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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절도」가 늘었다
서울시경은 일 「사우나」탕·안마시술소·대중목욕탕등에 손님을 가장하고 들어가 고급시계·현금등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신종「옷장채기절도단」두목 정진호씨(40·전과5범·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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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린 40대가 친정숙모 살해기도
【대전】보령경찰서는 4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456 조송분씨(40·여)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여인은 친정숙모인 김계자씨(62·보령군 오천면 구산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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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모녀 살인강도 3명 검거
【대전】 충남 서산경찰서는 14일 서산군 고북면 모녀살인강도사건의 용의자로 남상렬(24·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양기리35·전과4범)·박종연(23·충남 보령군 주포면 음포리602·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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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나"를 가꾼다|고교생 임해 수련장 「대천의 집」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면서 힘찬 구령 소리와 함께 모랫벌을 달리는 2백40명의 건각이 잠자는 대지를 흔들어 깨운다. 섭씨 30도를 넘는 여름 한낮의 무더위도 열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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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체납, 한전서 단전 통고받고도|갱내 광부투입 질식
【보령】보령경찰서는 15일 전기료체납으로 한전 측이 동력선을 끊으면서 3차에 걸쳐 경고했음에도 1백5명의 광부를 지하7백m의 갱내에 투입, 동력선이 끊기면서 소동을 빚게 한 충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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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입원 경리사원 피납 강도 당한 것
현금 53만여원을 은행에 입금시키러 가던 길에 행방불명되었던 「롯데」제과 서울 구로직매소 경리사원 김성목씨(27·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리 34의36)는 기관원을 사칭하는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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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제대했다 협박돈 요구한 순경 구속
tdnf 마포경찰서는 10일 공덕파출소 이만우순경(34)을 파면조치하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관한 법율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순경은 이미 폐간된 위생보건사 직원을 사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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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백95명 이동
내무부는 8일 일선경찰서장 1백15명을 전보발령하고 총경승진후보자 14명을 승진 발령하는 것을 비롯, 총경 급 간부 1백95명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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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방범원 찔러
19일 상오 3시20분 서울동대문구용두1동 26 지하철 인입선 공사 5공구 경비초소 앞에서 도둑질해가던 절도전과1범 김원일씨(21·충남보령군대천읍신흥리348)가 검문하려던 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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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유괴는 막을수있다(3)|양육을 위한 유괴|
입양 또는 윤락가에의 인신매매를 비롯, 소매치기·앵벌이 등을 시키기 위해 어린이를 유괴하는 이른바 양육을 위한 유괴는 다른 각종 유괴와는 달리 유괴당한 어린이가 범죄의 수단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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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스님이 칼부림
○…충남보령경찰서는 5일 백운암 주지 홍선웅씨 (70· 충남보령군 청소면 성연리)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1일 상오2시쯤 보령군육소면진죽리 김창호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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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어린이 살해범을 검거
서울 영등포구 목동 두 어린이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충남 보령군 웅천면 형 집에 숨어있던 장 모군(19·주거부정)을 범인으로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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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 22명을 표창
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일반직 10명·경찰직 12명)을 뽑아「자랑스런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일반직 ▲구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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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문화의 요람…향교
한국에는 고유한 전통적 교육기관 내지 문화기관으로 향교가 있다. 그 규모나 기능에 있어서 향교가 한국민족문화에 끼친 공헌은 컸다. 근래 한국의 전통을 발굴하고 정리해야한다는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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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 사진 보여줬다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홍성】5일 보령 경찰서는 보령군 번천면 소성면 김갑두씨 (37)를 대통령 선거법 위반 협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27일 신민당 대통령 후보 김대중씨의 사진 15장을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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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4명 검거, 미군 표 위조사건
【수원】미군 표 위조사건을 수사중인 수원경찰서는 9일 충남 보령군 대천읍 대천리에서 위조 범으로 알려진 양제일(34·노동·충남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2구91)과 공범 임조호(46·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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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데스크에 비친 그 실례
지난 8월 어느 날 서울 N경찰서 기자실에 윤 모양(25)이 나타나 스스로 창녀라고 신분을 밝히면서『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고 호소하기 시작했다. 이야기의 내용인즉 고향인 마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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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다녀와 발병
【대전】충남 보령군 오천면 원산도리 보고부락에서 심한 구토와 복통·설사를 겸한 괴질이 발생, 이 마을 이영근씨(51·여) 조정민군(7) 성명미상여자(12)등 3명이 5일하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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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열차 참사 현장|눈보라 상경길 수라장
【천안=임시취재반】삽시간에 덮쳐온 끔찍한 참사였다. 벽력같은 소리를 내며 열차가 열차를 덮쳤다. 초만원을 이론 102호 완행열차의 3등7호차는 사람의 비명으로 수라장이 됬다. 쇠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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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총경급 이동
내무부는 선거 후 미루어 오던 전국의 2급지 경찰서장 98명중 남아있던 충남·전남의 30명을 이동 발령했다. 이로써 국장급 이동과 함께 경감급 이동을 모두 끝낸 내무부는 곧이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