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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 이어 단양까지 뛰어든 '충주댐 출렁다리 경쟁' 3파전
충북 충주시는 종민동 삼향산에서 목벌동 태앙산을 잇는 331m 출렁다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진 충주시]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충주호’ 수역을 끼고 있는 자치단체 3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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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물길·하늘길… 청풍호반 봄 알리는 세 가지 길
충북 제천 옥순봉은 청풍호를 내려다보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다. 노송이 자라는 깎아지른 절벽 너머로 청풍호의 물굽이와 옥순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수 건너편은 두무산(47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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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인근 차량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제천 청풍호 근처 주차된 차량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시 청풍호 근처 주차된 차량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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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노선, 관광지 명칭 … 곳곳서 벌어지는 지자체 갈등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은 곳곳에서 벌어진다. 교통·행정구역 등 이유도 다양하다. 충청권에선 최근 KTX세종역 신설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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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대청호 이름 바꿔야” vs “개명 땐 혼란만 커져”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호수는 충주와 제천에서 각각 충주호·청풍호로 불린다. [중앙포토] 댐 건설로 생겨난 인공 호수의 명칭을 놓고 지역 갈등이 재현될 조짐이다. 충북에서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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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비밀의 길이 열린다
여행을 부추기는 계절, 가을이다. 하늘은 시리고 바람은 서늘하다. 기다리던 가을 손님 단풍도 찾아왔다. 기상청은 설악산(10월 18일)·지리산(10월 26일) 순으로 산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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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청풍호? 단양호?…한 호수 놓고 3개 지역 명칭 갈등
충주댐 건설로 생겨난 충주호는 충북 충주·제천·단양에 걸쳐있다. [사진 충주시]충주호는 충북 충주·제천시와 단양군 등 3개 시·군에 걸쳐있는 저수 면적 97.2㎢의 인공호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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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냐 청풍호냐 … 충주·제천 ‘이름 싸움’
충주호의 명칭을 놓고 충주시의 도로이정표와 제천시에 설치된 이정표가 각기 다른 이름으로 걸려 대조를 이루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3일 낮 충북 제천으로 들어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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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땅 십승지를 가다]14.단양군 단성면·적성면
'동국여지승람' 은 충북 단양 (丹陽) 을 두고 '산과 물이 기이하고 아름답다' 고 한마디로 평했다. 산과 물, 계곡의 아름다움을 단양처럼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곳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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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호' 주장에 충주시 발끈…'충주호' 이름놓고 마찰
'충주호인가, 청풍호인가' . 최근 제천시가 '충주호' 란 이름이 행정편의적으로 명명된 것이라며 역사성을 반영한 '청풍호' 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자 충주시는 "말도 안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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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북 '청풍명월' 쌀상표권 놓고 마찰
'청풍명월'(淸風明月)이란 상표권 사용을 둘러싸고 충남과 충북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다.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최근 충남쌀의 공동상표로'청풍명월'을 결정했다.농협은'충청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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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천 화폭에 담으러 다니는 동양화가 우승우씨
한 손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또 한 손에는 붓을 든 동양화가 우승우(禹承佑.33)씨. 우리나라 산천을 화폭에 담겠다는 생각에 3년째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닌다. “한국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