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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금 수수'로 체포된 李측근 김용 "검찰, 없는 죄 만들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연합뉴스 ‘불법자금 수수’ 의혹으로 19일 검찰에 체포 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55)이 “없는 죄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항변했다. 김 부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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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유치원 입학 접수 시작…'처음학교로'에서 3곳 선택해 지원
지난 8월 1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유치원에 어린이들이 등원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달 31일부터 유치원 입학 접수가 시작된다.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처음학교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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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독주? 정부도 한몫했다" 업계 볼멘소리, 이유 있다 [현장에서]
지난해 3월 '국민비서 서비스 협약식'의 여민수 카카오 대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사진 행정안전부 나란히 손잡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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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난리 난 와중에 피싱...이 '문자'에 속지 마세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17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및 스미싱 유포 등 사이버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카카오팀 트위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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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오류, 광고 덕지덕지…카카오 배짱장사가 부른 참사 [박한슬이 고발한다]
16일 오전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 간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왼쪽은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을 알리는 문구. 그래픽=차준홍 기자 지난 15일 오후부터 이어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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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대란' SK데이터센터 화재 원인…경찰 "전기적 요인"
카카오톡 서비스 12년 만에 최장시간 서비스 오류를 가져온 경기도 성남 SK판교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이 전기적인 요인인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 경기남부청은 16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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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멜론 보상책 발표했다…"장애 사과, 이용권 3일 연장"
화재로 인한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이 이용권을 3일 연장하는 내용의 보상책을 발표했다. 멜론은 1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장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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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지나도 '완전 복구'는 아직…카톡 12년만에 최장 먹통
SK판교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서비스 오류가 발생한 카카오톡의 일부 기능이 10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대부분 핵심 기능을 정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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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일부 복구됐지만…사진 전송·PC 로그인 여전히 먹통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발신 기능이 일부 복구됐으나, 여전히 사진과 동영상 전송은 불가능하고 PC 버전에서의 로그인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카카오는 16일 오전 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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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먹통에 '문자 폭탄'…"하루 500건만" 날아든 경고, 왜
15일 오후 카카오 데이터센터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진압이 됐지만 다음,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일부서비스에 장애가 빚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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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내 경험 녹아있다" 영화 자막엔 없는 이 남자 사연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독자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여러분의 사연을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인연에 담긴 사연을 보내 주세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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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알면 아무나 예매 취소...뻥 뚫린 부산영화제 '황당 해명'
5일 A씨 개인정보가 입력된 부산국제영화제 예매현황 관리 페이지. 김민주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관객 예매작품 보안 관리가 허술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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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화두
김동호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구두 밑창이 닳도록 일하자”고 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을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하지만 국정 수행 지지율은 20%대를 맴돈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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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일 미뤄달라"던 전주환 항소…그날의 태도에 檢도 항소
지난달 21일 신당역 살해 피의자 전주환이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구속)이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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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올해 크리스마스 실 주인공은 손흥민
손흥민이 모델로 참여한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사진 대한결핵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토트넘)이 올해 크리스마스 실(Christmas seal)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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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간수 잘해라"…前여친 138회 스토킹 이어 모친도 협박한 20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138회에 걸쳐 전화하거나 문자·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그 모친에게도 ‘딸 간수나 잘하라’며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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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쿠폰' 뿌리자 홀린듯 144억 보냈다…'투자전문가'의 배신
김모씨는 지난해 8월 3일 휴대전화로 온 ‘무료 주식리딩방’이란 광고 문자메시지를 보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의 한 오픈 채팅방에 참여했다. 이 채팅방에선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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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 번 눌렀다 극단선택까지…1억 뜯긴 50대 가장의 비극
택배 안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 사진 SBS 캡처 30대 남성이 택배 안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로 50대 남성의 휴대전화를 해킹, 1억 원을 가로채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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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배달원·간병인 등에 최대 312만원 소득세 환급해준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사진 국세청 국세청이 방문판매원, 학원강사,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기사, 간병인 등 인적용역 사업자들이 최근 5년간 찾아가지 않은 소득세 환급금을 안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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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키오스크로 도착 알리고 혈압 측정, 환자 시간 매일 460시간씩 아꼈다
스마트 기술 입은 한림대성심병원 많은 사람이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그런데 되레 병원 진료를 받기도 전에 녹초가 될 때가 있다. 진료실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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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대중교통] AI사내아나운서와 모바일 플랫폼 ‘SRT 챗봇’으로 철도 이용객 서비스 UP
에스알 SRT는 AI·IoT 기술을 적용한 AI아나운서, SRT 챗봇 등을 통해 철도 이용객 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사진 에스알] 고속열차 SRT가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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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핵심관계자
성지원 정치팀 기자 ‘며칠 전까지만 해도 / 네 생각을 전부 다 알았는데 / 이젠 무슨 말을 해도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다가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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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참치세트가 판매 1위…"추석선물 사며 고물가 체감"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지만 물가가 뛰면서 이른바 ‘가성비 선물’(가격 대비 성능·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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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한대에 전화번호 두개…내달 도입되는 'e심' 뭐길래
이동통신 3사가 다음 달 1일부터 e심이 장착된 휴대전화기 한 대로 전화번호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정보통신기술(ICT)업계가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