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 인도개방 시금석-有害이유 폐쇄논란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 점포하나가 인도(印度) 개방정책의 시금석(試金石)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중순 인도남부 방갈로르市는 지난 6월 인도에서 처음
-
외국기업 국내 식품시장 적극 공략나서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맞는 볶음밥.고춧가루.국수 사세요.』 최근 미국.유럽의 식품업체들이 한국시장을 파고들기 위해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제품들을 잇따라 개발,국내업체들을 상대로 적
-
대구참사 장례식 이모저모
○…30일 오전 희생자 24명의 장례식이 치러진 대구시립의료원 별관 영안실에는 하얀 소복차림의 20세 신부 吳동희씨가 생후 3개월 된 딸을 안고 밖에서 들려오는 유족들의 통곡소리에
-
입체.음향.향기도 상표시대-산업재산권 세계적 조류
『단순한 기호.문자차원을 떠나 모형.소리.향기할 것 없이 상품과 회사를 식별케 하는 모든 수단은 상표가 돼야 한다.』 색채상표의 도입논란이 겨우 마무리(96년 도입예정)되자 이번에
-
서울시민 품목따라 백화점옮긴다-두산음료.유통조사硏 조사
패스트푸드점의 주고객은 단연 10대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시민들은 도심백화점에선 의류를,변두리 백화점에선 식품류를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산음료 KFC(켄터키후라이드
-
KFC 말聯현지법인 경영권싸고 극한대립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의 경영권을둘러싸고 대주주들간의 대립이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펩시콜라社 계열의 KFC뉴욕본사는 KFC말레이시아에 대해 아시아
-
강남 양재동 치킨점 개점-한국로스터스(주)
한국로스터스(주)는 서울 강남 양재동에「케니로저스 로스터스」치킨점 제1호점을 개점했다.2호점은 23일 서울 고덕동에 오픈할 계획이다.케니로저스 로스터스치킨은 24시간 양념처리한 닭
-
연말연시 맞은 외식업체들 대규모 판촉행사 경쟁
대형 외식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대적인 판촉 경쟁에 나설계획이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켄터키후라이드치킨(KFC)의 경우 총 2억원이상의 비용을 들여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
삼성전자CF 2代모델윤해영
또오세요.』모 치킨CF에서 귀여운 용모와 깨끗한 목소리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인사하는 그는 모 캐러멜광고에서는 청초한 발레리나로,모 항공사 선전에서는 이국적인 스튜어디스로 변신을 거듭
-
미원통상,보배,해태제과,조선맥주
미원통상이 운영하는 편의점 미니스톱은 20~23일 4일간 패스트푸드세트 판촉행사를 전국 2백40여개 점포에서 실시한다.2천7백원인 미니스톱 버거세트를 2천2백원에,2천6백원인 새우
-
김밥천국 체인점 고희식씨
『직접 김밥을 만들어 파는 것보다 일손이 적게 들고 수월할 것같아 시작했어요.』 여의도 진주아파트부근 진주상가안에 김밥전문 체인점「김밥천국」을 운영하고 있는 고희식(高希植.40)씨
-
춤추는 춘천닭갈비 체인점배은미씨
『「닭갈비」란 전통음식을 젊은층이 좋아할까 무척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반응이 좋아요.』 서울 강남역(지하철) 부근에서 「춤추는 춘천닭갈비」체인점 서초점을 운영하고 있는 배은미씨(3
-
업체간 공동판매.판촉활발 일명 코마케팅 강점활용 역할분담
두개이상의 회사가 공동으로 판매.판촉활동을 전개하는 코마케팅(Co-Marketing)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코마케팅은 동종업종및 異업종간에 상호제휴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할
-
포천誌 고속성장 100업체 분석-창업기업이 美경기상승주도
*성공적인 기업은 단일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실패는 항상 존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하기까지 하다. *경쟁자들을 헌신케 하는 종교적인 행동을 인식해
-
21.宅配서비스-항공권.극장표까지 배달
서울 뚝섬의 액세서리 전문업체 스테프양행에 근무하는 金善美양은 지난달초 22번째 생일을 맞았다.그러나 이날 생일은 단순히한살 더 먹는다는 기념 이상의 뜻깊은 날이 됐다. 『오전10
-
癌치료제 원료 제조기술 개발
■…㈜미원은 최근 癌이나 에이즈 치료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L-페닐알라닌의 새로운 제조기술을 개발,美國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획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의 제
-
제일제당,아이디어 히트땐 매출액 1%지급-사내공모제 눈길
제일제당이 최근「자신이 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이 히트할 경우 발매직후 1년간 매출액의 1%를 준다」는 社內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키로 결정함에 따라 직원들과 그 가족들 사이에선
-
“아이디어 히트땐 매출액 1% 지급”
◎제일제당 획기적 사내 공모제 눈길/최소 5천만원 보장… 가족들도 ”후끈” 제일제당이 최근 「자신이 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이 히트할 경우 발매직후 1년간 매출액의 1%를 준다」는
-
남다른 상품전략.경영합리화로 불황타개하는 日기업 눈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日本기업들이 고전하는데도 유독 매출과 이익을 함께 늘리는 기업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오(花王),아오야마(靑山)상사,닛세이(日淸)식품,리소가가쿠(理想科學
-
한국맛이냐 미국맛이냐|「간편식」시장 잡기 ″불꽃〃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패스트푸드(간편식)시장을 놓고 국내업계와 미국계 업체들이 맛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업체들이 햄버거·켄터키치킨 등 미국식 맛을 들고 국내에 상륙하자
-
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
「목적가요」로 대중의식 높인다
「역사노래」「우리식품 사랑노래」등 특정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만들어 보급해 대중의 의식을 높이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들「목적노래」사업의 주인공들은 『독도는
-
“기업 순발력 키워라”/미 포천지 「5백대기업」분석
◎기술의 신속·제품화가 관건/90년대엔 절반이 탈락 할듯 향후 10년간 현재 미국의 5백대기업중 절반정도가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근호에서 작년도 미 5
-
“힘들고 궂은 일은 하기 싫다”(지구촌화제)
◎일본도 기능인 부족 “몸살”/건설업체에 뚜렷… 잇단 사고/제조운수업계도 일손달려 심각… 여자로 대체 일본 건설업체가 심각한 「일손부족」을 메우기 위해 미숙련자를 주요공사에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