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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 광대」예능보유자 김삼성 옹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 오 광대 예능보유자 김삼성씨가 18일 오전8시 충무시 정량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김씨는 지난 64년 중요무형문화재 통영 오광대의 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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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치료 내세워/피의자 외출시켜/술자리 피살사건 경관 둘 구속
【충무=허상천기자】 마산지검 충무지청은 1일 경찰서 대용감방에 수감중인 피의자를 신병치료 핑계로 경찰서 밖으로 빼내 면회를 시켜준 충무경찰서 이용훈 경장(37)과 김규환 경장(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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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앞바다 카페리호 참사 현장
강화 앞바다 카페리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선박이 차량 5대를 실으면서 비석돌을 가득 적재한 8t트럭과 소금을 실은 4·5t 복사트럭, 1t짜리 포터등 3대를 배 오른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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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25명 태운|원양어선 침몰
8일 하오5시20분쯤 일본홋카이도 남동쪽 2백50여마일 해상에서 경양수산(서울 태평로2가75의5·사장 임말택·41) 소속 제3경양호(3백61.04t·선장 허염도·36)가 오징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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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5, 6호 충돌침몰
【진해】16일 하오5시38분 경남거제군 하청면 가덕도 앞바다(동경 1백28도46분·북위 35도2분)에서 한려개발 소속 부산∼충무간 쾌속여객선 엔젤5호(선장 황만호·36)와 엔젤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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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없는 「열대농원」|「비닐· 하우스」 33동 파파이아 등 23종 가꿔
한겨울 추위를 잊고 싱그러운 열대과실이 남해안의 대규모 「비닐·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충무에서 마산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3km쯤 가면 호수같은 한려수도가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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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제승당」현판
충무시 정량동 대림산업자재창고에서 지난2일 발견된 사적 제11호 「제승당」현판. 사단법인 충렬이사회(회장 이정규)가 이를 발전했을 때 현판은 조각조각 쪼개져 불에 그을리고 일부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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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제승당 현판 도 간부지시로 불 태워
○…사적 제113호로 경남 통영군 한산도 제승당에 보관 돼 있던 「제승당」 현판이 지난달 28일 제승당 현장에 내려간 경남도 간부의 지시로 소각됐음이 2일 밝혀졌다. 가로4m·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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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모습 드러낸 말없는 비극의 증인
159명의 생명을 잃게 한 YTL정이 「크레인」선에 의해 72시간만에 누운 채 물 위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인양된 이 배는 「크레인」 선에 의해 충무시 정량동 부두로 예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