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 속 카드업계 서바이벌 마케팅
소비 위축의 여파로 카드 사용이 줄어들자 신용카드사들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공세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다. 카드사들은 특히 고소득층 고객을 잡는 데 주력하는 한편 카드를 쓰면 돈
-
엘지그룹 핵심들 카드위기 전 보유주 팔아 거액 시세차익
구자홍 엘지전선 회장 등 엘지전선그룹 대주주들뿐 아니라, 엘지그룹의 핵심 전문경영인들도 지난해 11월 엘지카드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기 전에 엘지카드 주식을 모두 팔아 막대한 시세
-
카드깡 '인터넷 호객' 극성
서울 지하철역 부근에서 '카드깡' 전단을 돌리던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요즘 카드깡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사라졌을까. 이 역할을 인터넷이 대신하기 때문이
-
에쓰-오일, 주유 보너스 카드 출시
에쓰-오일이 주유 보너스 카드 '카 러브'를 출시했다. 이 카드가 있으면 다음달부터 에쓰-오일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유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금은 주유금액 1
-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속속 입점
롯데닷컴.Hmall.신세계닷컴 등 대형 백화점 계열 인터넷 쇼핑몰들이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취급하는 사이버 매장을 강화하고 있다. 낮 동안 직접 백화점 매장에 들르기 어려운
-
백화점 가면 휴가비 준대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공짜 휴가'를 선물로 내놓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7월 4일까지 경품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주는 '바캉스 100% 당첨 경품 페스
-
하영구 한미·씨티 통합은행장 "지점 늘려 일반고객 유치"
"점포 수를 늘리겠다. 특히 서울 점포를 확충할 것이다. 새로운 간접투자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5~6%의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성장 전략을 펴겠다." 한미은행과 씨티은행
-
카드 할부수수료율, 3개월째부터 급등
신용카드사들이 3개월 할부 수수료를 2개월 할부 수수료보다 40~50%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고객이 3개월 할부로 결제할 때의 수수료가 14.5~19
-
석달만 맡겨도 年4.3% 이자 줘
외국계 은행들이 고금리 예금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다. 한미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씨티은행은 연 4.3%의 3개월짜리 단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HSBC도 이달 말
-
[단신] 카드게임 전문점 듀얼존 外
◆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유희왕'을 소재로 한 카드게임 전문점 듀얼존(www.duelzone.co.kr)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매장 안에 카드게임장을 두고
-
"아車車, 주유카드 챙겨야지"
정유사들이 보너스 카드를 이용한 '전천후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주유나 충전을 한 뒤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포인트로 휴대전화 무료 통화를 하거나 각종 생활용품
-
고객 입맛 맞추는 車 할부상품 한번에 갚을까 조금씩 갚을까
▶ 한 금융회사 직원이 고객에게 자동차 관련 할부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취득세.등록세를 포함해 적어도 1000만원이 넘는 자동차를 살때 부담
-
[생활 메모] 일동후디스 外
◇일동후디스는 북미 원주민들의 민간요법에 사용하던 열매인 '크랜베리'를 함유한 여성용 건강음료 '크랜베리 화이바'를 출시했다. '크랜베리'는 항산화제 안토시아닌과 유기산 성분 퀴닌
-
[2004 한국서비스대상] '고객감동 서비스' 초일류기업 키운다
▶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04년 한국서비스 대상'시상식이 15일 오전 호텔리츠칼튼 서울에서 열렸다. 현대백화점이 5년 연속 백화점 부문 대상을 받는 등 23개 기업이 수상했
-
'연체없는' 직불카드 인기
예금통장에 잔액이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직불카드의 이용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용금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직불카드의 해외 사용금액은 지난해
-
"카드 많이 쓰면 금리 우대"
하나은행은 15일부터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쓸수록 적금에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부자 되는 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의 금리는 연 4.1~4.2%로 정해져 있지만 만기 때까지 고
-
보험 대리점, 집 담보대출, 여행·쇼핑몰…카드사들 '부업전선'
'보험 영업 하고, 쇼핑몰 열고, 주택담보 대출도 하고…'. 신용카드사들이 잇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경기 위축으로 카드 이용액이 크게 줄자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새로운
-
[week& cover story] '짠돌이 20년'이면 로또 1등 안 부럽다
"평범한 듯하지만 기상천외하고요, 또 특별한 듯하면서도 일상적이네요." '짠돌이 나라'를 둘러본 김서영씨의 소감은 간단했다. '절약'의 비법이란 따로 없었다. 우선 헛돈을 쓴다는
-
환경경영, 유통·호텔업계로 확산
'웰빙 바람'을 타고 환경경영을 선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제조업체 중심으로 이뤄지던 환경 경영이 유통업체 및 호텔업계 등으로 확산하고 있
-
한달 카드사용 5천만원 이상 '195명'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한달 이용금액이 2000만원을 넘는 고객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복수카드 소지자(4개 이상의 카드를 소지한 사람) 1024만
-
지방세 납부 "카드는 사절"
울산시는 7월부터 삼성카드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를 중단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2월 삼성카드와 계약하고 지방세를 카드로 수납해 왔다. 당시 울산시가 수수료를 내지 않는 조건이었으나
-
백화점 '쿨 서비스' 경쟁
10년 만에 찾아올 것이라는 무더위에 대비해 유통업체들의 쿨(cool) 마케팅이 활발하다. 현대백화점은 수박 배송 전용가방을 제작해 수박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
-
휴대전화에 교통카드 쏙~
휴대전화를 사용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교통카드나 현금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다. LG텔레콤의 경우 휴대전화 교통 서비스 이용
-
편의점은 '서비스 만물상'
편의점이 생활문화 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훼미리마트.LG25 등 편의점 업체들이 '리빙스테이션'을 표방하며 앞다퉈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공공요금.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