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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중국 앵커에 써준 메모 화제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국영 CCTV의 유명 앵커에게 육필로 써준 중국어 경구가 중국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 전인 25일 청와대에서 CCTV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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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37) 치산녹화 ②
1972년 11월 1일 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경남과 경북 경계에 걸쳐 있는 동대본산의 사방사업 현장을 찾았다. 박 대통령이 가운데 의자에 앉아 공사 현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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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취임식 올 중국 女정치국원, MB 때보다…
류옌둥(左), 잉락(右) 25일 있을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한반도 주변 4강의 특사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청와대·대통령직인수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여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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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벙커버스터 구매 300억 바가지 쓴 의혹
무역중개상 B씨가 2006년 4월 18일 친분이 두터운 방위사업청 고위 관계자와 만나고 난 뒤 쓴 쪽지. ‘일차(1차)와 동일 방법으로 결정 예정. 6월 사업방법 결정. 염려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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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에게 축구 배우고 싶어요” … 건희의 꿈이 현실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주는 기부 릴레이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이 시작됐다. 경기도 성남의 초등학교 5학년생인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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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보다 더 센 도닐런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정책을 좌우하는 민주당 실세 50인을 선정, 발표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명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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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황식 총리 “아프리카는 기회의 땅”
케냐와 모잠비크 순방길에 오른 김황식(얼굴) 국무총리는 9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 도착해 “아프리카는 이제 약속의 땅이고 우리나라에도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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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 계획’ 친필 메모, 선글라스, 도장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등 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의 업적이 기록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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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문 연 박정희 기념관
관련기사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친필 메모, 선글라스, 도장 …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서울 상암동에서 문을 열었다. 208억원의 국고보조금은 13년간 여덟 차례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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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5개년 계획’ 친필 메모, 선글라스, 도장 …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새마을운동, 고속도로 건설 등 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의 업적이 기록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닉슨, 워터게이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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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편지에 자필 수첩 꺼내든 박근혜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운데)와 박근혜 전 대표가 25일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중구 태평로 거리에서 숭례문을 향해 ‘걷기 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승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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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성지에서 '신의 솜씨'를 만나다
1 스트라디바리가 1677년 제작한 ‘선라이즈’. 원격 레슨 가능한 컴퓨터 내장 피아노박람회에 다녀간 1만4000여 명의 방문객은 대부분 연주가들이었다. 개중에는 줄곧 선글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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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씨 고통 속 빚어낸 신작 선생에게도 우리에게도 구원”
김황식 총리(左), 최인호씨(右) 김황식 국무총리가 암 투병을 하면서도 신작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최근 출간한 소설가 최인호씨에 대해 “고통 속에서 빚어낸 작품을 들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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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박태준·근로자, 무쇠 영웅들 … ‘민족 고로’는 37년간 쉬지 않았다
1970년 4월 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착공식에서 박태준 사장, 박정희 대통령, 김학렬 경제부총리(왼쪽부터)가 착공 버튼을 누르고 있다. 1고로는 착공한 지 3년2개월 만 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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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대중 전 대통령 일기, 인터넷 추모홈페이지에 공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전에 남긴 남긴 일기가 일부 공개됐다. 김 전 대통령의 유족측은 21일 인터넷 추모 홈페이지에 김 전 대통령이 쓴 일기를 올렸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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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DJ도 기부했으면…'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의 ‘331억원 장학재단 기부’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들도 이렇게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기 위해서 재산들 좀 내놓고 사회에 환원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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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검찰총장의 잘못된 고뇌
1948~50년은 신생 대한민국의 유아기였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검찰 독립으로 보자면 가장 성숙한 때였다. 49년 최대교 서울지검장은 임영신 상공장관이 부정한 돈을 받은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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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전자공학 전공한 건 아버지 뜻”
전자공업 열정 담은 박정희의 ‘현대판 어찰’ 1960~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재미 과학자 김완희 전 컬럼비아대 교수가 나눴던 서신이 처음 공개됐다. 서울과 뉴욕을 오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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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거대한 인생'을 잘 농축하고 있는 것이 그가 남긴 편지들이다. 정조 서찰 299통이 무더기로 발견된 뒤 최고 권력자들의 서신 정치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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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서신 리더십
박정희 전 대통령은 편지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하는 ‘서신 정치’를 활용했다. [중앙포토]“서민아파트 점검이 일단 끝난 듯하오나 장마가 지나고 월동에 앞서서 다시 한 번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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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아파트 한번 더 점검해야 월동 염려가 없을 듯합니다”
포철(현 포스코) 성공 신화의 버팀목이 됐던 빛바랜 종이 한 장이 남아 있다. 여기엔 이런 구절이 있다. “㉮포항종합제철이 기계 제작 및 공급업자를 수의(隨意)대로 선정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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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북한에 충성했고 시로 북한을 배신했다”
장진성(36) 시인은 한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서 “나의 작가”로 불렸다. 김 위원장을 두 번이나 만나는 ‘영광’도 누렸다. 그런 그가 2004년 북한을 탈출, 한국에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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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회견 지켜 본 한나라 "완전 헛방"
에리카 김의 기자회견이 다음날로 예고된 20일 한나라당엔 긴장감이 흘렀다. 대변인단과 공보특보단, 당 클린정치위원회 소속 변호사단이 이날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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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물리학자 이휘소 박사, 유품 320여점 고려대에 기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고 이휘소 박사의 유품 320여 점이 고려대 박물관에 기증된다. 고려대는 14일 오전 11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이 박사의 연구노트 200여 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