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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임원8명 일괄 사표
한빛은행의 집행임원 8명이 15일 이덕훈 행장 앞으로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빛은행은 조만간 2~3명 정도의 임원을 교체하는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은행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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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자동차업계 칭기스칸 꿈꾸는 글로벌CEO
정몽구회장 지난해 한국 재계의 최대 ‘신데렐라’는 누구였을까? 많은 사람들이 현대·기아차 정몽구(64) 회장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기아차는 지난 한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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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그룹 임원 대대적 물갈이…진념회장“일괄사표 빠른 시일내 처리”
기아그룹 진념 (陳稔) 회장은 6일 "조직에 대한 애정과 헌신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조직을 떠나는게 좋다는 것이 소신" 이라며 "역할과 책임을 못하는 임원은 기아를 떠나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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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사 젠니쿠 경영권 분쟁 - '낙하산파' 회장 토박이 사장 축출
일본 국내항공사중 최대인 젠니쿠(全日空)에 최근 심각한 경영권분쟁이 발생해 일본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사태추이에 따라 관료출신의 낙하산인사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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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대신 경영권 맡은 삼미그룹 김현배 회장
『다른데 한눈 팔지않고 특수강에만 전념해 내년을 삼미종합특수강의 흑자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재계 25위인 삼미그룹의 김현배(金顯培.38)회장은 22일 회장 취임식 직후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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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동화은행 새 행장
『同和은행이 신설은행으로 무리한 영업신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고가 일어났던 만큼 안정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동화은행의 새행장으로 선임된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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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자리 퇴역장성 30년 독무대/복마전마사회 인사도 낙하산식
◎군·정·관출신 임원 일색/정치입김에 좌우 경직적 운영 한국마사회는 퇴역 군인들의 양로원인가. 승부조작사건후 두 조교사의 잇따른 의문의 자살로 경마가 사회문제로 비화되면서 경마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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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경 아시안게임때 노대통령 방중 어려워
◎중국,국가원수 초청계획 없어 한소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전후한 노태우대통령 방중등 단기간내 한중관계의 획기적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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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백화양조
백화양조는 40년 가까이 술 생산만으로 오늘의 기업을 일궜다. 광복직후인 45년말 설립된 조선양조가 모체다. 백화수복으로 국내 청주업계를 석권한 백화양조는 70년대말이후 국산양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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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자율성 회복 축하연 같았던 은행장회의|KDI 연구진을 확충…재미 두뇌 10명 초빙계획|태평양화학 임원 개편 회장·전무제 새로 도입
2일 열린 은행장회의는 마치「중앙은행 자주성 회복 축하연」같았다는 것이 참석한 사람들의 자평. 김용환 재무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면서『신 총재가 나보다는 여러분과 오랫동안 익혀 친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