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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삼성 탓, 삼성 덕
이정재논설위원 세계의 부자들은 질병에 관심이 많다. 질병은 바람이나 햇살처럼 만인에게 평등하다. 그중 전염병은 특히 무차별적이다. 부자라고 봐주거나 권력자라고 피해가지 않는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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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 이지민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바슈롬코리아는 이지민(44세) 바슈롬 의학 임상부/ 연구개발 아시아 태평양 수석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금일 밝혔다. 캐나다 최대 제약사인 밸리언트 파마슈티컬즈가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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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KHC 회장
킹덤홀딩스(KHC)의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60) 회장은 ‘중동의 워렌 버핏’이라 불린다. 미국 시사잡지 타임은 투자의 귀재인 그를 지난 1997년 그렇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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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 의약품 기술력 인정 … 중국 현지법인 지난해 매출 2배로 껑충
녹십자는 수출 확대와 함께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녹십자 도매법인 거린커 전경. [사진 녹십자]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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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피플(84)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KHC 회장 - 오일달러로 자산 불린 ‘중동의 워런 버핏’
[이코노미스트] 금융·미디어·문화·IT 등 손대는 분야마다 대박 … 사업가로 시작해 투자가로 변신 알왈리드 빈 탈랄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KHC 회장. 2013년 3월5일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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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바이오시밀러 강화에 셀트리온 덩달아 주목
세계 1위 제약사 화이자가 바이오시밀러 부문을 강화했다. 이 분야 강자인 호스피라를 인수를 통해서다. 9일 관련업계와 화이자에 따르면, 화이자는 호스피라를 주당 90달러에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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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는? 종합격투기!
미국의 CB 댈러웨이 RK 프랑스의 프란시스 카몽을 상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짐짓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하나 둘씩 경기 속으로 빠져든다. 얼굴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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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으로 무장해 뛰고 또 뛰고 … 절박함으로 변화 주도 … 작은 성공에 취하면 끝이죠
위험 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들고도 살아남는 퍼스트펭귄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창업 3년 정도는 꾹 참을 수 있어야죠”“틈새를 뚫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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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터넷, 스마트 공장, 집단지성이 신 산업혁명 주도할 핵심 3대 기술"
GE 의 캐나다 브로몽 공장은 로봇 팔처럼 생긴 최첨단 기기를 이용 제트 엔진 부품을 생산한다. GE는 ‘스마트 공장’을 신 산업혁명의 한 요소로 꼽았다. [사진 GE] 차세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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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효과 … 49억에 산 특허로 68조원 제약사 만들었다
앨러건이 생산한 보톡스 제품.200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근육치료제이던 보톡스의 성형용 사용을 승인했다. 보톡스를 근육에 주사하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을 막아 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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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업체 앨러건, 액타비스 품에
200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근육치료제이던 보톡스의 성형용 사용을 승인했다. 보톡스를 근육에 주사하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전달물질을 막아 주름살이 생기지 않게 하는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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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제동 걸린 '뇌물 비즈니스'
다국적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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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금요일] 반부패규범 확산에 쇠퇴하는 '뇌물 비지니스'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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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배은희(사진) 전 국회의원이 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55세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미국 뉴욕주립대 이학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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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용접 10분으로 줄인 '생각하는 공장'
캐나다 퀘벡주 브로몬트에 있는 제너럴일렉트릭(GE)항공 공장에서 한 엔지니어가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제트엔진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GE] 경제 성장과 친환경,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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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로 미국 첫 바이오 시밀러 되나?
셀트리온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시밀러‘램시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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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
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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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막는 유심 규제, 최경환팀이 풀어달라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어요. 그런데 규제 때문에….” 2009년 국내의 한 휴대전화 업체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손목시계 형태의 스마트폰을 내놨다. 영상통화까지 되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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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특허 연계로 테바같은 제약사 나올 수 있어"
“내년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는 제약업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할 것입니다.” 제약업계 특허분쟁이라는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될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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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신약 수익성…해외 수출에 눈돌리는 제약업계
글로벌 제약업계가 새로운 사업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약 개발성과 악화와 기존 제품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소규모 M&A도 활발하다. 자체적으로 개발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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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평균 수은 농도 '3.45㎍/L'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은농도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수은 농도는 3.45㎍/L로 안전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0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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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화이자 최종안 거부…제약 최대 M&A 무산되려나
제약업계 최대 인수합병(M&A)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블룸버그·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2위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의 인수합병(M&A)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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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일반약 사업부 매각 안해"
독일계 다국적제약사 머크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바이엘이 인수하기로 한 제약사는 미국계 MSD로, 머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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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북극에서 중요성 커지는 러시아군 … 군함 10척, 작년 북극항로 개척 2000마일 항해
북극에서 운행 중인 러시아의 쇄빙선 야말. [게티 이미지] 북극의 지정학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이곳에서 대대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