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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침해 아냐" 미얀마 국경서 대규모 훈련 나선 中 속내
25일 중국 남부전구 소속 육군 포병부대가 미얀마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미얀마 북부 접경지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 중인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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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모디, 시진핑에 국경 분쟁 문제제기”…브릭스서 약식회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오른쪽)가 2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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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불법월경 땐 발포…인도 겨냥한 법, 탈북길까지 막는다
지난 8월 30일 이용남 주중국 북한대사(왼쪽)가 자오커즈 중국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왼쪽)을 만나 국경 지대 안전 등을 협의하고 있다. [사진=중국 공안부] “불법 월경자가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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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생일 공개적 축하…시진핑에 한방 날린 모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에 직접 전화를 걸어 생일을 축하했다. 국경선 문제로 긴장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와 중국 간에 군사적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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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서 무력충돌…민간인 등 최소 14명 사망
12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 지역에서 군인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와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 사이에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1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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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도 엮인 중·인도 난투극…발단은 100년전 英이 그은 '선'
세계 1, 2위의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히말라야 접경지에서 충돌해 인도군만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중국군 사상자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양국은 수십 년간 국경 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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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해안포 사격도 그대로 넘어가면 핵 인질로 전락한다
━ 북한 창린도 도발에 제대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 북한군의 장사장포 훈련 모습. 북한은 9·19 군사 합의 위반에 해당되는 NLL 인근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으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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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용기 영공 침해했는데…36년 전 소련은 민간 KAL기 격추했다
1992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83년 9월 소련 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의 블랙박스 본체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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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모디 2024년까지 임기 연장…印 집권여당 총선 압승
인도 국민이 다시 한번 모디를 선택했다. 23일(현지시간) 인도 총선에서 집권 인도 국민당(BJP)이 이끄는 여당 연합의 압승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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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철군·포로·몰살 중 선택을” 국경 분쟁 인도에 ‘말폭탄’
류유파(劉友法·63) 중국 전 뭄바이총영사가 20일 관영 중국국제TV방송(CGTN) 대담프로에 출연해 “인도는 철군, 포로, 몰살 중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관찰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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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파키스탄 접경서 강진, 300여 명 사망·1200명 부상…사망자 늘어날 수도
사진 YTN뉴스 캡처'아프간 파키스탄 접경서 강진' 26일(현지시간) 오후 아프가니스탄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에선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300여 명이 사망하고 1200명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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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파키스탄 접경서 규모 7.5 강진 … 최소 180명 사망 “희생자 상당수 어린이”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병원에서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가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이날 파키스탄과 인접한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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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여행경보제도 지정현황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유의 아시아 / 태평양 미얀마 (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스리랑카 (2단계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 인도 (2.3단계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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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땅 잇단 침범 … 51년 묵은 국경분쟁 또 터지나
남중국해 해상에서 일본·필리핀·베트남 등과 영해 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인도와의 영토 분쟁을 재촉발하며 아시아의 또 다른 불안 요인을 조성하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 가라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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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족 자치주 산사태 최소 127명 사망, 1300명 실종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舟曲)현에서 8일 오전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127명이 숨지고 약 1300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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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 푸틴 재집권 - 중국 경제 어디로 … 격랑의 지구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국제사회는 올해도 상당한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러시아에선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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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인도 파키스탄 갈등의 변수들
앵커: 지구촌 소식을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한별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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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선 일단락 美 ‘개입’ 후유증 남기나
파키스탄은 서남아를 넘어 세계 안정의 열쇠도 쥐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산악지역은 전 세계 테러리즘의 진앙이다. 지금도 9·11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근거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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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敵 인도 견제' ISI 통해 탈레반 도와
현승수 한국외대 중앙아시아 연구소 연구원·도쿄대 박사12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열린 ‘평화 지르가(대회의)’ 마지막 날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자국 내 일부 세력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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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보험금 지급 사상 최고
세계 각국에서 허리케인.지진 등 자연재해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보험금 지급액도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4일 스위스재보험이 발행하는 보험 전문지 시그마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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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만에 '기적의 구출'… 파키스탄 지진 때 매몰된 40대 여성
파키스탄 대지진이 발생한 지 2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나크샤 비비. 자신의 집 부엌에 매몰돼 몸이 거의 굳은 무의식 상태에서 호흡만 하고있다가 잔해를 치우던 사촌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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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수업 중 여학생 250명 떼죽음
대지진이 파키스탄 북부 카슈미르를 강타한 8일 오전 8시50분쯤.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동북쪽으로 200㎞ 떨어진 파키스탄.인도 접경 산악지역에 있는 발라코트에선 학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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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컬릿 광고 쓴맛만 남기다
유명 초콜릿 제조업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민감한 지역을 소재로 별 생각 없이 광고를 내놨다가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초콜릿 제조업체인 캐드베리사는 '템테이션'이라는 이름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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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거주 자국민에 英·美 대피 권고
[워싱턴=김진 특파원, 정재홍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간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이 자국 국민들에게 인도 철수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31일 "인도와 파키스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