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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중앙일보

    1966.01.18 00:00

  • 66년의 「이슈」…세계의 좌표|한국통일·월남전 귀결·중공투영은 어떻게 되나|세계의 두 권위·본사특파원과 인터뷰

    병오년의 「톱·이슈」, 월남전은 어떻게 귀결이 나고, 중공의 투영은 어떻게 전 세계에 비치고, 이 속에서 우리가 설 좌표는 어딘가? 이런 문제를 부는데 도움이 필까하여 본사에서는

    중앙일보

    1966.01.18 00:00

  • 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박 대통령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말레이지아」·태국·자유중국 등 동남아 우방 3개국을 순방하게 되었다고 14일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발표 하였다. 수행원은 육

    중앙일보

    1966.01.15 00:00

  • 침략 멎기까지 월남수호 존슨 대통령 연두교서 발표

    【워싱턴12일AP특전동화】「존슨」대통령은 12일 밤 평화추구를 다짐하고 『침략이 멈추어질 때까지 우리는 월남에 그대로 눌러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인 조세인상을 수

    중앙일보

    1966.01.13 00:00

  • 포효하는 「종이 호랑이」 「바르가스」사무총장 회견기

    동남아에서 공산주의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집단안전체제인 동남아조약기구(시토)는 「프랑스」「파키스탄」 등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그 활동이 극히 저조하다. 심지어「종이호랑이」란

    중앙일보

    1966.01.13 00:00

  • 소장이 전망한 신춘 정국

    ▲사회=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정치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가나 당의 영수보다는 당을 밑받침하고 있는 신진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

    중앙일보

    1966.01.11 00:00

  • 일 3대 신문 논설위원좌담

    한-일 양국은 20년간 막혔던 문호를 열고 우호선린관계의 이웃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한-일 신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문턱에 서서 일본언론의 삼대 지주라 할「아사히」

    중앙일보

    1966.01.08 00:00

  • 뛰느냐…기느냐… 66년의 경제 좌표

    제1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끝맺음하고「한·일 경제의 문호가 개방」되고, 지난해에 이어 「현실화 정책을 정비하고 전진시키는 해」-이것이 병오 경제의 3대 시책 과제로 부각된다.

    중앙일보

    1966.01.01 00:00

  • 무역회담 일 교체 수석대표|우장신언씨

    『이제 여기까지 와 보니 참 기쁘군요….』 모진 진통과 희비가 엇갈린 여운과 함께 한·일 조약 비준서가 교환되는 날 아침 우장신언(우시바·노부히꼬) 일본 외무성 심의관은 우선 이렇

    중앙일보

    1965.12.18 00:00

  • 「나토」각료리 개막

    【파리13일AP동화】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외상과 국방상들은 13일밤 그들의 연례적인 연말 이사회의 회의를 갖기위해 모여들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월남전쟁과 「로디지아」위기가 크게 다

    중앙일보

    1965.12.14 00:00

  • 어차피에 맡긴 과제|한·일 비준서 교환까지 남은 고비들

    우리 나라 국회에 이어 일본중의원에서도 파란 속에서 한·일 조약 비준안을 통과시켜 참의원으로 이송했다. 참의원의 심의가 착실한 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이송 후 3

    중앙일보

    1965.11.18 00:00

  • 치욕의 11월17일|상승작용한 실정과 외세|따지고보면 황제나 대신들 항거만으론 배제할 수 없었던 사태

    소위 을사보호조약-을사협약-오조약이란 1905년 (광무9연) 11월7일 조인된 한·일 협상조약을 말한다. 해조약은 제l·2·3조에서 일본정부가 금후한국의 대외관계를 감리 지도하고

    중앙일보

    1965.11.16 00:00

  • 일측의 갖가지 제약과 조건을 달고…|8억불의 청사진|정부의 청구권 사용을 타진한다

    1951년 9월8일에 조인 된 「샌프란시스코」 협정 제4조 A『…일본과 일본 국민에 대한 청구권 (상권 포함)의 처리는 일본과 전기 당국간의 특별 협정에 의하여 결정된다』에서 잉태

    중앙일보

    1965.11.13 00:00

  • 한·일 국교 정상화 후 펼칠 일본의 속셈(4)

    서울로 달리는 특급 청구권열차는 이미 동경 역을 출발했다. 『서울 가는 급행 열차를 놓치면 큰일이다』―이 말은 일본 재계·경제계에서 대한경제 진출을 서둘러 서로 주고받는 「유머」.

    중앙일보

    1965.10.28 00:00

  • 무계획한 교과서 편찬

    문교부서 펴내는 국정 교과서는 어떠한 계획 밑에 편수되는가? 그 가운데 국민의 긍지와 자주성을 고취시키는 민족 교육은? 그리고 한자 문제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최근 민족문화협의회

    중앙일보

    1965.09.29 00:00

  • 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1)-서울성

    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위 양조를 거쳐 사군·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 삼국

    중앙일보

    1965.09.25 00:00

  • 번영의 길은 통일의 길

    남·북한을 하나의 통합된 국민경제의 영역으로 상정하고 그 경제구조상의 특성을 말한다면 파행적 구조라는데 그칠 것이다. 물리적인 자원의 분포에 있어서 그렇고, 자원과 인구와의 상대적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