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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파란눈 간호사, 文 홍삼 선물에 한글 손편지 보냈다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가 문 대통령에게 쓴 편지.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의 간호사들로부터 한글로 쓰인 친필 답신을 받았다고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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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현역 작가 "죽음도 삶이다, 떠날 준비하는게 즐겁다"
서울 연희동 자택 '기지'의 1층에서 포즈를 취한 박서보 화백. 그의 뒤로 최근 정원에 새로 심은 홍매화 나무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단색화의 대가' 박서보(90)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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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문 대통령에게 친필 메시지 "평화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AF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러분과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의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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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이 어때서?" 靑 해명에···김병준 "말귀를 못 알아듣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 A씨의 유족에게 보낸 문재인 대통령의 '타이핑 편지'에 대해 비판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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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대통령 서한은 육필 쓴 뒤 타이핑…논란 이해 안돼"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가 14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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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일 정상회담 중재자로 나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가족에게 자필 편지를 보냈다고 산케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편지는 15일 일본인 납북자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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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리 바라 GM 회장 “한국GM 노조 만나겠다”
━ 한국GM노조 면담요청에 24일 회신 메리 바라 GM 회장. 한국GM의 본사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인 메리 바라 GM 회장이 민주노총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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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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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44) 중졸 만화가 예첸위
▲문혁이 끝난 후 한자리에 모인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 교수들. 왼쪽 다섯째(사진 중앙)가 예쳰위. 오른쪽 지팡이 끼고 안경 쓴 사람이 리커란(李可染·이가염). [김명호 제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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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만화가 예첸위, 중국화 최고 교육기관 이끌다
문혁이 끝난 후 한자리에 모인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 교수들. 왼쪽 다섯째(사진 중앙)가 예쳰위. 오른쪽 지팡이 끼고 안경 쓴 사람이 리커란(李可染·이가염). [김명호 제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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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873만 건 보관 ‘대통령기록관’
대통령이 남긴 작은 메모지 하나도 사실 국정과 관련된 우리의 역사입니다. 함부로 버릴 수 없다는 얘기죠. 그럼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문서를 집으로 가져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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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신이 왜 없는가” … 황제는 답답했다
“고종은 통신의 자유를 박탈당한 군주였다.” 대한제국 황제인 고종의 측근이었던 프랑스인 정무 고문 알퐁스 트레믈레가 1906년 5월 19일 독일 외무부 차관에게 쓴 서신에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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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 '원거 바람'
"원거(溫哥)가 떴다" 15일 중국 언론들은 온통 '원거(원 오빠)' 얘기로 떠들썩했다. 바로 원자바오(溫家寶.사진)총리 얘기다. 원 총리가 전날 폐막된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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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엘 영여왕에-레이건, 존경을 표명
「래이건」미대통령은 영국여왕「엘리자베드」2세를『가장 매력적이고 더 할나위없는 현실적 감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최근 있은 괴한의 왕실 침입사건 때 보여준 여왕의 침착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