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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규모 ‘H&M’ 마저 문 닫아…충장로 텅 비었다
지난 18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상가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충장로 상권 공실률은 28%로 전국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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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마저 문 닫았다…호남 최대 상권 광주 충장로의 비명
━ “북적였던 거리, 쥐죽은 듯 조용” 지난 18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일대 상가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황희규 기자 지난 18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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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극장에서 '존버'들이 공연한 까닭은…'버텨내고 존재하기'
856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가진 광주극장 객석에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 '악어떼'를 불렀다. 다큐멘터리 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한 장면. 사진 엣나인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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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80만명 몰려...충장로 축제, 실시간 인파 관리
지난해 10월 열린 제19회 충장축제 행사장 모습. 사진 광주시 동구 제20회 충장축제가 오는 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옛 도심에서 열린다. 충장축제는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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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10월 축제' 총정리…강남·부산·광주·제주 다 모았다
10월 축제의 계절, 가을이다. 전국 지자체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한 접시 4만원’‘옛날 과자 한 봉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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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MZ 감성으로 진화한 ‘7080 시간여행’‘제20회 광주 충장축제’ 10월 5일 개막
충장로 일원서 10월 9일까지 아시아 최대의 거리문화축제 교복, 청 패션의 ‘충장발光’ 테마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도 임택 광주 동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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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가장 번화했던 충장로, ‘7080축제’로 띄우고 100억원 들여 옛 영광 되찾는다
광주광역시 충장로는 해방 이후 1990년대까지 호남지역 최대 상권이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도심공동화현상으로 급속도로 쇠퇴했다. 광주 동구는 침체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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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 시간여행, 남도음식 큰잔치 … 호남의 멋·맛 느낄 가을 축제 풍성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개막한 ‘추억의 충장축제’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1970~80년대 거리로 꾸며진 테마 공간에서 7090의 추억을 체험하고 있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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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 ‘양·한방 힐링’할까, 강진에서 메뚜기 잡을까
29일 개막한 장흥국제통합박람회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과 휴일 호남 지역에서는 굵직한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프리랜서 오종찬]가을을 맞아 힐링(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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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이태원 대규모 쇼핑 축제
다음달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등 전국 유명 거리 5곳에서 할인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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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는 아시아 문화 허브로 꽃핀다
지난 23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11개국 30개 전통악기로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표현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옛 전남도청 자리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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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년 전 울돌목 가볼까, 40년 전 고고장 가볼까
광주시 충장로 도심 한복판에 꾸민 추억의 파출소. 1970~80년대 경찰관들이 ‘미풍양속을 해진다’며 청년들의 장발을 단속하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호남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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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여 축제 중 한국대표, 김제 지평선 축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과 수평선이 만나는 호남평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전북 김제시가 지평선축제를 시작한 것은 14년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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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0년대엔 이랬지요
9일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개막한 ‘추억의 7080 축제’에서 연기자들이 1970년대에 시행됐던 짧은 치마 단속을 재연하고 있다. ‘추억&Asi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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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Asia’ 광주 충장축제 오늘 개막
광주시 동구의 제9회 충장축제가 9~14일 옛 전남도청 앞과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인 ‘추억&Asia’에 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공연을 보강한 것이 이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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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로에 70~80년대 거리 재현
1970~80년대의 향수를 간직한 거리가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들어선다. 사진은 다음달 9일부터 상시 운영되는 추억의 거리 조감도. [사진 광주시 동구] 1970~80년대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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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광주를 ‘가장 강력한 아트축제’로 꼽은 이유
독일 건축가 플로리안 베이겔이 광주 옛 읍성 서원문 터에 세운 폴리. 그저 평범하게 보였던 거리에 기억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전시 작품은 언제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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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문화제·추억의 동창회 … 거리 세일도
충장축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참가 팀마다 독특한 모습과 풍물·마당극 등을 선보이며 거리를 누비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주시 동구의 제7회 충장축제가 5일 오후 4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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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 둘레길 걸으며 조상들의 숨결 느껴요
김인주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본부장( 왼쪽)이 1910년에 작성된 지도를 토대로 최근 복원된 ‘무돌길’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달 19일 오전 9시 광주광역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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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소비특구 … 그곳엔 ‘킬러 콘텐트’가 있다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권은 어디일까.’ 중앙일보와 여론조사업체인 한국리서치가 전국 11개 대도시의 20~30대 남녀 4000여 명을 상대로 한국에서 요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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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생활·문화예술 비추는 빛의 세계로
2010 광주세계光(광)엑스포가 2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광엑스포는 ‘미래를 켜는 빛’이란 주제로 전시하고 빛 축제를 한다. 상무시민공원에는 주제 전시를 위해 ▶빛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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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엑스포 내년 4월 2일 개막
상무시민공원 안에 들어선 세계광엑스포 주제영상관을 배경으로 음악분수 쇼가 펼쳐지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광주세계광엑스포를 내년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38일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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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충장축제 오늘 개막
광주시 동구의 제6회 충장축제가 13일 오후 4시 개막, 18일까지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퍼레이드는 150개 단체의 8000여 명이 참여, 수창초등학교에서부터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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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티투어 버스 늘려 운영
광주시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가을철 시티투어 버스를 늘려 운영한다. 광주시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정기 투어 코스를 진행하고, 광주세계광엑스포가 열리는 10월 9일부터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