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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도 녹지 않는 땅, 얼음축제로 되살려 35만 명 찾는 명소로
칠갑산 자락에 자리한 충남 청양군 천장리. 군청이 있는 중심가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넘게 가야 닿을 수 있는 작은 마을이다. 험한 산세로 농사 지을 땅이 부족했다. 햇빛도 잘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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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소득·체험 분야 금상 충청남도 청양군 알프스마을, 발상의 전환 … 척박한 자연을 소득 화수분으로
대표적 겨울축제인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모습.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얼음분수 축제장을 만들고, 경사면은 눈썰매장이, 논은 얼음썰매장이 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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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탐방 5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7월 가볼만한 곳 테마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탐방'으로 정하고 전국의 유명 식물원 5곳을 선정했다. 강원도 양구 생태식물원 │ 원시림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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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꿈꾸는 청양군, 인구 늘려 부자 농촌 만든다
지난해 열린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보리밥으로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사진 청양군] 인구 3만3000여 명의 충남 청양군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귀농·귀촌 활성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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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에서 보내는 한 해, 정동진서 맞는 새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31일 오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일몰 예정시각은 오후 5시31분이다. 이튿날 오전 7시엔 해맞이 행사도 한다. [사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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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 낚는 아이, 고구마 굽는 아빠 … 사랑도 익어가네요
겨울 농어촌체험마을 여행은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다. 추위와 맞서야 하는데다 야외활동이 적은 비수기인지라 여름보다 운영되는 체험마을이 적다. 하나 겨울에도 잠들지 않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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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휴양림 "이정표 잘 안 보여요"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지난 3~5월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11개 자연휴양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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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즐겨 부르고 웃음 많아 소녀 같던 분 … 위안부 피해 배춘희 할머니 별세
8일 분당차병원에 마련된 배춘희 할머니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눈물을 닦고 있다. 배 할머니의 별세로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다. [뉴스1]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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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휴양마을 10선 "이곳에 가면 봄꽃 마음껏 볼 수 있다"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봄꽃 휴양마을 10선’. 봄꽃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휴양마을 10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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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휴양마을 10선, 봄꽃 감상하며 다양한 체험도…"주말이 기대되"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봄꽃 휴양마을 10선’.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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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 열대 … 비밀정원 열렸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소달구지 썰매를 타고 있다. [사진 청양군]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집 안에서 노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때만 되면 추위도 이기고 즐거움도 만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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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얼음 조각, 눈썰매 … "이곳이 바로 겨울천국"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얼음과 눈을 이용한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얼음분수축제가 2월 9일까지 열린다. 고드름이 얼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되면 동네 아이들과 모닥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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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청양군 천혜의 자연환경을 머금은 친환경명품, 건강식품 청양구기자
충남 청양군은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칠갑산과 금강이 흐르는 곳으로 비교적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특히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로 이루어져 있어 작물재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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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맞이 … 섬진강변 걸으면 벚꽃비가 내린다
벚꽃이 아름다운 잠두마을 옛길.주말마다 전국 관광지가 봄맞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하지만 봄은 걸으면서 조용히 즐겨야 제 맛이다. 특히 아름다운 봄꽃은 천천히 걸으며 즐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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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랴~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13일 충남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가 끄는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얼음봅슬레이와 비료포대썰매, 맨손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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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아쳐도 37만명 발길 … 화천은 뜨거웠다
산천어축제가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다. 화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낚시를 즐기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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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천·오대천에 댐 짓는다는데 …
지리산 반야봉에서 피아골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전남 구례 내서천과 급류 래프팅의 명소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천 등 전국 6곳에 정부가 추가로 댐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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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이해찬 지역구서도 1위
민주통합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세종·충북 경선이 29일 충북 청주에서 열렸다.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한길 후보(오른쪽)가 2위 이해찬 후보와 악수를 하고 있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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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함께 배우다 “누군가 위해 쓰자” 8인조 밴드로 뭉쳐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식당. 한 켠에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공연을 위한 무대도 음향시설도 없는 이곳. 조명이라고는 형광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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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곡은 거뜬 … 색소폰 부는 부구청장
7일 음악학원에서 김정운 북구 부구청장이 부인 김묘숙씨와 색소폰을 연습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지난해 11월 4일 점심 무렵 광주시 북구청 야외광장. 국화축제장을 둘러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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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팔아 대박 난 칠갑산 천장리 마을
9일 오후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마을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 마을은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방문객이 뜸한 산골이었으나 얼음분수·썰매장 등을 갖추고 ‘칠갑산 얼음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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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조트 부럽잖네
3일 충남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찾은 어린이가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 축제는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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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전국 돌며 자선 판토마임 “온정 모아 어린이에게 자전거 선물”
자전거로 전국일주 하며 주요 도시에서 판토마임을 벌이는 우근철씨. 100명의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변선구 기자] 세차게 쏟아지는 빗방울도 자전거를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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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식물원
신록의 계절, 숲과 꽃이 부른다! 희귀 야생화 바다…체험학습장 인기 햇살은 따사롭고 신록이 점점 짙어간다. 야외로 나서기 딱 좋은 이 계절, 평소 보기 어려운 식물들이 가득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