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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메고 남극 갔다온 박수정·강영숙씨
'배낭 여행으로 남극에 간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현실로 만든 두 여자가 있다. 전직 영어강사 박수정(26·대구시 내장동)씨와 시나리오 작가 강영숙(28·서울 예지동)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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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칠레 民官무역.산업협력委 합의-南極활용 협력약정 체결
칠레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에두아르도 프레이 칠레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서『한국은 칠레의 경제개발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며 활발한 투자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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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宴에 기업인 전원 초정-中南美 순방 이모저모
칠레를 방문중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8일(이하 한국시간)숙소인 하얏트호텔에서 이곳 교민들에게 다과회를 베풀고 동행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 한뒤 9일 새벽 다음 방문지인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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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남극~북극 종단 나서
쌍용자동차가 26일(현지시간)부터 남극을 출발해 남미~아마존~중.북미를 거쳐 북극에 이르는 차량 대탐험에 나섰다. 「남극에서 북극까지」의 이번 미주종단은 쌍용이 지난 89년부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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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본사사장 남극 세종기지에 가다
◎「순백의 대륙」에 한국심기 5년/만년빙서 대기·자연생태 연구 구슬땀/석유·구리·새우 등 자원의 보고/남극사업진흥법 만들어 뒷받침 필요 중앙일보사 홍두표사장이 지구 남쪽끝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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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혹한이기며 남극 생태계 연구
세종 과학기지는 한국의 주권이 미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상주기지다. 남극 최북단의 킹조지 섬 바튼 반도에 위치한 이곳 기지에는 대장을 포함해 14명의 한국해양연구소 남극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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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극대륙|자원 무진장…세계가 군침
『쇄빙선이 얼음으로 뒤덮인 육지에 접근하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미복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환영의 물결을 이룬다. 오랜 항해 끝에 대륙에 도착한 사람들은 저마다 개선장군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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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편지 기다리는 「남극」 대원들|장순근
남극의 우리 나라 세종 기지는 칠레의 끝 푼타 아레나스에서 1천2백km정도 떨어진 킹조지 섬에 있다. 이 섬에는 우리 나라·칠레 등 8개국의 상주기지가 있어 남극에서 기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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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기지 「과학연구시험장」자리 잡는다|본지 신종오기자 킹조지섬 현지취재
백색의 제7대륙 남극. 그 최북단 킹조지섬의 세종기지에 태극기가 게양된지도 17일로 3년을 맞는다. 세종과학기지는 남극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남셰틀랜드 군도의 킹조지섬 바튼반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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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겪는 남미국가의 문민정치
남미의 민간정부들은 최근 되살아나는 군부쿠데타의 망령들을 맞아 타협을 통해 진압을 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거부통치시절의 인권유린을 단죄하는 민간정부의 재판에 불만을 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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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사 결과적으로「상향식」이뤄져
○…한일합섬사건과 관련, 6일하오 늦게 발표된 경찰수뇌급 인사는 대체로「상향조정인사」성격을 띠어 모두 즐거운 눈치. 이날상오 안응모 본부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곧바로 치안본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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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내일」을 위한 포석"… 13개국서 50개 기지
『한국인들이 여기까지 우리를 찾아 올 줄은 뜻밖이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l2월 128일 본사 남극 답사반이 남극반 도 서해안 중앙에 있는 「아르헨티나」의 「브라운」기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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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남은 20세기 최후의 「프런티어」
한반도 크기의 6O배정도 남극대륙의 넓이는 1천3백30만 평방㎞. 한반도의 60배에 해당한다. 이렇게 넓은 땅에 처음 영토권을 주장하고 나선 나라는 영국이었다. 1908년 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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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원의 「제7대륙」…"여기는 소련기지"
경비도 없는 눈 속의 집 7채 지난해 12윌16일 아침 남극 「킹·조지」도 앞바다. 남위 62도12분·서경 58도54분-. 소련의「벨링즈하우젠」기지. 「칠레」의 남단 「푼타아레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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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극의 소련기지…|중앙일보·동양방송 특벌취재반 제1신
80년대 남극대육탐험을 위한 사전답사에 나선 중앙일보-동양방송특별취재반은 지난12일 남극땅인「엘레펀트」도 답사를 마치고 17일 밤엔 소련기지인「벨링즈하우젠」에 도착해 소련의 남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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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마침내 남극에 간다
영원히 녹지 않는 남극의 대비원이 뜨거운 열기를 받아 달아 오르고 있다. 서기 2천년대의 자원난 시대에 대비한 세계의 강대국들이 다투어 남극에 진출하여 연고권을 확보해 놓고 자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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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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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활개치는 구「나치」친위대원들
「파이퍼」전「나치」친위대대령의 암산사건이 미궁에 빠져있는데 이 사건으로 놀라운 사실이 속속 밝혀져 또 한번 화재가 되고 있다. 1943년「이탈리아」「보브」시 멸살 사건과 44년「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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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 2명 사형
【산티아고16일AFP동양】「칠레」군부는 16일「쿠데타」로 붕괴된「아옌데」정권의 전 각료 2명을 사형집행하고 좌익지도자들의 검거를 강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는 가운데 반정부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