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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참아? 그럼 이사가라" 코 찌르는 삼겹살·생선, 답이 없다
서울 마포구 한 빌라에 사는 서모(30)씨는 얼마 전 집 앞에 붙은 쪽지를 보고 당혹감을 느꼈다. “저녁에 생선 냄새가 심하게 나니 생선 굽는 걸 자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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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뺨치는 '냄새테러'?···"삼겹살 굽지 말라"에 발칵
[사진 Pixabay] 아파트단지 주민 간 음식냄새·담배연기·악취 등으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이 줄어들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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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2년 연속 지자체 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 수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갈등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일 구에 따르면 행안부 주관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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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담배 연기 NO" …경기도, 층간 흡연 신고시 '금연 권고'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최모(35)씨는 요즘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짜증이 난다. 환기구를 타고 들어온 아랫집의 담배 냄새 때문이다. 관리사무소를 통해 몇 번 주의를 줘도 그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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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층간소음·흡연···벨 누르고 항의하면 안 돼요
층간 갈등, 예방은 작은 배려부터 지난달에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낫을 들어 위협한 혐의로 60대 주민이 경찰에 입건됐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은 이미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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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8 세계 여권 경쟁력 1위 독일…한국 여권 경쟁력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글로벌 금융자문사 '아톤 캐피털' 이 199개국의 여권 지수 발표여권 지수는 해당 여권으로 무비자 여행 가능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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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세계 항공사 정시운항 1위는 발트항공…국내항공사는?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영국 민간 항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발표세계항공사 정시운항 준수율 ‘2017 O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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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정부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물으니…반대 35%, 찬성 21%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취업포털 인크루트 회원 571명 대상 ‘가상화폐’ 설문조사 결과국내 가상화폐 규제정책에 대해 42.3%가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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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인 10명 중 6명 “외국인 노동자는 한국 구성원 아니다”
━ 디자인=김현서 디자이너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지난해 트렌드모니터 설문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국은 이미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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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바쁜 하늘길…서울↔제주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영국 민간 항공 정보업체 OAG가 발표한 2017 항공운항 현황지난해 세계에서 항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은 서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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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흡연자 32% ‘층간 흡연 갈등 경험’…당신의 생각은?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잡코리아가 직장인 782명 대상 ‘새해 금연 계획’ 설문조사 결과흡연자 10명 중 8명은 ‘금연계획 있다’고 대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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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흡연 신고 들어오면, 경비원이 출동하라는 정부
지난 1월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부산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에 산다는 A씨는 옆집에서 넘어오는 담배 연기에 2년여 동안 시달렸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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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집 화장실도 금연구역?…층간흡연 갈등 줄어들까
층간흡연 피해 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여 둔 메모. 베란다·화장실 등으로 흘러 들어오는 담배연기로 인한 층간흡연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주민 갈등 중 하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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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교복에 매일 담배 냄새가"...더위와 함께 찾아온 침입자, 층간흡연
서울 동대문구의 A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여·43)씨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 잠을 깨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흡연자는 김씨의 가족이 아니다. 아랫집 이웃이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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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아저씨 담배 못 피게 할 수 있나
집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데도 어디선가 스멀스멀 풍기는 담배냄새. 쿵쿵 거리에 잠 못 이루게 하는 층간소음만큼이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겐 곤욕스러운 일이다.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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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걸어요” “물 새요”…이웃 갈등 절반이 소음·누수 때문
서울 동대문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김모(75)씨는 4년째 개 짓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모텔 바로 옆엔 강아지 스무 마리가량을 키우는 동물보호시설이 있다. 손님들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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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흡연 막는다…간접흡연 피해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 추진
서울 성북구 H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모(39·여)씨는 요즘 골치가 아프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랫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담배냄새 때문이다. 참다못한 이씨는 아랫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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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흡연 항의하는 윗집에 악취 소독제 크레솔 뿌려
‘층간 흡연’에 항의하는 윗집에 악취가 나는 소독제인 ‘크레솔’을 뿌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35)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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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개선에 고용 창출, 광주 마을공동체 453개 활약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주민센터 앞 도로는 주민들에 의해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곳이다. 원래 이곳은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 양편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가득 들어차면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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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전쟁’ 20년…올 목표는 층간흡연 갈등 해결
서홍관 회장은 “담배를 사람 손에서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당신이 왜 담뱃값을 올리자고 주장하면서 증세(增稅) 앞잡이 노릇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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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짓는 아파트 담배 연기, 음식 냄새 차단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환풍기 팬이 멈추면 자동으로 배기구를 닫는 설비나 가구별 전용 배기통로를 설치해야 한다. 이웃집의 음식 냄새나 담배 연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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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음식냄새 안퍼지게 아파트 지어야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는 환풍기 팬이 멈추면 자동으로 배기구를 닫는 설비나 가구별 전용 배기통로를 설치해야 한다. 이웃집의 음식 냄새나 담배연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