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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 5000m' 구멍 난 비행기서 툭…아이폰, 금 하나 없이 멀쩡
5일(현지시간) 보잉 737 맥스 여객기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 사진 X 캡처 지난주 미국에서 동체 구멍으로 비상 착륙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에서 떨어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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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라 한겨울인 남미 37.8도…"이건 안데스 역대 최대 이변"
한겨울이어야 할 남미가 끓고 있다. 세계적인 고산지대인 안데스 산맥에선 화씨 100도(섭씨 37.8도)가 넘는 더위가 기록되는 등 기후 관측 사상 최대 이변이 현실화됐다.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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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53도' 열돔에 갇힌 북반구…한국은 극한호우 뒤 폭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곳곳이 극심한 폭염을 겪고 있다. 붉은색 부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해 16일 기준 고온이 나타난 지역들. 영국 기상청 트위터 캡쳐 북반구 곳곳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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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주식도 팔더니…前회장, 일등석 타고 하와이 40억 별장 갔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가 갑작스럽게 파산하면서 충격을 안긴 가운데 SVB 전 회장이 하와이 고급 별장에서 휴양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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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서부서 또 편의점 총격…"팬데믹 속 총기 판매 급증이 배경"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도시 몬테레이 파크에서 열린 음력설 행사에서 총격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 LA타임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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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6월에 40도 넘는 폭염…미 남서부 30곳에 산불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세계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페인‧프랑스에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찾아왔고, 미국 남‧서부 지역에선 수십 건의 산불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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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 안가리고 지구 덮쳤다…12장 사진에 담긴 그들의 복수
“그린란드 빙상에서 처음으로 눈이 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깊은 바다에서부터 산꼭대기까지 전 세계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의 2021년 ‘기후 현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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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강물속 곰팡이 범벅 연어 사체…"이대로면 멸종" [영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강에 죽어있는 치누크 연어. [WP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강. 세계에서 유일한 대형 북태평양 연어(치누크)의 서식지다. 수만 마리의 치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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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 느는데, 산불 진화 겹쳐…'항공유 부족' 골치 美서부
미국 소방항공기가 지난 15일 오리건주 산불 발생 지역에서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 서부지역에서 여행객 증가에 따른 운항 확대와 소방 항공기 연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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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54도, 폭염에 불타는 북반구···美 산불로 서울면적 5배 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시골 마을 도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을 소방관이 바라보고 있다. 산 언덕에서 강한 바람이 밀고 내려온 화재는 주택가를 불태우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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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 삶는 ‘압력솥’…‘섭씨 49.6도’ 폭염 뒤 이놈 있다 [뉴스원샷]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스파크스 호수 인근에 발생한 산불. 이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6도까지 치솟는 열돔으로 인해 산불이 빈발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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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美 북서부 80년 만의 기록적 폭염
미국 오리건·워싱턴주 등 북서부에 사상 최악의 폭염이 강타했다.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던 지역에 불볕더위가 찾아오자 냉방기기는 동이 났고, 곳곳에서 정전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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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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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집어삼킨 산불…여의도 110배 넘게 태우고 20만명 영향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어난 초대형 산불로 발화 사흘째인 6일(현지시간) 여의도의 110배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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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7년 만에 '가장 센 비'
22일 하루 동안 2~4인치에 달하는 폭우가 LA지역에 내려 저지대 곳곳이 침수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덮치면서 2010년 이후 최고 많은 비를 쏟았다. 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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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 규모 5.2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 사진.[2보] LA서도 진동 느껴…여진 계속 캘리포니아 남부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북쪽 보레고 스프링스 규모 5.2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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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동물의 새로운 적…"윙~윙~"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매, 겨울잠 설치는 곰…
지난해 10월 미국 케임브리지시 찰스 강변 공원에서 어린 매 한 마리가 카메라가 달린 쿼드콥터 드론을 공격하는 장면. [사진 크리스토퍼 슈밋 유튜브]지난해 10월 어느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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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윙~”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 매, 겨울잠 설치는 곰
지난해 10월 미국 케임브리지시 찰스 강변 공원에서 어린 매 한 마리가 카메라가 달린 쿼드콥터 드론을 공격하는 장면. [사진 크리스토퍼 슈밋 유튜브] 지난해 10월 어느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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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이제 전기로 통한다
한국전력이 한·일 해저 전력망 구축을 추진하고 나선 데는 장단기 포석이 깔려있다. 국내 중장기 전력수급은 지난해를 고비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여름 기온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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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사살 하루 만에 … 알카에다, 아프간서 보복 공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폭발물 탐지 요원이 2일(현지시간) LA 지하철 내부에서 특수 탐지견과 함께 폭발물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뉴욕·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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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텍지진연구소 허튼 디렉터 "남가주 빅원·쓰나미 가능성 낮다"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과 같은 대규모 지진이 남가주 지역에 발생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캘텍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가주내 케이프 앤도시노에서 샐튼해까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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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뭄’ 닥친 미 나파밸리 명품 와인 명성도 시드나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본고장 나파밸리의 전성 시대가 저무나.’ 캘리포니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나파밸리는 남쪽 나파시에서 북으로 캘리스토가시까지 50㎞ 정도 이어진 와인 산지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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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고래와 호랑이의 만남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서부 발레이오의 한 놀이공원에서 사육사와 함께 수족관으로 산책 나온 생후 6개월의 암컷 벵갈 호랑이 ‘아카샤’가 14개월 된 수컷 청백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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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바마 찍은 코끼리, 매케인 찍은 당나귀
동물들에게 미국 대통령을 뽑게 한다면 누굴 선택할까. 캘리포니아주 북서부 발레호에 있는 테마파크 ‘식스플래그 디스커버리 킹덤’에서 29일(현지시간) 동물들이 모의투표를 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