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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화려한 프리마 돈나의 고독한 마음, 새해 데뷔 25년 맞는 조수미
“다시 태어나면 노래 안 할 거 같아요. 이런 말 하는 내가 좀 놀랍네요. 그럴 수만 있다면 가장 평범하게 살 거예요.” 소프라노 조수미(48).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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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미국 만화가 콤판의 이순신
서울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미국 청년 온리 콤판은 이 동상 앞에 서는 꿈을 꾸기도 했단다. [중앙포토] 이순신 장군에게 빠진 미국인 청년이 있다. 얼마나 푹 빠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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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여유·합리적 가격이 명품 패션 거리 만들었다
지난해 여름, 미국 뉴욕의 명품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의 크레이그 레빗 사장은 1호 점을 낼 위치를 정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 측 수입업체 태진인터내셔널이 1호 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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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처럼 올린 ‘유튜브 러브송’ 깜짝 인기에 저도 놀랐어요
주로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데이비드 최는 “일렉트로닉 음악도 좋아하지만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는 내 노래에는 어쿠스틱한 느낌이 어울린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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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가족] 싱글당당
시인 신현림씨가 딸 서윤이와 함께 서울 한남동 삼성리움미술관을 찾았다. "싱글맘은 다른 여성들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신씨. 그래서 ▶하루 두끼라도 알차게 먹기 ▶가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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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천원숍' 불황 속 호황
전주시 고사동에 위치한 '온리 원(ONLY ONE)'매장. 이곳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은 한개에 무조건 1천원이다. 대부분의 상점들은 경기불황으로 손님이 없어 울상인데 이 가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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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도시들] 오타구의 미쓰이 제작소
미쓰미 (三津海) 제작소는 33명이 진공 펌프를 만드는 평범한 중소기업. 초등학교를 나와 시골에서 농사짓던 와타나베 유지 (渡邊陽次.73) 사장이 지난 58년 세운 회사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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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고원지대에 새 레저타운 2곳
올 겨울엔 레저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다음달 8일 현대성우리조트,16일에는 휘닉스 파크가 문을 열기 때문이다.그동안 쌍용의 용평리조트가 20년동안 영동고속도로를 홀로 지켜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