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들 꾸미고 오지마라" 요즘 대학은 군대?
1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대화 내용으로 미뤄볼 때 ‘12학번 XX선배님’이라고 저장된 이가 13학번 과대표인
-
게임 없는 메신저 찾아서 … 10대·학부모 ‘카톡 엑소더스’
초등학생 딸을 둔 직장인 신경혜(40·여)씨는 요즘 아이와 마이피플 메신저로 대화한다. “식탁 위에 간식 챙겨놨다” “오늘 체육 수행평가는 잘 치렀니?” 같은 일상적인 얘기다. 원
-
경찰, 박시후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의견 검찰 송치
[중앙포토]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박시후(35)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시후에 대해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기소의견으로 검
-
"벗은 사진…" 인권운동가 고은태, 20대女에게
대표적인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을 지낸 인권운동가 고은태(50·사진) 중부대 건축디자인학과 교수가 모바일 메신저로 여성을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
50대 교수, 20대女에 '음란 카톡' 했다가
[사진 고은태 트위터 캡처] 인권운동가 고은태(50) 중부대 교수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한 여성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21일 새벽 한 20대 여성은
-
"사나이는…" 자살 가해 혐의자 친구들 댓글 논란
경북 모 지역 고교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받고 있는 학생들이 핵심적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그 중 한 학생의 SNS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
-
잊혀질 권리, 기억할 권리
나를 스스로 아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과제다. 심리학에서는 영유아기에 타인과 나를 구별하기 시작하고 청소년기에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하면서 본격적인 자아상(self-image)이
-
박시후 전 소속사 대표도 박씨 맞고소
탤런트 박시후(35)씨의 전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 황모 대표가 8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박씨를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
-
‘카더라’ 카톡 퍼나르기만 해도 처벌
주부 유모(55)씨는 지난해 6월 아파트 주민 14명이 모여 만든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 초대받았다. 유씨는 대화방에 ‘우리 동네 통회장(통장)과 총무 등이 시의원이
-
"박시후와 침대에서…"A양 카톡으로 K군에게
배우 박시후(35)의 후배 김모씨와 고소인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가 추가로 공개됐다. 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시후의 후배 김모씨와
-
'성폭행 의혹' 박시후 vs A씨…카톡 진실게임
탤런트 박시후(35)씨 성폭행 의혹 사건의 당사자들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문자가 하나둘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고소인인 A씨(23)의 변호를 맡은 김수정 변
-
"내가 왜 박시후랑 침대에…" A양 카톡 공개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35)가 피해여성 A씨를 맞고소한 가운데 A씨의 변호인이 이에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고 머니투데이 등이 5일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
박시후 고소녀, 카톡서 '연기력 발휘하겠다'
1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씨가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10시간의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탤런트 박시후(35)씨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1
-
카톡 "사업모델, NHN이 다 따라해…" 분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판교테크노밸리 681번지의 빌딩. 최근 이곳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이 건물 6층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운영사 카카오가 사용하고 있다. 4
-
마법 풀린 애플 … 제2 노키아냐 일시 추락이냐
총체적 위기인가, 일시적 바닥인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앞세워 전 세계 IT(정보통신)업계의 최강자로 군림해 온 애플 제국의 아성이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
“회사랑 나랑 둘 다 모험 중 다양한 모습 소통 구현할 것”
길게 풀어헤친 백발, 걷어붙인 소매에 노 타이. 대기업 임원의 모습으로는 낯설다. 첫 인사도 “이 회사에서 저 같은 사람 처음 보셨죠?”다. 지난 14일 만난 위의석(49·사진)
-
[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거인 어깨 오르기
내 취미는 독서다. 이 문장은 2009년 11월 29일자에 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남자’라는 글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 거기에도 썼지만 취미란 그저 좋아서 아무런 보상을 바라
-
자살 시도 20대, 위치 추적 안되자 카톡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대학생 두명이, 경찰의 민첩하고 기지 넘치는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긴박한 순간에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큰 역할을 했다. JTBC가 고생한 경찰의 활약상을 소
-
치매 실종이 90% … 지방선 이미 비상
지난 3일 충남의 한 지역 노인들이 유모차를 끌고 눈길 위를 걷고 있다. 요즘 노인들은 지팡이 대신 유모차를 보행 보조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충남지역 8개 시·군은 이미 노인 비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손숙과 강효를 이어준 기억
정진홍논설위원 # 1963년 연극 ‘상복을 입은 엘렉크라’로 데뷔한 배우 손숙은 어느 날 서울 필동의 효성의원을 찾았다. 일본식 목조건물 1층에 있던 그리 크지 않은 병원 안은 마
-
올림픽 명장면 꼽고, 대선 후 예측 … ‘강남스타일’ 인기 요인 정리해봐요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으레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는 의미다. 2012년에는 어떤 사건들이 이어졌을까. 올해의 다사다난함을 확인하려
-
네거티브, SNS 타고 급속 확산하는데 …
대선 3일 전인 16일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대해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을 단 증거가 없다”고 발표하면서 대선 구도가 들썩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
-
'뉴욕 변호사' 두달…가수 이소은 인터뷰
가수 이소은은 법대와 변호사로의 도전을 `두려움과 익숙함`을 버린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 출판사 제공]12년 전 무대 위에서 수줍게 '서방님'을 부르던 열여덟 앳된 소녀
-
전 세계 움직이는 SW … 앱으로 놀 때도 호기심 갖고 접근해보세요
난 11월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동부 CNI 대회의실에 ‘청소년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이공계 진로와 미래 전망’ 포럼이 열렸다. 이강우 동국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