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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어린이 돕기 결연
보사부는 전국 4백25개 불우 어린이 시설에 수용중인 4만2천2백여명의 어린이 가운데 1만3천5백명을 사회 각계 인사와 공무원·단체 등과 결연케 하여 교육비와 양육비를 후원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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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창립70주 헌혈·의료사업계획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용우)는 창립70돌을 맞아『적십자회비 모아 서로 돕는 국민 되자』는 구호아래 지난 1월20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한달20여 일에 걸쳐 대대적인 회원모집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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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이 오가는 세모를…|여성단체서 이웃돕기「캠페인」
불경기와 물가고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 연말과「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주부들은 전혀 기분이 안 난다 해도 어린이들에게 성탄절은 기쁜 명절이며 우리 주변에는 연말에 그저 지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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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 한국 사원 건립을 말하는 네팔「카르키」외상
외무장관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20일 출국)「네팔」왕국의「가이아넨르라·바하두르·카르키」외상은 우리나라 불교 지도자들과 광범위한 접촉을 갖고「네팔」「룸비니」성지에 한국 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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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커진「닉슨」지지|「워터게이트 열병」속의 역류|【워싱턴=김영희특파원】
「워터게이트」열병은 만성 증세를 보이고 있다. 「워터게이트」가 가미되지 않은 사건은 「뉴스」가 안되고 「워터게이트」사건의 풍자가 끼지 않으면 일상 대화조차 김이 빠지고 책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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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도봉산입구등산객에 승공개몽
○…북부경찰서와 북부지구 대공지도위원회(위원장박종문)는 일요일인 16일 도봉구우이동입구에서 우이동과 도봉산지구 등산객을 상대로 승공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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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비판 일의 대한자세-잇단「캠페인」에 비친 한·일 관계의 단면
【동경=박동순특파원】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이웃해 있으면서도 상호간의 이해가 극히 미흡하다고 해서 흔히 한·일 관계를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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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석굴암 보호되어야 한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는 지난 19일 1974년을 인류 공동의 유산인 각국의 문화재들을 원형대로 보호하자는 국제적인 운동의 해로 삼고자 세계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라는 호소문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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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 「캠퍼스」보존하자"
서울대본부 「캠퍼스」를 학문의 전당으로 그대로 보존하자는 「캠페인」이 서울대동창 가정주부들 사이에 번지고 있다. 63년도 문리대졸업생 김만옥(33) 이정자(33) 이춘재(3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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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도민에 돌보내기 운동
성대「MRA」와 「민약회」는 「돌20만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6월 초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육지와 2km 떨어진 서해안의 고도 재부도(경기도 화성군 서신면)를 육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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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의 길이
도시 어느 나라 사람들이 버리는 담배꽁초가 제일 짧을까? 이런 조사를 한 사람이 있다. 꽁초 길이가 짧다고 더 많이 담배를 피운다는 얘기는 물론 아니다. 그만큼 알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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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생활화
대한결핵협회(회장 김성진 박사)는 보사부와 공동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동안 결핵예방주간을 설정, 『하루 빠른 결핵예방, 하루 먼저 웃는 가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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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도 능력 있다
끊임없는 전쟁과 재난, 근대 물질 문명의 부산물인 각종사고, 그리고 질병 등은 크든 작든 숱한 불구를 초래하고있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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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김을한|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비의 말은 계속된다. 당시 주일대표부는 동경에서도 제일 번화한 긴자(은좌)4정 목 핫도리(복부) 빌딩 4층에 있었다. 핫 도리는 본래 유명한 시계 점이었는데 당시로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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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 1가동
「뉴 서울·호텔」정문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는 중구 태평로 1가 동사무소의 10평 남짓한 3층 옥상에는 1백여개의 너절한 간판들이 꽉 차있다. 이 간판들은 지난 5월부터 동사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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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식중독 소동|미 찾는 미신, 도자기 고사
▲보건소는 학생 「홀」과 학교 앞 상가 10개 처를 골라 그곳에서 팔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세균검사를 했는데 대부분 함량 이상의 세균과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검출, 불량식품임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