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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꼭 필요한 건강진단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은 아시아 25개국 가운데 최고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인구 10만 명 당 161명 꼴로, 10만 명 당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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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성이 골수 기증…'아름다운 가게'는 수술비
현해탄 너머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일본 여성이 기증하는 골수. 아름다운 가게와 네티즌, 그리고 동두천 시민이 마련해준 수술비 4천여만원. 경하야! 이젠 백혈병과 싸워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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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절망과 싸운다] 中. 집팔고 빚지고…결국 치료 포기
생후 2개월부터 선천성 면역결핍증의 하나인 만성 육아종을 앓고 있는 용준(7)군. 이 병은 곰팡이가 피를 타고 다니다 폐나 간에 붙어 장기(臟器)를 파괴하는 무서운 병이다.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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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녀 구하기 '동두천의 힘'
'풀뿌리 시민천사'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기적을 이뤄내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 시민들이 지난 5월부터 벌이고 있는 '백혈병 소녀 구하기 운동'이 소중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동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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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소비문화 대신 봉사 택한 대학생들
대전지역 대학생들이 축제 등 각종 행사들을 이웃사랑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우송대 총학생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펼친 대학축제에서 학생들로부터 모은 성금과 음식 바자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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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다방서 짓밟힌 '소녀의 기도'
병석에 누운 아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나섰던 10대 자매가 '티켓다방'의 덫에 걸려 몸과 마음까지 짓밟혔다. 金모(19)양의 가정이 기운 것은 2년 전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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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準극빈층 지원 불발탄] 예산 생각않고 말부터 앞서
차광열(79.서울 중구) 할머니는 20여년 전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할머니의 남편도 중풍을 앓고 있다. 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병원을 제대로 못간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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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최고급 치료위해 외국行, 해외선 저렴한 진료찾아 한국行
미국 샌디에이고에 유학 중인 金모(27.여)씨는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사랑니를 하나 뽑고 충치 두 개를 치료했다. 비용은 약 5만원. 만약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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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최고급 치료위해 외국行 해외선 저렴한 진료찾아 한국行
미국 샌디에이고에 유학 중인 金모(27.여)씨는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사랑니를 하나 뽑고 충치 두 개를 치료했다. 비용은 약 5만원. 만약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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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각 심장재단 이사장 "심장병 어린이 도와주세요"
'갑자생(甲子生) 의사'. 한국 혈관외과학계의 태두(泰斗)로 불리는 이용각(李容珏.79.한국심장재단 이사장)박사가 1997년 낸 수필집의 제목이다. 갑자(甲子)년인 24년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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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각 심장재단 이사장 "심장병 어린이 도와주세요"
'갑자생(甲子生) 의사'. 한국 혈관외과학계의 태두(泰斗)로 불리는 이용각(李容珏.79.한국심장재단 이사장)박사가 1997년 낸 수필집의 제목이다. 갑자(甲子)년인 24년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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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차량 고의사고 前공익요원 4명 영장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27일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 합의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金모(28.무직.서울 성북구 장위동)씨 등 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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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이대로 가나] 上. 건강보험은 감기보험
건강보험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은 이미 망가져 은행 빚을 지고 있다. 돈이 없다 보니 진료비의 절반밖에 보장하지 못한다. 건강할 때는 돈만 거둬가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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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이대로 가나] 上. 건강보험은 감기보험
건강보험에 대한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은 이미 망가져 은행 빚을 지고 있다. 돈이 없다 보니 진료비의 절반밖에 보장하지 못한다. 건강할 때는 돈만 거둬가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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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병원] 재활 프로그램…"돈 벌며 약물 중독 고쳐"
알콜중독으로 국립 부곡병원(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4개월째 입원·치료중인 金모(44)씨는 매달 1백여만원씩을 벌고 있다. 매일 아침 환자복을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부곡온천 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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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기] "돈 벌며 약물 중독 고쳐"
알콜중독으로 국립 부곡병원(경남 창녕군 부곡면)에서 4개월째 입원·치료중인 金모(44)씨는 매달 1백여만원씩을 벌고 있다. 매일 아침 환자복을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부곡온천 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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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2. 美·유럽 노화방지 클리닉
요즘 미국.유럽엔 장수(長壽)를 파는 노화 방지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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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노화] 12. 美·유럽 노화방지 클리닉
요즘 미국.유럽엔 장수(長壽)를 파는 노화 방지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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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진료비 건강보험서 초과금액 지원
내년 상반기부터 진료에 큰 돈이 들어가는 중병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진료비의 일정금액까지만을 본인이 직접 내고, 나머지 초과금액은 건강보험 재정이 부담하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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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선 넘는 중환자 진료비 건강보험서 초과금액 지원
내년 상반기부터 진료에 큰 돈이 들어가는 중병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진료비의 일정금액까지만을 본인이 직접 내고, 나머지 초과금액은 건강보험 재정이 부담하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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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생, 교내 백혈병 경비원 돕기
"저희 왔어요. 좀 어떠세요. " "또 어쩐 일이야. 공부하기도 바쁠텐데…. "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병실. 무료하기만 했던 백혈병 환자 백호현(48)씨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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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구조 변호사제' 첫 수혜자 나와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으로 송사(訟事)에 휘말렸던 할아버지가 법원이 공짜로 선임해준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민사소송을 말끔히 해결했다. 법원이 민사소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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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10배 뻥튀기… 병명 바꿔 청구 건보재정 좀먹는 병·의원
"어떻게 의사들이 그런 비양심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느냐."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서울 성동구 S피부과의원에서 자외선 치료를 받은 대학생 이모(25)씨는 의원 측이 수가(酬價·의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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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노인 대책'] 치매병원 2011년까지 62곳 늘려
내년부터 경로연금 대상 연령이 69세에서 65세로 낮아져 연금을 받는 노인이 17만명쯤 늘게 된다. 노인시설 요양비도 의료비처럼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장기 요양 중인 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