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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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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쓰러져 차 덮치고, 563가구 정전…수도권 힌남노 피해 속출
5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학원 차량 위를 덮쳤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며 수도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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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힌남노' 거제 상륙…옹벽도 나무도 속수무책 쓰러졌다
제주를 최근접 통과한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18개 시·군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경남에서는 많은 비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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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뽑히더니 차 위로 '쿵'…경기 지역서 강풍 피해 속속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 5일 오후 11시 24분께 경기 수원시 한 도로에 가로수가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졌다. 119 구조대원들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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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최대 초속 42m 강풍…나무·중앙분리대 쓰러져
제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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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뱃길 끊기고 도로 물에 잠겨...제주 '힌남노'직접 영향
제주, 시간당 최대 70mm 물폭탄 제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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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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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집계] 인명피해 심각...12명 사망 또는 실종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오전 울산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발령, 주변 도로가 범람한 강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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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기전 떠나야" 어수선한 제주공항...서귀포 일부 잠겼다
━ 5~6일 직접 영향권…제주도 전역 ‘강풍주의보’ 역대급 태풍인 제11호 ‘힌남노’가 점차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5∼6일 직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는 초비상이다. 강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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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1만대, 중고차 시장 쏟아진다?…금감원 칼 빼들었다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8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대 방향 도로가 침수돼 있다. 뉴스1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이력을 숨기고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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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세단 75.6%, 승합·SUV 17.4%, 전기차 0.6%
지난 8일 이후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보다는 세단형 승용차의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대형 A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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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100만원에 판다"…당근마켓 '침수차' 판매글 깜짝
람보르기니 침수차가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온라인 플랫폼 ‘당근마켓’에 매물로 올라왔다. 당근마켓에서는 16일 짙은 노란색 외장의 람보르기니가 100만원에거래되고 있 다.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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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우 들어찼던 지하주차장... 진흙 범벅 차로 가득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폭우 들어찼던 지하주차장... 진흙 범벅 차로 가득 17일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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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침수차 1160대…"홍수 위 달린다"는 전기차 몇대
15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주차된 침수 차량. 오른쪽은 제네시스의 전기차 GV60. 김민상 기자 15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 지난 8일 수도권을 덮친 기습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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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여대 중고차 매물 우려에…원희룡 "침수차 사기 없애겠다"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 일대에서 전날 내린 폭우에 침수됐던 차량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폭우로 수만 대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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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때 안닫은 안양 방수문…침수피해 '국가 보상' 받을수 있나[법잇슈]
안양에도 8일 저녁 폭우가 쏟아졌다. 그러나 안양 비산동, 안양동, 호계동 부근 안양천 방수문이 열린 채 방치됐다. 그 틈으로 안양천의 불어난 물이 비산동, 안양동, 호계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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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골 처참한 페라리·벤츠…서울대공원 가득 메웠다, 무슨일
드넓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이 12일 집중호우 침수 피해 차량으로 가득찼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서울대공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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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폭우 피해 이상 무...풍년 맞이한 강릉 고랭지 배추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12 오후 5:34 롯데월드타워 123층 꼭대기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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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군산에 250mm 폭포비…15~16일 수도권 다시 큰 비
전북 군산 지역에 시간당 100㎜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11일 나운동 기업은행 사거리가 빗물에 잠겨 있다. [뉴스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600㎜ 넘는 물폭탄을 쏟아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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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m 물폭탄' 군산 피해 속출…"전북 전체 110건 접수"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도로에서 군산시 공무원들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도로 잠기고 천장 무너지고…비 피해 속출 전북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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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외제차 침수에 1200억 역대급 손해…내 보험료도 오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80년만의 폭우에 차량 침수 피해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흘여 만에 집계된 손해액만 1200억원을 넘었다. 외제차 침수가 이어지며 피해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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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군산 232㎜ 물폭탄… 도로 잠기고 옹벽 무너지고 피해 속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11 오후 3:00 군산 232㎜ 물폭탄… 도로 잠기고 옹벽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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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떠다닌 강남 외제차" 이 장면에 500억 손실맞은 회사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8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교대 방향 도로가 침수돼 있다. 뉴스1 최근 서울과 중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손해보험업계 1위 업체인 삼성화재가 500억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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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에 차량 6000대 침수…손해액만 774억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1900여대를 포함한 6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한 손해액만 774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