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졸 취업률 67.7%…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14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게시판에 구인정보가 게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대졸 취업률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별,
-
"트라우마 생길 지경"…대기업 물밑 '조용한 해고' 시작됐다
글로벌 경기 하락 이후 대기업이 간접적으로 일자리를 줄이는 '조용한 해고'에 나서고 있다. 희망퇴직이나 정리해고 요건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간접적 구조조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사
-
외국인 취업자 1년 만에 줄어 84.3만명…5명 중 1명은 '차별 겪었다'
지난 7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 취업자가 1년 만에 다시 줄어 84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제한
-
[팩플] "해고하더니, 이직은 왜 도와줘?" 요즘 스타트업 ‘좋은 이별’에 애쓴다
한 IT 스타트업 임원 A씨는 최근 회사가 경영 사정상 구조조정에 들어가자 직원들 이직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회사 상황을 잘 아는 기업들에 직원 추천을 위해 연
-
60대 이상 일자리 47만개 늘고, 30대 일자리 1000개 줄고
지난해 일자리가 85만 개 늘었지만 절반 이상이 나이가 60세가 넘는 고령층 몫이었다. 30대 일자리는 오히려 1000개 줄었다. 8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일자리 행정통계
-
세집 중 한집, 나홀로 가구…42%가 월세로 산다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1인 가구 대부분은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이거나 70대 이상의 노년층이다. 소득·주거형태·만족도 등이 전체가구
-
스타들의 '나 혼자 산다'와 달랐다…1인 가구의 진짜 민낯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1인가구 대부분은 이른바 'M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이나 70대 이상의 노년층이다. 소득‧주거형태‧만족도 등이 전체가구 평균과
-
‘경단녀’ 숫자 줄었다지만…기혼 미취업 여성 46%가 경력단절
지난 9월 대전시청에서 열린 여성 취·창업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결혼한 여성 중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의 46%가 경력 단절을 겪은 것으로
-
[준비 안 된 ‘노인공화국’] 노인 빈곤·자살률 OECD 1위, “늙으면 빨리 죽어야지”…농담이 현실이 된 사회
━ SPECIAL REPORT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무료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줄을 기다리고 있다.
-
“한국, 5년 전보다 안전” 6.5%P↓…“5년 뒤에는 안전”도 감소
한국 사회가 5년 전보다 안전해졌다고 느끼는 사람과 5년 뒤에도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모두 감소했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의 사회적
-
경기 가라앉는데 ‘성장 없는 고용’…지난달 취업자수 68만명 늘어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가 9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넥센, 도로교통공단 등 40여 개 기업과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
-
한국인의 지독한 “밥 먹자!”…예약으로 승부 건 두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 &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식사는 잡쉈어?” “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속 유명한 명대사조차 밥 얘기일 만큼 한
-
10월 취업자 68만↑, 증가폭 5개월째 둔화…내년 고용경기 꺾인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8만 명 가까이 늘었다. 경기가 가라앉고 있는
-
수출·내수 동반 부진…내년 1%대 성장 전망
세계경제가 빠른 속도로 둔화하는 가운데 내년 한국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고용ㆍ물가도 악화할 것
-
韓 내년 성장률 1%대 전망 속속…수출·내수·일자리 동반 침체
세계 경제가 빠른 속도로 둔화하는 가운데 내년 한국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수출과 내수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고용ㆍ물가도 악화할 것으
-
나홀로 사장님 434만명, 14년 만에 최대…비임금근로 비중은 최저
사진은 지난해 4월 14일 서울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의 구인 게시판. 연합뉴스 직원을 두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430만명을 돌파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
-
20~24세 취업자 줄었는데 고용률↑…인구감소 역풍 본격화
경기도 한 대학 취업게시판 모습. 뉴스1 서울 강남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손모(45)씨는 구인난을 겪는 중이다. 젊은층이 주로 찾는 식당이라 홀 서빙을 할 20대 아르바이트생을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더욱 커진 이민청 신설 목소리…영주이민 허용해야
━ 수술 필요한 외국인 인력 관리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미국을
-
"출근 하느니 배달"…5년간 운수업 취업자 증가 절반이상이 2030
서울 시내 한강대교를 건너는 배달 기사. 중앙포토 최근 5년간 소위 배달업으로 불리는 운수창고업에 취업한 20~30대가 크게 늘어난 반면 고급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이나 금융업
-
코빗 리서치센터,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에 따른 4가지 긍정적 효과 예측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시 4가지 긍정적 효과를 분석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
근로자 4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안 된다…배달원 45만명 돌파
배달원은 1년 전보다 2만6000명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45만명을 넘었다. 뉴시스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
-
팔은 어디로 굽나...플랫폼, ‘진실의 방’으로 유료 전용
Today's Topic 팔은 어디로 굽나? 플랫폼, 진실의 방으로 오늘은 오랜만에 ‘플랫폼 정책’ 이슈로 인사드립니다. 플랫폼, 밑도 끝도 없어 보이는 참 광활한 단어가 되었
-
[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
상반기 시·군 지역 고용률 역대 최고…실업률 1위 인천 남동구
지난 7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기업정보 게시판 앞에서 QR 코드를 이용해 채용공고 확인과 상담예약을 하고 있다. 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