴다. 한때 노래방 전성시대처럼 커피전문점 창업이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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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에 첫 해외점 낸 ‘띵크커피’ 사장 제이슨 슈어
물은 인간을 살리고 커피는 꿈꾸게 한다. 뉴욕에서 잘나가던 변호사가 직장을 때려치우고 자신만의 가게를 낸 것도 꿈 때문이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가게, 뉴욕의 커피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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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천사 그려진 커피점 로고, 산치오 그림에서 따왔죠
명화의 재탄생 문소영 지음 민음사, 276쪽 1만5000원 ‘마이 뷰(my view)’의 시대다. 내가 본 영화, 내가 본 명화, 내가 가 본 관광지…. 누구나 내가 본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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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봐, 가져봐 … 이통사 '폰 카페'의 유혹
SKT 유비쿼터스 존KTF 멤버스 플라자LGT 폰 앤 펀 이동통신회사들이 고객 체험 공간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도심 속의 오아시스처럼 만들어, 오가는 고객들이 편히 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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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뜨는 업종으로 잽싼 변신
서울 대학가 인근에서 2년쯤 찜닭 전문점을 운영하던 한모(42.여)씨는 올해 초 간판을 퓨전형 돌솥밥 전문점으로 바꿔 달았다. 찜닭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매출이 뚝 떨어져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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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상점'장사 잘 된다
1999년 11월 서울 노량진에 문을 연 피자 전문점 '피자맥'의 매장 한 켠에는 커피전문점 '이디야'가 붙어 있다. 피자를 먹고 난 고객이 약간 느끼함을 느껴 커피를 마시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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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라,옛 여인숙 운치
여인숙(旅人宿)이란 말은, 우리 고유어는 아니지만 얼마나 운치 있는가. 나그네가 묵어 가는 곳. 그런 의미의 여인숙이 지금은 간판조차 거의 볼 수 없이 사라져가면서, 매춘을 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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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열기로 가득한 10월 마지막 토요일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이번 주말인 10월28일은 '서울 시민의 날'이다. 오옷! 그런 날도 있단 말인가!! 하고 놀라는 몇몇 사람들의 얼굴이 눈에 선하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