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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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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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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내달 서해서 대규모 연합훈련
중국과 러시아가 다음 달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 해군 군사훈련을 한다고 홍콩의 봉황(鳳凰)위성TV가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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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 이름의 유래
어느 분이 메일로 요청해 왔습니다. 슬로바키아같이 ‘~아’나 우즈베키스탄같이 ‘~스탄’으로 끝나는 나라 이름이 많은데 왜 그런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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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인종 커뮤니티 '설날' 살펴보니…
웨스트 민스터 리틀 사이공의 설날 축제인 텟 페스티벌은 해마다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남가주의 대표적 축제 가운데 하나다. 아래 사진은 텟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인들이 고전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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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발가벗고 북풍을 맞아보라
심상복경제연구소장논설위원 올해 첫눈은 러시아 극동에서 맞았다. 본사 경제연구소가 지난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FEFU)와 공동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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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전투기, 첫 해외 장거리 폭격 훈련
중국 내 기지를 출발한 전투기가 장거리 비행을 거쳐 외국 영토에서 처음으로 폭격 훈련을 했다고 중국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가 12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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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함께 동몽골 친환경 개발 기대”
“따듯한 날씨에 친절한 사람들이 있어 여러 번 왔어도 또 오고 싶은 곳이 한국입니다.” 입을 열기 전까지 그는 인상 좋은 한국 사람처럼 보였다. 도를릭자브 담빙(50·사진)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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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한국 알게 돼 … 한의사가 꿈”
22일 타슈켄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글백일장에서 히잡을 쓴 우즈베크 여대생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우즈베크는 이슬람교가 국교다. 최정동 기자 금상을 수상한 타지키스탄 메메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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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즈벡 교육부장관이 한글을 쓰네”
가이라트 우즈벡 교육부 장관이 백일장 주제인 ‘어머니’를 쓴 뒤 보이고 있다. [타슈켄트=최정동 기자]지난 22일 오후 1시,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 중심부에 위치한 타슈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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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전략미사일 발사할 때 사전통보”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경제·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중·러 수교 6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2~14일 중국을 방문하는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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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속내 드러내는 중국의 신외교 독트린
중국 외교는 20년간 ‘화평굴기’를 추구했다. 그러나 이제 새로운 전략적 독트린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최근 중국의 군사적·외교적 지원 덕분에 스리랑카 정부가 타밀 반군에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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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협력기구 5개 회원국에 100억 달러 원조 약속
중국이 경제력을 앞세워 상하이 협력기구(SCO) 맹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기구의 발전 방향도 사실상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신화사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16일 러시아 예카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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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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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이주당한 고려인 애환 잘 알아”
“우즈베키스탄은 강을 중심으로 지역마다 예술, 문화의 성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수르혼’은 수르한다리아 지역에 있는 강 이름이고요, 수르한다리아는 수르혼 강이 있는 곳이란 뜻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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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국가 이미지 바꿔라” 러시아도 소프트 외교
‘러시아 말과 문화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바꾼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사진)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이끄는 러시아가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한 ‘소프트 외교’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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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러-중 주도 SCO 6개국 사흘간 군사훈련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6개 회원국이 17~19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에서 공동 군사훈련을 벌였다고 러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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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실크로드 재단 ‘중앙아 콜센터’ 운영
실크로드 재단(이사장 김원호)은 4월 1일부터 ‘중앙아시아 콜센터’를 통해 한국에 진출하거나 정착하려는 중앙아시아의 중소기업, 근로자, 학생들에게 의료·교육·관광·문화 등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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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택건설 업체 “해외시장 뚫어라”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주택건설 경기가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업체들은 지금까지 쌓은 아파트 건설 기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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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상하이 협력기구와 나토, 손 잡아야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소련의 붕괴 후인 1996년 창설됐다.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이 회원국이고, 몽골·이란·파키스탄과 인도가 옵서버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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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앙아시아 ‘거대 게임’과 한국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강대국 간의 세력 다툼이 또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중앙아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등 흔히 ‘스탄 국가’로 알려진 나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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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국가, 미국 힘 빼려 힘 합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러시아가 옛 소련에 포함됐던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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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상하이 협력기구와 나토, 손 잡아야
상하이 협력기구(SCO)는 소련의 붕괴 후인 1996년 창설됐다.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이 회원국이고, 몽골·이란·파키스탄과 인도가 옵서버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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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풍경·전통 음악·의상 선보여
우즈베키스탄의 도시 부하라의 아이들. 수도 타슈켄트의 남서부에 위치한 부하라는 실크로드의 주요 도시였다.[함철훈 사진작가 제공]동양과 서양을 잇는 문명의 교역로 실크로드. 그 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