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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호 100일, 정치언어는 복원했지만 인적쇄신은 안갯속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위원장은 19대 대선에 이어 6ㆍ13 지방선거 참패로 한국당이 크게 위축된 시기에 구원투수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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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서청원 부인, 홍준표 부인에 살충제 건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왼쪽), 서청원 의원. [중앙포토]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부인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부인에게 살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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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청산' 띄우며 격화되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을 앞두고 6일 이주영·조경태·한선교 의원이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한 목소리로 ‘계파 청산’을 다짐했다. 세 후보의 ‘계파 청산’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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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의 정치' 요구에 "NO" 외친 홍준표…"SNS 저격은 더 안 할 것"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에 품격을 갖춰달라는 당내 요구에 “품격으로 정치하는 게 아니다”라며 정면 반박했다. 29일 열린 당 대표ㆍ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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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싸움에 눈치만 봐야하나” 한선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다음달 12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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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대신 의원 배지 달 궁리만 … ‘4년제 비정규직’ 득시글
━ 미로에 빠져 헤매는 보수 진영 “보수 진영 전체가 위기에 빠졌는데 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다음 총선 때 또 배지를 달까’만 궁리하는 것 같다.”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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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의 반격, 서청원 “천박한 홍준표, 당에 놔 둘 수 없다"
홍준표 대표에게 비판을 가한 서청원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조치에 대해 친박계가 반격에 나섰다. 친박의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은 6일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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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친박 반발에 “추태 그만 부리고 조용히 떠나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시스] 홍준표(사진)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계는) 이제 추태 그만 부리고 당과 나라를 망쳤으면 사내답게 반성하고 조용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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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반발에 홍준표 “추태 그만 부리고 조용히 떠나라”
3일 서울 여의도 당사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그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을 결정했다. 임현동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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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잔박, 추태말고 조용히 떠나라" 반발 의원에 일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결정을 두고 자유한국당 내 친박계인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이 반발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홍준표 대표가 “이제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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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처럼 비참하게 추락한 보수 야당은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전당대회를 열어 홍준표 전 대선후보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홍 대표의 등장으로 의석 107석 거대 정당의 지도부 공백은 이정현 전 대표가 사퇴한 뒤 6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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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땐 “박근혜 재판 공정하게” 선거 뒤 “오래가면 적폐 잔재당 돼”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말 바꾸기’ 전력이 20일 다시 도마에 올랐다. 대선 기간 “당권엔 관심 없다”던 홍 전 지사가 태도를 바꿔 “악역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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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언제까지 빨갱이 장사” “대선 때 활용한 친박이 바퀴벌레?”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 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 홍 전 지사 특유의 ‘독불장군’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요인이다. 당권 경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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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충”“급식충” … 더 독한 막말로 관심 끌려는 사회
‘옆 벤치 남자 하나가 김지영씨를 흘끔 보더니 일행에게 뭔가 말했다.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고 싶다. 맘충 팔자가 상팔자야. 한국 여자랑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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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에 대한 보수진영 내부의 거부반응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당권레이스에 뛰어들면서 보수진영 내부에서 파열음이 생기고 있다. 홍 전 지사 특유의 ‘독불장군’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가장 큰 요인이다. 당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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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OO충'…막말 난무하는 사회
'옆 벤치의 남자 하나가 김지영씨를 흘끔 보더니 일행에게 뭔가 말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간간이 그들의 대화가 들려왔다.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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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외연 확장할 놈 나와 보라” … 홍준표의 막말·남탓 출사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보수를 재건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동 기자] 18일 오전 홍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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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원유철 “품격없는 홍준표는 안 된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이 신상진(60·4선·성남 중원) 의원, 홍준표(62) 전 경기지사, 원유철(55·5선·평택갑) 의원의 3파전(이상 기호 순)으로 치러진다. 신 의원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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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비박 사라지고 ‘어대홍’ vs ‘반대홍’ 대결 양상
━ 자유한국당 내달 3일 전대, 전열 재정비 나선 보수 중앙포토 “전반적으로 당이 좀 무기력한 느낌이다.”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전한 대선 이후 당내 기류다. 단순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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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바퀴벌레들 가증스러워"…홍문종 "왕따되는 길 선택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7·3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이 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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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3일 만에 귀국 … 당권 도전은 언급 안 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지지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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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한 홍준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한국당 당권레이스 점화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선 패배 후 지난달 12일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미국으로 떠난 지 23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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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출마 위해 6월 10일 귀국
홍준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뒤 미국으로 갔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다음달 1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 측근이 22일 밝혔다. 이 측근은 “홍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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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당 대표 출마 위해 6월 10일 귀국"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뒤 미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