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 대표로 尹과 악수 나눈 조국 "민심 받드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이석하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
-
김정숙 옷값 때린 신평, '검수완박' 민주당에 "현대판 매국노"
신평 변호사. [국회사진기자단] 신평 변호사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현대판 매국노들”이라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21
-
[전문가 컬럼] 세계로 뻗는 코리안 리더십 저력은 무엇일까
조선왕조는 1910년 창덕궁 인정전에서 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넘겨주고 말았다. 한민족의 정통성을 지켜내려 했던 집권세력들은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강대국들의 공세를 막아내
-
[중앙시평] 민초들의 3·1절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버지니아 울프가 말했다. “해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새로 읽고 그 감동을 글로 옮기면 우리의 자서전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햄릿의 고뇌와 방황,
-
‘합방 후 예비내각’까지 짠 일진회, 15만원에 토사구팽
일진회가 1907년 일본 왕세자 방한을 기념해 세운 아치. 일제는 왕세자 다이쇼의 방한을 기념해 남대문 앞에 대형 아치를 세웠다. [중앙포토] 식민통치 구조⑥ 정치단체 해산한미한
-
교육·군대·돈·조직 … 선각자들은 망국 때 광복을 준비했다
추가가로 가는 길. 우당 이회영은 남만주에 있는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를 국외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⑤ 독립방략1908년 여름. 우당(友
-
[중앙시평] 첫 구절, 끝 구절
“민족의 미래 짊어진 젊은이들이 ‘불바다’ 따위의 심리전에 기죽어 ‘자유냐 굴종이냐’ 고민 회피하면 국가백년대계인 교육은 실패한 것”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
-
[중앙시평] 100년 맞은 '경술국치', 우리에게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우리는 영락없는 ‘루저’였다.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병합돼 국권을 빼앗긴 것이다. 이제 이 경술국치를 어떤 마음으로 되새겨야 할까. 35년이라는 아주
-
北 '한일협정은 매국문서' 연일 성토
북한은 최근 공개된 한일회담 관련 문서를 "매국.배족적이며 굴욕적인 협잡문서"라며 완전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6일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는 매국문서'라는
-
[중앙일보를 읽고…] 친일 매국노 엄정 심판해야
1일자에 실린 '애국지사.친일파 후손, 땅 결투' 기사를 읽고 한마디한다.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과 애국지사 민영환의 후손이 인천시 소재 땅 소유권을 놓고 재판을 하고 있다는 기사
-
경성야화|3·운동 그후/만세에 불출한 동네들 수모
김윤식이나 그밖의 명망 높은 귀족들은 당초 이 운동이 대수롭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여기에 가담하기를 꺼렸다. 이들뿐만 아니라 독립운동을 주도한 사람들까지도 이 운동이 이렇게 커
-
이완용, 매국대가로 15만엔 받았다
한말 매국노들의 매국의 시가는 얼마였으며 매국논리는 어떠했나. 강만길교수(고려대·한국사)는 친일파 송병준이 당시 일본수상「가쓰라·다로」(계태랑)와 만나「합방」의 비용으로 일본돈 1
-
(899)종로YMCA의 항일 운동(9)|전택부(제자 전택부)
월남 이상재가 풍자를 잘했다는 얘기는 누구나 다 안다. 여기서 몇마디 소개하면. 첫째로 한·일 합병 직후의 풍자의 성격이다.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다음해인 1911년에 일본 정부
-
(897)제33화 종로 YMCA의 항일운동(7)|전택부
「이또」통감은 부임하는 즉시로 YMCA를 눈의 가시처럼 느꼈다. 왜냐하면 우선 YMCA는 외국인 세력의 본거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YMCA는 일본의 정치체제와는 관계없이『중
-
(602)|북간도(22)|이지택
배일열이 높아갈수록 일본 관헌의 검거 수법이 악랄해졌다. 그 대신 한국인들의 싸움도 격렬해져서 일본 관헌의 앞잡이로 다니는 매국노들에 대해 철퇴를 가했다. 당시 용정의 일본 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