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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말 한 마디면 다 된다"…인사 독식 '경찰 계보' 드러날까
사건 브로커 성모씨가 경찰 간부와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성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건 수사를 무마하고, 경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진 독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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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건진법사’ 이권 개입 의혹에 “구체적 사실관계 있으면 수사 가능”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8일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모씨의 이권 개입과 관련해 “구체적 첩보나 사실관계가 있다면 (수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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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양안(兩岸)은‘긴장’…국민의힘은‘비상’(1~6일)
8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역수지 적자 #윤희근 #경찰국 출범 #BTS #소비자물가상승률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펠로시 #국민의힘 비대위 #유류세 #식대 비과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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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경찰은 정말 독립을 원하는가
이상언 논설위원 계급장에 큰 무궁화 두 개가 박힌 경찰 치안감 30명(해경 제외) 중 가장 끗발이 센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은 모르겠으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와대 치안비서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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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주52시간 혼선에 "尹 발표만 공식? 이게 국기문란"
2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 유튜브 TBS시민의방송 캡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고용노동부의 주 52시간제 개편안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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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G7ㆍ나토정상회의…민선8기 임기 시작(27~6월3일)
6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나토 정상회의 #G7 정상회의 #제2 연평해전 #누리호 큐브위성 #임산부 교통비 #장마 #양파 #민선 8기 #윔블던 테니스대회 #9월 모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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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코스닥 1위·코스피 2위 하락률, 尹정부 책임 아닌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뉴스1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국민은 걱정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생을 살펴달라고 했다. 박 전 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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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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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 발표한 노동개혁, 윤 대통령 “정부 입장 아냐” 부인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1층 로비에서 취재진과 약식 회견(도어 스테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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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발표 尹 “보고 못받아”…5시간여뒤 참모 “보고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고용노동부가 전날 발표한 주 52시간제 개편 방침에 대해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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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찰청장 사퇴? 임기 한달 남았는데 뭐 중요한가"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기문란’ 언급이 김창룡 경찰청장 사퇴 압박이냐는 해석에 “임기 한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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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청문회 없이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임명 강행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일괄 요청했다.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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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에 총쏘지 마라” 5·18 영웅 안병하, 뒤늦은 광주 추모식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고(故) 안병하 치안감과 그가 남긴 비망록. “부친은 8년간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하면서 자신이 힘이 없어 시민들과 부하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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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갑룡 후임에 김창룡 내정…文정부 들어 '초고속 승진' 화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다음 달 23일로 임기를 마치는 민갑룡 경찰청장 후임으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김 청장이 차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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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황운하 "1월16일 의원면직 결정"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선 출마 예정인 황운하(57) 대전경찰청장의 사퇴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청장은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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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치안감 "이철성 청장이 '민주화 성지' 삭제 지시했다"
지난해 촛불집회 정국 때 호남을 '민주화의 성지'로 표현한 광주지방경찰청 페이스북 글을 문제 삼아 강인철 당시 광주경찰청장을 문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철성 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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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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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에 8명 승진 … 경찰대 1기가 4명
정부는 2일 경찰 경무관 8명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하고 치안감 11명을 전보하는 인사를 했다. 이날 인사로 경찰대 출신이 고위 간부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됐다. 승진한 경무관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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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 영포라인’ 둘러싼 5대 쟁점
정운찬 국무총리(왼쪽)가 6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과 관련해 민주당의원들의 항의를 듣고 있다. 이들은 “총리실 조사 내용은 각종 의혹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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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으로 겨눈 칼’ … 대가성 입증 여부가 관건
검찰과 법원 간부들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박연차 회장의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다. 돈을 건네는 데 관여한 박 회장 회사 직원들의 진술도 마찬가지다. 대검 중수부는 곧 법조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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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386 소주 마시다 양주·호텔로 불법시위 친구 석방 요구
"처음엔 안면을 익히느라 저녁식사를 자주 했다. 반주는 으레 소주였다. 양주 이야기를 꺼내면 몰매 맞을 분위기였다. 몇 달이 안 가 분위기가 바뀌었다. 양주도 등장하고 한 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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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얘기 없다" 청와대 난감
청와대는 최광식 경찰청 차장의 23일 기자회견에 적잖이 난감해 하는 표정이다. 회견을 TV로 지켜 본 김만수 대변인은 "할 얘기가 없다"며 공식 논평을 자제했다. 현직 치안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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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장 14명 전원 교체
정부는 6일 전국 14개 지방경찰청장을 전원 교체하고 경무관 8명을 치안감으로, 총경 11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치안감.경무관급 56명에 대한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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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청렴도 크게 반영/경찰청 발족후 최대인사 안팎
◎개혁보다 분위기 쇄신 인상 13일 단행된 경무관급이상 45명의 경찰수뇌부인사는 91년 8월 경찰청 발족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사로 연공서열과 청렴도가 크게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