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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꿈꾸는 카다피 차남, 분열이 퇴행을 부릅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재자의 아들이 다시 권력을 노리고 있는 리비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위 사진 속 배수관은 시민군에게 쫓기던 무아마르 카다피가 몸을 숨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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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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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290억 현상금' IS 수괴···'빈 라덴'처럼 美 쫓는다
요즘 이슬람권은 일년에 한번씩 치르는 라마단(금식 성월) 중입니다. 한 달 간 해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식사는 물론, 물을 비롯한 음료수를 마시지 않으면서 경건한 묵상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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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8년 리비아 내전으로 30여명 사망…미군 서둘러 떠나
수도 트리폴리를 향해 진격해 무력 충돌을 일으킨 하프타르 사령관의 군조직 [EPA=연합뉴스] ‘아랍의 봄' 이후 8년 만에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내전이 격화하면서 3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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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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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살레 전 예멘 대통령, 카다피처럼 되지 않으려 했지만…
2006년 11월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엘리제궁을 방문한 알리 압둘라 살레 당시 예멘 대통령. [AFP=연합뉴스] ━ 카다피처럼 되지 않으려했던 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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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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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망가거나, 쫓겨나거나, 혹은 ···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총 95년. 2011년 이른바 ‘아랍의 봄’ 때 이집트·리비아·튀니지 세 나라 독재자의 통치 기간 합계다.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가 42년간, 리비아의 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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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리비아 폭탄테러 60여명 사망, 200여명 부상
리비아 서부 즐리텐시 인근 경찰 훈련센터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즐리텐 병원 대변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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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아베의 비전과 용기를 보고 싶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엄선된 ‘국빈 리스트’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오바마 2기 행정부 들어 첫 국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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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SAS 알제리 급파 … 인질극 응징 나서
필리핀 생존자, 악몽의 순간 증언 알제리 인아메나스 천연가스 시설에서 인질로 잡혔다 살아남은 필리핀인 조지프 발마세다가 21일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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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피살 1주년에 … 막내아들 교전 중 사망설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막내아들인 카미스(29·사진)가 20일(현지시간) 정부군과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은 카다피가 사살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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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해병대 리비아에 급파 … 테러 주체 추적
9·11 테러 11주년을 맞아 발생한 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이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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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률 아랍권 최저 … 트리폴리병원 여의사가 30%
지금 리비아는 들떠 있다. 시민들은 무장 봉기 승리의 기쁨에 휩싸여 있다. 31일 시작된 ‘이드 알피트르’(금식월인 라마단의 종료를 축하하는 사흘간의 이슬람 명절)가 겹쳐 온통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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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광주, 카이로, 트리폴리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0년 전 카이로, 무장군인들이 진을 친 공항을 빠져나올 때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거리에 도열한 장갑차들이 인류문명의 발상지에 대한 기대를 여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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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국제테러 '대부' 아부 니달 붙잡혀
80년대 전세계 테러범중 '가장 위험한 인물' 로 악명을 떨쳤던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지도자 아부 니달 (61) 이 이달초 이집트 당국에 체포됐다고 LA 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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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아랍지도자와 비교해본 후세인(국제정경)
◎사담 후세인/아랍정의 내세워 「순교」 부추긴다/초반엔 나세르식 민족주의 추종/80년대 사다트적 타협정책 구사/걸프전 계기로 이슬람세계 맹주로 등장/이슬람 순교사를 오늘에 재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