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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걸을 찾아서’ 히트 친 송용진
무대에선 카리스마를 발휘하던 송용진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자 장난기어린 표정을 지었다. 인디 레이블 사장이기도 한 그는 “무대에 서고, 작품 만드는 것보다 세금 내는 게 더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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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사랑 퍼뜨리는 천안 ‘베토벤 바이러스’
아마추어 음악동호회 ‘알피네’ 단원들이 내달 3일 창단공연을 앞두고 막판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손인환(우측 서있는 사람)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이웃과 소외계층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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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30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지출 길방 : 西 36년생 사람들 만남을 자제할 것. 48년생 하던 일을 중간 점검해 볼 것. 60년생 사람문제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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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톱10 중 한국계 6명 … 파워풀 코리아
미셸 위(오른쪽)가 LPGA 투어 KIA클래식 대회 도중 캐디와 함께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다. [칼즈배드=성호준 기자]초청 선수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서희경(24·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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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절묘한 일치감, 음악적 색깔도 잘 정돈
14년 전 우중충하고 침침하던 한국 실내악계에 눈부시고 화사한 색채의 음향이 거침없이 쏟아졌다. ‘화음 체임버 오케스트라(이하 화음체임버)’의 화려한 데뷔였다. 젊은 연주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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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백상예술대상] 고현정·윤제균 대상 영예
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TV와 영화를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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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이변은 없었다
고현정 '여왕님의 미소'【서울=뉴시스】이변은 없었다. 지난 한 해 우리 대중문화계를 수놓은 흥행작·화제작이 골고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 대중문화의 저변이 그만큼 탄탄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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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아빠는 유도 금 엄마는 양궁 금 딸은 미국 주니어 골프 챔프
LPGA 투어 KIA클래식에 출전한 박성민양이 세계 최고의 골퍼를 꿈꾸며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어바인=신현식 미주 중앙일보 기자]깊은 밤 공동묘지를 헤매 다닌 운동선수는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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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특별한 ‘쌍둥이 영화’
‘쌍둥이 영화’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일단 출연료를 아낄 수 있고, 스릴과 긴장감이 생겨나며, 반전에도 용이하고, 코믹 설정엔 더할 나위 없다. 인상적이었던 쌍둥이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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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할 건 하면서 경영진 견제 … 은행다운 은행 만드는 게 목표”
신한금융지주의 전성빈(57·사진) 신임 이사회 의장은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은행 이사회 의장이 됐다. 그는 24일 본지와 통화에서 “그동안 사외이사로서 활발히 활동했고, 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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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3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 36년생 마음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48년생 금전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짐. 60년생 인맥 만들기에 공을 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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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과 최윤희 30년 ‘절친노트’
인터뷰 자리를 주선한 건 얼마 전 초기 뇌경색 진단을 받아 죽음의 문턱을 경험했다는 조영남의 소식을 접한 뒤였다. 일 년 전 똑같이 건강이 악화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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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오픈 프라이머리 받아라”
‘연합공천’은 통합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1998년 ‘DJP(김대중·김종필)’ 공동 정권 출범 후 총선이나 지방선거 때마다 양측은 연합공천 문제를 논의했다. 당시 양김씨의 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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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자기계발 강좌에 초대합니다
평생교육기관 러너코리아(www.Learnerkorea.com)가 2010년 3월 토요특별강좌의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특강에 중앙SUNDAY 독자 열 분을 초대합니다.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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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입문 반 년 만에 좔좔10대 때 과거 보던 선비
고종 밀서 품고 미국 루스벨트 만나…대통령 된 뒤 영어 능통자를 관료로 돈암장 살 때 서정주 앞에서 부인 프란체스카에게 "나가!"호통 첫 부인 박승선, 이승만 투옥되자 덕수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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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힘은 사람과 성공에 대한 믿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주성엔지니어링 본사에 내걸린 대형 태극기. 적자를 내기 시작하던 2001년, 직원들에게 ‘기술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불어넣으려고 내걸었다. ‘행복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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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6) 대구에 떨어진 포탄
다부동 전투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을 때인 1950년 8월 중순, 대구 동북방의 가산산성으로 들어온 북한군이 대구에 포격을 했다. 민심이 흔들리자 신성모 당시 국방부 장관(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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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 큰 남자가 왜 인형을 모을까
400%사이즈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을 안고 있는 광고기획자 서덕영(30)씨. 그의 베어브릭 컬렉션은 100개가 넘는다.“당신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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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자기계발 강좌에 초대합니다
평생교육기관 러너코리아(www.Learnerkorea.com)가 2010년 3월 토요특별강좌의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특강에 중앙SUNDAY 독자 열 분을 초대합니다.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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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지점에서의 만남, 불행의 서곡
1945 ~48년 미 군정 당시 이승만(사진 왼쪽)과 김구 1946년 2월 1일. 서울의 명동. 붉고 검은 벽돌로 지어 올린 명동성당, 당시는 ‘종현 천주교대강당’이라 불리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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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성형수술에 1억원을?
생활밀착형 이슈를 파헤치는 케이블·위성 QTV의 ‘비하인드’가 새 MC를 맞았다. 최근 16살 연하의 신부를 맞아 화제가 된 탤런트 조연우(사진)다. 순애보적 ‘헌신남’부터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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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2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에 활력이 됨. 48년생 배움의 길은 끝이 없음. 한 수 배움. 60년생 힘은 들어도 목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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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의 ‘귀족피부’ 연출
여배우 고현정의 피부는 ‘좋은 피부’를 넘어 ‘귀족 피부’로 불린다. 타고난 피부에 꾸준한 관리와 이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이 더해진 덕분이다. 고현정의 스킨 케어와 평소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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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사람 유비의 성공 포인트는 '도원결의' 인맥
“일 때문에 만난 분이었는데 어쩌다 고향 얘기가 나왔다. 알고 보니 그분 고향은 내 아버지의 고향과 멀지 않았다. 나도 어렸을 때 거기 가서 들판의 수숫대를 빨아먹으면서 놀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