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1인ㆍ중소출판사 지원 대책 발표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인ㆍ중소출판사의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웹소설과 그림책 등 유망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출판산업 성장 지원 대책
-
아·태 차세대 유니콘 유망 기업 6427곳… 한국 2.4%, 일본 12.7%, 중국 32.8%
아직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차세대 유니콘(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로 격상한 스타트업)이 될만한 기업은 어디일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가 HSBC와 공동으로 조사해
-
[전문기자 프리즘] 출판 진흥 대선 공약을 보고 싶다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격주간 출판 전문지 ‘기획회의’는 2021년 출판계를 31개 키워드로 정리한 특집을 최근 게재했다(11월 5일자 547호). 문을 닫는 서
-
출판계도 카카오·네이버 압박…“출판 생태계 파괴, 시정해야”
대한출판문화협회 전경. 연합뉴스 출판계에서 카카오와 네이버의 출판 생태계 파괴 행위를 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14일 발표한 ‘카카오와 네이
-
도스토옙스키 번역·패션업 2모작…“새벽이 있는 삶 덕분”
━ [라이프 인플루언서] 번역가 겸 사업가 김정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00주년. 그를 기리는 기획으로 출판계가 분
-
펜트하우스, 아내의 유혹 이전에 도스토옙스키 '막장드라마' 있었다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28일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찾아가는 도서전’ 화상상담회서 600만달러 상담 성과
사진 제공: 피알액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은 코로나 19로 수출 활로가 막힌 출판계를 지원하고자
-
[라이프 트렌드&] “스트레스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 있는 책의 매력 선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은 『흔한남매』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튜브와 연계한 도서를 잇따라 펴내며 아동 출판계의 ‘유튜브셀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
-
2030 ‘회전문’‘혼공족’이 지탱한 코로나 시대 공연계…라이브 매력 때문에 ‘보고 또 보고’
━ 2030여성 출판계를 지배하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 공연계는 ‘흑역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 400억원대이던 공연업계 매출
-
K문학 동시 다발 작품 수출…판이 크게 움직인다
━ 신경숙·한강 이후 싹트는 문학 한류 추리소설 작가 서미애씨의 불어판 소설 『Bonne Nuit Maman(잘자요, 엄마)』이 프랑스의 한 서점에 진열돼 있는 모습. [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AI야 고마워~ 오디오 제2 전성기
1980년대. 버글스가 ‘비디오가 라디오 스타를 죽였다(Video Killed the Radio Star)’고 노래하고 퀸이 “라디오, 누군가는 여전히 널 사랑해(Radio,
-
성우·배우·작가 목소리로 ‘듣는’ 책 시대
배우 이제훈이 낭독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 이 오디오북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책을 ‘듣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스피커
-
'읽는' 책 앞질러가는 '듣는' 책...오디오북 시장의 놀라운 성장
배우 이제훈이 낭독한 오디오북 『노르웨이의 숲』. 오디오북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네이버오디오클립] 책은 그동안 '읽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책을 '듣
-
[단독] 김언수『설계자들』 억대 계약료로 美에 판권 팔렸다
김언수 본격적인 문학 한류가 시작되는 것일까. 영국의 일간 가디언이, 한국이 국제 문학시장에서 놀라운 문학 포스(force)로 부상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소설가 김언수(46
-
성냥 파는 여자, 향 파는 남자
오이뮤의 전민성(왼쪽), 신소현 공동대표 1950년대부터 2010년까지 생산되다 단종된 유엔팔각성냥을 리디자인했다. 성냥으로 불 밝히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대 호황기에는 전
-
[江南人流]“한국에 매장 하나 없는데 동대문에 짝퉁이 쫙 깔렸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표지영.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을 기념해 서울 한남동 비이커 매장에 컬렉션 일부를 선보였다. 런던 패션은 실험적이다. 그 어떤 패션 도시보다 관습
-
"한국에 매장 하나 없는데 동대문에 카피가 쫙 깔렸죠"
런던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 표지영.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수상을 기념해 서울 한남동 비이커 매장에 컬렉션 일부를 선보였다. 우상조 기자 런던 패션은 실험적이다. 그 어
-
과학 잡지는 애들용? 천만에 말씀
왼쪽부터 ‘에피’ 창간호 표지, ‘메이커스:어른의 과학’ 창간호 표지, 스켑틱 한국판 최신호 표지.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기한 과학 지식 등을 전달하는 식이었던 과학잡지가 최근
-
밥 딜런, 음원·서적 인기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 [중앙포토]내가 노벨상을 받는 로큰롤 스타가 될 줄은 몰랐어.”영화 ‘하트 오브 화이어(Hearts of Fireㆍ1987)’에서 이 대사를 했을 때
-
우리 문학 사랑하는 외국인들 ‘제2의 창작자’로 키워야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1층 도서관에서 신혜린 미국 밴더빌트대 교수(왼쪽)와 김성곤 원장이 K리터러처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 영문과 사제지간
-
천명관·배수아·정유정도 인기몰이 중
침체된 한국 문학 출판계에 희망의 바람이 일고 있다. 25일 발간 예정인 한강 작가의 신작 소설 『흰』은 예약 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으며, 한국에서 출판되기도 전에
-
[통계로 본 책] 지역별로 많이 사는 책 다르다
도서 온라인 구매 특징 살펴보니자기계발하는 중구, 열공하는 양천구…큰손은 강남 3구 서울 자치구별 구매량 강남·서초·송파순중구-경제·경영, 양천구-학습서, 중랑구-만화 비중 높아전
-
문·사·철 강해야 비즈니스에 필요한 ‘내 이야기’ 만든다
양원석 대표는 “대만은 우리보다 3배, 미국은 우리보다 4.5배 더 많이 책을 읽는다”며 “정부와 출판계가 함께 유통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김춘식 기자 출판업은 수출한국의
-
위험수위 넘은 일본인의 혐한(嫌韓) 의식
‘잃어버린 20년’이 가져다준 자신감의 상실과 국가적 고립감에 따른 패배감과 열등감이 원인… ‘복합골절상태’ 한일관계 치유하는 근원적 처방 나와야 일본인의 마음에 여유 대신 반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