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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그냥 가져가세요”…마트선 비싼 감자 무료 나눠준 농민, 왜?
지난 13일 자신의 감자밭 인근에 1t가량의 감자를 쌓아두고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도록 한 최승욱(54)씨. 박진호 기자 “판로가 막혀 저온저장고에 쌓여있던 감자를 필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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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에 울어버린 농민···급식재료 막혀 무·배추 썩는다
강원 정선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학교에 납품하는 김종식(56)씨의 비닐하우스. 겨우내 힘들게 키운 시금치가 시든 채 방치되고 있다. 사진 김종식씨 제공 강원도 정선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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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은 기본, 수학여행비까지 준다..부산, 울산, 경남 ‘교육복지’ 확대
지난해 11월 모교 무상급식 확대를 발표하는 박인영 부산시 의회의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사진 부산시] 올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수학여행비 지급과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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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령 급식업체 150여 곳 활개, 교묘해지는 급식비리
부산·경남에서 학교 급식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장업체를 설립해 입찰에 참가하는 건 예사로운 일이 됐다. 다양한 범죄수법은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부산북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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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언제까지 배추·감 갈아엎을 건가
이정재논설위원 나라마다 어휘가 특히 풍부한 분야가 따로 있다. 중국 말엔 먹는 쪽이 그렇다. 못 먹겠다는 표현도 가지가지다. ‘츠부관(吃不)’은 ‘습관이 안 돼서 못 먹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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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쓴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놀릴 판
서울시 관내 학교에 급식 농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유통센터를 놓고 서울시와 시 교육청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농산물 공급방식을 놓고 무상급식 ‘제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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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재점화한 무상급식 … 현장 살펴보니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무상급식이 복지 논쟁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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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 탓 교육청·지자체·업자 갈등 심화 … 사회적 재합의 시급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 “자치단체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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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17억 돈더미 교장…교사 뽑을 때 순위 조작, 채용 대가도 수억 챙겨
지난 2월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던 중 자택 금고에서 5만원권 17억원이 쏟아진 서울 청원고등학교 윤모(72) 교장 소속 학원 재단에서 2012학년도 교사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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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무상급식 울산엔 없어요 구청이 돈대신 식재료 주니까
20일 오전 울산시 북구 신천동 친환경급식지원센터. 50㎡(15평) 남짓의 센터 사무실에서 김형근(48) 센터장이 시금치 한 다발을 손에 들었다. 흙이 채 떨어지지 않은 자연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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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우리학교 자랑 ① 친환경 무상급식 실천하는 대길초
틴틴중앙에서는 각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그 학교의 자랑을 들어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친환경급식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 대길초등학교다. 대길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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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급 급식재료 신뢰도 높아
서울시가 우수 식재료를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급식 시범학교 운영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학교 학생과 교직원 500명, 학부모 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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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강원도 자치단체 지원 ‘봇물’
강원도내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다. 화천군은 초·중·고와 유치원 등 37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로 올해 1억 6550만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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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육시설에 친환경 농산물 제공
올해부터 도봉구 지역 내 전 보육시설에 친환경 농산물(쌀) 및 우유가 제공된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