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전 "이니" 외친 그들…文 후계자 두고 친문 사이트 갈라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을 앞둔 그해 4~5월 온라인 커뮤니티 11곳에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문재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각 커뮤니티
-
대선주자 1·2위 역사관 충돌…일각 "李 낚싯밥에 尹 걸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황당무계한 망언”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그간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워 온 윤 전 총장이 여권의 대선후보 지
-
박병석의 개헌론…與 ‘개헌연대’와 최재형 타고 대선 변수되나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국민통합과 대전환 시대에 맞는 새 헌법이 꼭 필요하다”며 “각 당은 개헌의 절박성을 다시금 인식해 공론화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
김기현 “대한민국, 586운동권의 요새화…일자리·집 없는 청년들 고통”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이 586 운동권의 요새가 됐다. 오늘을 힘겨워하는 청춘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17일 국회
-
김기현 “대한민국이 586 요새화···학생운동 평생 우려먹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한민국이 586 운동권의 요새가 됐다. 오늘을 힘겨워하는 청춘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17일 오전
-
재·보선 직후엔 ‘초선 5적’ 몰더니…여당 “우리도 청년 정치인 나서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등장으로 다른 청년 정치인도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자극받은 모습이다. 이동학(39) 청년최고위원은 11일 페이스북에
-
이준석 대표 당선으로 여야 청년 정치인 주가 급부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등장으로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초선 의원들이 지난 4월 9일 오전 서울 여
-
[이하경 칼럼] ‘조국’ 사과 없는 문 정권 혹독한 대가 치른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재·보궐 선거 참패 뒤 초청한 2030 청년들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민주당이 촛불집회 대상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민심 이반의 시발점은
-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나" "탈당하라"…文연설에 쏟아진 비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야권은 “독선과 아집을 계속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 “빛 좋은 개살구”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
-
막 오른 야당 원내대표 레이스, 4파전 예상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국민의힘 원내대표 레이스의 막이 18일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친문 핵심’인 윤호중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가운데 이에 맞설 제1야당 원내 수장 자리를
-
강성친문 윤호중에 맞설 野 원내수장은…4파전 레이스 시작
국민의힘 원내대표 레이스의 막이 18일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친문 핵심’이자 강성인 윤호중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가운데 이에 맞설 제1야당 원내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
野 "신현수 복귀, 다시 터질 휴화산···정권말기적 측근 반란"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파동이 일단락됐지만 야권 율사 출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일시적 미봉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청와대 내부 이견이 드러난 데다 신
-
신현수 사의에 레임덕 언급 시작한 野…“하산 준비하라”
검찰 인사를 둘러싼 청와대 내분을 두고 야권에서 본격적으로 ‘레임덕(권력 누수)’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
-
"친문팔이도 강경보수도 안돼" 젊은피 오신환이 꿈꾸는 기적
지난 달 29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PT면접에서 객석을 향해 스티로폼 야구공을 던져 이목을 끈 후보가 있었다. 오신환 전 의원이다. “새바람으로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의미”
-
범야권 ‘단일화 시계’ 빨라지나…금태섭, 안철수에 “1:1 경선하자”
금태섭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제3지대 경선을 하자”고 제안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
-
박영선 “문재인 보유국” 우상호 “대통령 생신 축하”
4·7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뽑기 위한 여야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날 서울시장 후보 공천 신청자 14명이 면접을 봤고, 25일에는 9명의 부산시장
-
野 "옥살이도 억울한데 사면반성? 前대통령이 시중 잡범이냐"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와 당사자의 반성”을 전제조건으로 달자 야권에서 강한 비판이 나왔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
우상호 “앙금 잊자”며 여권통합 외치지만 당에선 갸우뚱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지난날의 앙금은 잊고,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년 4월
-
여가부, 박원순 피해자에 "입장 없다"…野 "비문 여성 방치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여성가족부의 침묵에 비난이 쏠리고 있다.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부처로 각종 성범죄 근절과 미투 운동 지원에 힘써왔지만 정작
-
곽상도 "유재수 사모업체 특혜, 그곳에서 두 아들 인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발탁의 배경으로 사실상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목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27일 구속 영장실질
-
바른미래 "공공기관 낙하산 8개월만에 더 늘어…5명중 1명"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채이배 정책위의장)는 13일 3차 ‘문재인 정부 낙하산 인사 현황’을 발표하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임명된 공공기관 임원의 5명 중 1명이 낙하산 인사
-
야권, "與의 검찰개혁 제1수혜자가 정경심, 제2수혜자가 조국"
7일 보수야권이 전날 여당이 내놓은 검찰개혁 방안을 일제히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미경 최
-
검찰 겨눈 4발 모두 오발탄···민주당 '피의사실공표 삐끗'
“피의사실공표 정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의원은 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후를 이렇게 규정했다. 1995년 이후 23년 간 기소 사례가 1건도 없는
-
조국 때리기와 감싸기, 그 이면엔 내년 총선 PK 혈투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 중 정치권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 조국 민정수석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직후부터 지지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