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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후보 고건·이헌재 등 거론…김종인·손학규는 대선출마 변수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을 사실상 철회하면서 다양한 인사들이 다음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단 전제는 차기 대선주자급은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장훈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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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연횡 앞두고 손학규·안철수 주도권 잡기 신경전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지난 8월 안철수 전 대표와 만나) 힘을 합쳐 10년 이상 갈 수 있는 정권 교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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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방아쇠, 대선 합종연횡 스타트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고문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강진결의’로 대선 합종연횡의 막이 올랐다.손 전 고문은 저서 『나의 목민심서-강진일기』에서 지난 8월 안 전 대표와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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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집·삼성동서 감옥 옮길 분 있다” 정봉주, 박 대통령·청와대 겨냥 독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여권을 향해 독설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1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더민주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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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자들 '내란', '암살' 강경 발언 쏟아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수위가 높은 강경 발언들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다.1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더민주 추미애 대표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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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과도 연대 가능” “개헌 반대 문재인만 남을 수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왼쪽부터)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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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친박·친문 장악한 여야, ‘이종교배’ 가능성 커졌다”
사진·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제3지대론’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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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팀장들이 풀어 쓴 대선주자 이야기] 문재인 “내년엔 정권교체” 김부겸 “대세론은 패배의 길” 김종인 “시대흐름 관통해야”
더민주 친문 성향 추미애 의원이 대표 선출 뒤 다른 주자들이 바빠졌다. 작은사진 왼쪽부터 김부겸 의원, 김종인 전 대표. 김성탁더불어민주당 팀장지난달 30일 낮 12시 김부겸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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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
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문가들은 “대세론을 이어가려면 ‘친노·운동권’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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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노사모’ 추억 그대로…8600명 회원 ‘문팬’ 출범
정세균 국회의장(왼쪽)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 가족체육대회’에서 만났다. [사진공동취재단]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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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파로 나를 보지 않았으면 … 정파 초월한 정치 할 것
안희정 충남지사가 2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초청강연을 하고 있다. 안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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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1야당 더민주 대표에 오른 추미애의 과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추미애 의원을 대표로 선출했다. 60년 야당사에 대구·경북(TK) 출신 여성 당수가 배출된 건 처음이다. 여성 대통령에 이어 제1야당 대표도 여성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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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새 대표에 추미애 의원 ‘친노’서 ‘친문’ 정당으로 탈바꿈
추미애 의원이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대구 출신의 5선인 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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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새 대표에 추미애 의원 ‘친노’서 ‘친문’정당으로 탈바꿈
추미애 의원이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대구 출신의 5선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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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가도에 고속도로” vs “삐끗하면 대세론 잦아들 수도”
27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추미애 후보가 당선되자 ‘비문(非 문재인)’ 성향의 대선후보군은 대부분 “축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대 전부터 ‘친문(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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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DJ 만나 입당한 그날 당 대표 된 ‘대구 세탁소집 딸’
더민주 추미애 신임 당 대표가 27일 당선 직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 대표가 자신의 꽃다발을 김 대표에게 건네주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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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새 당대표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추미애(58) 후보가 선출됐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추미애 후보는 김상곤·이종걸 후보를 누르고 임기 2년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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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친박·친문 틈새 여의도 흔드는 제3 지대론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24일 새누리당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와 조찬회동을 했다. 원 지사가 페이스북에 손 전 고문과 만난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회동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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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친문 15% 친박 15%로는 절대 대통령 안된다"
22일 오전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경제민주화가 경제활성화다` 란 주제로 초청된 기업가들 앞에서 강연을 하고있다. 우상조 기자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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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주류가 미는 추미애 vs 친노 주목받는 김상곤
추미애(左), 김상곤(右)더불어민주당의 8·27 전당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엔 여전히 변수가 남아 있다. 당 주류인 친노·친문(친문재인) 진영의 ‘포트폴리오(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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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강경파, '강령' 놓고 노선투쟁…중도파 "예송논쟁과 뭐가 다르냐"
더불어민주당의 노선투쟁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종인 체제’에서 숨죽이고 있던 강경파 인사들이 새 당 강령의 내용을 놓고 공개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다. 여기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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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이 방엔 친문, 저 방엔 친안…문상 가서 따로 앉은 친노
“나는 친노지만 친문은 아니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초선·김해을) 의원의 부친상 빈소를 다녀간 박재호(초선·부산 남을)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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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정계복귀 임박 손학규의 선택은?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수뇌부 잇단 러브콜 “함께하자” 친노와 선 긋기, 호남 중심으로 지지기반 확보할 경우 ‘손학규 대망론’ 점화될 수도손학규 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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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아니라도 앞으로 기회 많을 것” 김부겸, 당권 도전 접고 대선 바라보나
더불어민주당 8·27 전당대회의 변수로 꼽히는 김부겸(4선·대구 수성갑·사진)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불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대표를 지지하는 더민주 의원들 사이에서는 대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