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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커피숍 웃고 고깃집 씁쓸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다음달 말부터 편의점·커피숍처럼 신용카드 소액결제가 많은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가 줄어든다. 반면에 고깃집·옷가게같이 건당 결제금액이 비교적 큰 가맹점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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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월드컵엔 치킨인데...배달주문이 망설여지는 이유
■ 「 [중앙포토] 배달치킨과 함께하는 응원전. 월드컵 시즌이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죠. 하지만 선뜻 주문전화 걸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바로 ‘배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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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퇴로 없는 ‘은퇴 후 창업’ 프랜차이즈로 출구 찾기
━ 자영업의 비명 이 글은 아주 개인적인 동기로 쓰여지고 있다. 나는 베이비부머(55~63년생) 세대다.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주변엔 놀거나, 잠깐 일하는(파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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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하랬더니 환경파괴 앞장서는 미 환경보호청장
‘환경보호론자 보다 환경오염 유발자와 더 끈끈한 환경보호청장’. 미국 환경보호청(EPA)을 이끌고 있는 스캇 프루이트(50)를 두고 하는 말이다. 취임 초기부터 이런 저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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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리모델링 비용 가맹점주에 떠넘겨 '갑질'한 BHC에 과징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2위인 bhc가 가맹점주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떠넘겼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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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광객 바가지 논란' 치킨집 CCTV 보니…"손님 찾아 직원 뛰어나가"
[사진 컬투치킨 홍대사랑점 제공] "일본인 관광객에게 치킨값의 10배에 달하는 바가지를 씌웠다" 15일 밤 11시쯤 한 블로거가 인터넷에 고발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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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회장 “청년 150명 치킨집 창업비용 대주겠다”
━ 사회적 공유 공들이는 bhc 박현종 (왼쪽) bhc 회장과 임금옥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bhc] 치킨 업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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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박현종 “청년 150명에 ‘치킨집 사장’ 기회…가격 안 올려”
박현종 (왼쪽) bhc 회장과 임금옥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bhc] ━ 박현종 bhc 회장 기자간담회 치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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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치킨을 사랑하는 당신, '치킨의 성지' 대구로
멕시칸치킨,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 치킨, 멕시카나, 처갓집 양념치킨, 땅땅치킨, 스모프치킨, 또이스치킨, 종국이두마리치킨, 별별치킨, 치킨파티…. 이들 치킨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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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호출에 웃돈? … 고객 ‘지불용의’ 있을까
━ 서비스는 그대론데 추가 요금 논란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가 1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택시호출 서비스 ‘카카오 T’의 부분 유료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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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점은 ‘브랜드’ -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포브스코리아는 품질의 가치 그 이상을 보여주는 브랜드를 살펴보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객이 뽑은 60개 기업 64개 브랜드가 가진 힘을 살펴봤다. 소비자 지갑은 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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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퇴직한 중년 치킨집 대신 할 수 있는 사업은?
━ 박영재의 은퇴와 Jobs(13) 김윤식(55)씨는 중소기업 경리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희망퇴직했다. 본인이 그동안 해 왔던 경리, 회계와 관련된 분야의 재취업은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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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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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 말 많고 탈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오너들 “나 지금 떨고 있니”
재벌 오너가 뺨치는 편법·탈법에 고배당 논란... 공정위 전격 실태조사 나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바로 세우겠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지가 만만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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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 15년 만에 미국 프랜차이즈 진출
국내 중저가 커피 체인점인 커피베이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백진성 대표. [사진 커피베이] 연 매출 200억원 남짓의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26일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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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8900원 ‘치킨사냥’ 마곡신도시에 25호점 오픈
여름 성수기를 맞은 치킨 업계가 예년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로 고심하고 있다. 식자재를 비롯해생산자 물가가 꾸준히 오르면서 생산원가 부담이 커진데다,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서민들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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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과 치킨집 간 김상조, 어쩔 수 없는 현장조사 본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 가운데)과 정부세종청사 주재 기자들. [사진 국민일보 이성규 기자 페이스북] 취임 후 한 달 남짓을 보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자들과의 ‘치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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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세 대신 투명한 로열티 받는 ‘프랜차이즈 모델’ 만들어야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신 모(62) 씨는 10년 전 무역회사에서 퇴직한 후 줄곧 같은 자리에서 장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업종은 프랜차이즈 퓨전 맥줏집, 벌집 삼겹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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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4개 브랜드 생기고 3개 없어지는 '프랜차이즈 정글'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신 모(62) 씨는 돼지고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전 무역회사에서 퇴직한 후 줄곧 같은 가게에서 장사하고 있지만, 그간 업종은 세 번 바꿨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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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부당” 호소하니 … 공정위 심의 뒤 영업 1시간 늘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한 분쟁 3538건 중 조정이 성립된 사건은 1983건에 달한다. 56%에 달하는 분쟁이 해결됐다. 적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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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건너 치킨·커피점 … 가맹점 쥐어짜야 생존, 성공한 맛집도 ‘갑질 본점’ 돌변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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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명동 림스치킨, 국내 프랜차이즈 1호
22만 개 가맹점, 50조원 규모인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첫 타자는 1977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문을 연 ‘림스치킨’이다. 이전까지 치킨은 닭을 통째로 튀기는 통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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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운 프랜차이즈, 현상 유지 위해 가맹점 '갑질'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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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림스치킨' 이후 40년…프랜차이즈 매장만 22만개
22만 개 가맹점, 50조원 규모인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첫 타자는 1977년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문을 연 ‘림스치킨’이다. 이전까지 치킨은 닭을 통째로 튀기는 통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