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 전문
제1조 (목적) 이 법은 물가의 안정을 기하고 공정한 거래를 촉진함으로써 국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최고 가격의 지정) ①정부는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
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
되돌아본 업계경기
특히 섬유·부동산·자동차·시멘트 등은 그 정도가 다른 업종에 비해 심했으며 제약·유류·청량음료 업계에서는 부도와 휴·폐업 사례가 잇달았다. 이러한 불황은 기업 내부적으로는 자금난·
-
경호도 없이 암행 민정시찰
박정희 대통령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김시진 민정수석비서관만을 데리고 시내 번화가를 한바퀴 돌아봤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의 수석비서관들과 저녁을 나눈 뒤 김 비서관의 승용차를 타
-
(319)부산통화개혁(12)김유택
통화조치에 오점을 남긴 사건이 하나-. 당시 한은 에서 최고령 직원이었던 업무부장 육쇄봉씨(현재무직) 의 통화개혁기밀누설 사건이었다. 2월21일 부산지검 김천수 검사는 육 씨의 부
-
어머니대학 강좌
대한어머니 회(27-0677)는 11월 1일∼6일 제6기 어머니대학강좌를 중앙교육행정연수원에서 갖는다. 참가자격은 시내 각 국민학교 어린이의 자모이며 참가금은 1천 원. 25일까지
-
외화부채 내용 등 추궁
국회는 25일 경제와 농림행정 등에 대한 질문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 정부 질문을 모두 끝냈다. 마지막날 질의에는 신민당에서 박병배 이중재 의원, 공화당에서 김영병 정진화 의원
-
"고향 갈 듯한 기분이지만…"
20일 낮 12시 판문점의 남북적십자사대표 첫 접촉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기대와 별 계가 엇갈렸다. 국회총무 실에 나온 김재순 공화당총무는『사실은 박태원 부 총무
-
남아도는「시멘트」
성수기인데도 시중「시멘트」소비가 예상외로 부진, 계속 남아 돌아가고 있다. 양회협회 집계에 의하면 4월 한달동안의 서울시내 하루 평균「시멘트」입하량은 13만6천여부대(1백70양)인
-
쌀값뛰고 연탄 품귀
서울 부산등 전국도시의 쌀값이 가마당 6천5백원선으로 치솟고 월동용 연탄이 품귀현상을 보이고있다. 서울의경우 17일 쌀소매값은 경기미가 가마당 6천5백원에 거래되어 정부가 내년의
-
사설
미군이 월남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한 후로 과거 어느때 보다도 전세가 연합군측에 유리하게 전개돼가고있는요즘 미국내에서는 사실상미국의 『위장패전』을 요구하는것과 다름이 없는 반전여론이
-
집회·시위 두 장관 해석 엇갈려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7일『앞으로 학생들의 학술활동이외에 교내의 집회나 시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교수의 지도권을 벗어나 어느 집단이나 정치·사회적 세력에
-
형사 한때 피납
서울대학교 법대「데모」학생 약1백80명은 2일하오5시45분 교문앞에서 농성중 사복차림의 동대문경찰서 정보과 안승표형사(36) 에게 뭇매를 때리고 교정으로 끌고들어가는등 중상을입혔다
-
대학생 연기·의가사 등에|「병역 특전」확대
22일 상오 국방부 병무 당국은 대학생등의 입영 연기와 의가사유의 확대 및 체격등위의 판정을 의무관아닌 현역 징병관에게 맡기는 등 병역법 및 동시행령 개정안을 성안, 68년도부터
-
3개구 현장 검증키로
19일 하오1시부터 4시까지 6·8국회의원선거소송 중 서천·보령지구 등 25개 지역 30건의 선거 및 당선무효소송에 대한 첫 심리를 끝낸 대법원특별1부(홍순엽 양해경 이영섭 손동욱
-
접수해준 게 고마워 오명도 감수|예선서 떨어지고…경기도구는 연착|조련계학생들 응원하는 속셈은
○…조대기념회당에서 열린「펜싱」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김문식선수는 경기시작 몇 분을 남기고야 칼이 도착치 않았음을 알고 현장에서 부랴부랴 5개나 구입하느라고 소동을 벌였다. 김종규
-
피 고발 자에 허가
서울시 당국은「업태 위반」과「무허 영업」으로 이중 고발되어 그 결과처리도 나지 않은 업자에게「외화획득을 위해」 허가된 관광업소의「카바레」를 이전 허가하여 보건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냈
-
「청구권운용·관리」 입법화|법제처심의 끝나 각의거쳐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받아들이는 무상 3억불, 정부차관 2억불 및 원화자금등 대일청구권자금을 운용·관리하기위한 청구권자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것을 법제화, 새로이 법률로 성안했다
-
모르고 못 캔 국감|그 결산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 65년도 총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한 국회 각 상위별 일반 국정 감사는 한마디로 줄여서 감사대상기관인 중앙 및 지방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