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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서 크리스피 도넛 판다? '적과의 동침' 이렇게 돈 번다
매장 안에 매장…F&B 업계의 숍인숍 트렌드 패션숍 안에 라면가게, 은행 속 카페 매장 운영 부담 덜고 소비자는 늘어 많은 팬 확보한 브랜드와 협업 통해 제품을 알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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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와 라면, 가전제품과 커피…한 지붕 두 가족, 그 이유는 [쿠킹]
‘뭉쳐야 산다’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을 만들기 위한, F&B업계 고민이 낳은 풍경이다. 패션·금융·가전 등 전혀 다른 업계의 브랜드와 ‘한 지붕 두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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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포' 홍삼이 편의점 효자···1인 가구가 키운 '스틱' 열풍
편의점 계산대 아래 진열대를 차지한 스틱형 건강기능식품. 사진 BGF리테일 직장인 오모(41) 씨. 술 먹은 다음 날이나 유난히 피곤한 날이면 편의점에서 홍삼 한 포를 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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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아모레퍼시픽…대기업도 뛰어든 리필 스테이션 가보니
최근 세제나 샴푸 등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는 상점들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없이 내용물만 g당 판매하는 곳이다.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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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로 바꿨더니, 평당 매출 2배 늘었다"…인기 비결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동에 문을 연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은 저렴한 가격과 언텍트 판매로 동네상권을 파고들었다. 배정원 기자 서울 여의도동의 아파트 상가 1층에는 지난달 무인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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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전환시대①]편의점 마저 ‘키오스크 쇼크’ 내 알바자리가 위험하다
중앙일보 취재팀은 지난 5~6일 아르바이트 업체에서 올라와 있는 종로·강남·서대문 일대 편의점 10곳의 직원 공고를 보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새벽이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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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번엔 손바닥으로 결제…생체정보 이용 거부감 넘을까
아마존의 핸드 페이 단말기 원리. [유튜브 캡처]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지갑은커녕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맨손으로 가도 되는 일상이 머지않았다.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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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두고 손만 들고오세요” 아마존, ‘핸드페이’ 단말기로 오프라인 결제 장악 예고
아마존의 핸드 페이먼트 결제시스템 원리. [유튜브 캡처]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지갑은커녕 스마트폰도 두고 맨손으로 가도 되는 일상이 머지않았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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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내비 스톱 … 배달앱 기사들 하루 공쳤다
━ [KT 통신대란] 기자 목격기 서울 서대문구 상점가에 25일 통신장애로 인한 카드결제 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불편’의 영역이 아니었다. 인터넷과 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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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 갇히고 내비 멈추고…불편을 넘어 삶이 사라졌다
━ [마포 사는 중앙일보 조소희 기자의 체험기] '불편'의 영역이 아니었다. 인터넷과 전화는 내 삶을 '점령'하고 있었다.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기자의 KT통신망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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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주 14시간만 쓰고 오후 3~5시엔 ‘브레이크 타임’
━ [SPECIAL REPORT] 자영업자의 한숨 손님이 뜸한 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을 도입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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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츨의 화려한 변신
세계 최대 쇼핑카트 제조업체로 유명한 반츨의 사업 영역은 넓다. 쇼핑카트·진열대 등 유통 매장에 필요한 하드웨어부터 매장 설계·상품 배치 같은 디자인, 전자 보안시스템이나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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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온라인·오프라인 쇼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옴니스토어'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매장 최초로 온,오프라인 결합형 '옴니스토어'를 5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점에서 오픈했다. 한 직원이 '옴니존'에서 태블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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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에게 무료 모닝세트…고령화시대 맞춤 서비스가 매력
━ [장상인의 일본탐구] 50년 전통 ‘고메다커피점’ 나고야 고메다커피점을 찾은 젊은 연인. 커피점 안에는 신문과 잡지 등이 비치돼 있다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고야(名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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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라지고 있다, 터치 3분만에 900원짜리 커피가 …
━ [4차 산업혁명] 서비스 업종까지 불어닥친 무인화 바람 1 지난 4월 26일 서울 커피만 숭실대점에서 고객들이 키오스크(무인 주문·결제 단말기)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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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 대놓고 뻐끔 … 법망 피한 흡연카페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카페. 100㎡(약 30평) 넓이의 실내에 들어서자 20여 명의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좌석마다 커피와 음료수, 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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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커피숍서 버젓이 담배 뻐끔"…법망 피해 전국 곳곳 등장한 흡연카페 가보니
대전시 서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카페. 입구에 ‘이젠 예쁘고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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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석유’ 데이터 다루실 분 모십니다
‘디지털 인재’ 쟁탈전 나선 글로벌 기업 한 고객이 스타벅스가 선보인 음성인식 챗봇 ‘마이 스타벅스 바리스타’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알렉사, 휘핑 크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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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주머니서 짤랑 소리 사라지겠군요…‘거스름 동전 없는 편의점’ 내년 시행
━ 일상화되는 디지털통화 “잔돈은 네이버페이로 충전해 주세요.”지난 12일 서울 무교동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300원짜리 사이다 한 캔을 계산대에 올린 기자가 지폐로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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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자잘한 절도' 골머리
요식업계 업주들이 직원들의 자잘한 절도 행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인 몰래 매상의 일부를 상습적으로 빼돌리는가 하면 지인들에게 공짜 음식을 남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젊은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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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나 건물주인데…” 알바생 속여 관리비 뜯어낸 50대男
서울 시내 커피숍을 돌아다니며 사회 초년생인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양천경찰서는 ‘건물 주인’을 사칭해 커피숍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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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루를 소비하는 곳, 편의점은 나의 냉장고”
편의점은 도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빵을 직접 구워 파는 CU 명륜성대점. [사진 임현동·김현동·조한대 기자]도시인들에게 편의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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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대면 된다
직장인 오윤지(32)씨는 주말에 서울 중구 남창동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계산대에서 신용카드 대신 갤럭시S6를 꺼냈다. 스마트폰 아래 중앙 부위를 손가락으로 쓸어올리자 저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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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췄다, 결제가 끝났다
노유정 본지 인턴기자가 홍채 보안 전문 회사 이리언스가 개발한 홍채 인식기를 이용해 커피 한 잔을 가상으로 결제하고 있다. 홍채 정보는 같은 사람이라 해도 양쪽 눈이 다르게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