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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찰관, 양심 고백 결심”…경호실 현장조사 부른다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미용사 2명이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를 은폐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이영석 청와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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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월호 당일 미용사 2명 들어와 대통령 머리손질”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미용사 2명이 청와대 경내에 한 시간가량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청와대는 6일 “2014년 4월 16일 출입기록에 따르면 미용사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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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재계 총수 국회 청문회 곧 시작…8대 그룹 총수들 속속 국회 도착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재계 총수를 대거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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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 차장 “최순실·차은택, 프리패스 가능한 보안손님”
청와대 경호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으로 지목받는 최순실·차은택에 대해 ‘보안 손님’이라고 인정했다.‘보안 손님’은 대통령 접견인사 중 출입증을 패용하지 않고 별도 출입하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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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문고리’ 정호성 붙잡은 검찰…최씨에게 대통령 보고자료 줬나 조사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김성룡 기자]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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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와대 수시로 들락날락”…검찰 수사 착수 검토
최순실(60)씨가 청와대를 수시로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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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청와대 검문검색 없이 프리패스했나
‘비선 실세 국정 농단’ 의혹의 중심인 최순실씨가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사진 김상선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씨가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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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회의장 관용차에 붙은 백화점 VIP카드
김진논설위원국회의장은 두 가지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높은 도덕적 품격과 엄격한 정치적 중립성이다. 높은 품격은 의장이 입법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대통령·대법원장과 함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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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인은 표절쟁이?…미셸 오바마 연설 베껴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와 부인 멜라니아(오른쪽)도널드 트럼프 대관식 첫날은 '혼란'과 '파격'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피날레는 역시 '패밀리'였다.먼저 160년 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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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간인 사찰 폭로자, 국회 입성
2012년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청와대가 증거 인멸을 지시한 사실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41)이 국회에 입성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실 관계자는 3일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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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출입증 뒷거래 의혹 수사
대구 미군부대의 출입증과 골프회원권을 발급받기 위해 미군 군무원에게 돈을 전달했지만 이를 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11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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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동아 압수수색 무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오세인)는 26일 오후 옛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최태민 수사보고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동아일보 출판국 '신동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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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뒷문상장
뒷문의 냄새는 뭔가 다르다. 앞문이 정대(正大)함의 상징이라면, 뒷문의 코드는 은밀.교활.비겁이다. 후한(後漢) 때 일이다. 열 살에 즉위한 화제(和帝)는 외척에게 휘둘렸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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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명씨 땅 미스터리] S산업개발 실제 대표 누군가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후원회장이었던 이기명(李基明)씨의 경기도 용인 땅을 40억원에 산 S산업개발의 실제 대표가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실제 대표로 알려진 尹모(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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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씨 수감중 인터넷"
김대업(金大業)씨가 재소자 신분으로 인터넷까지 이용했다는 주장이 한나라당에서 나왔다. 재소자는 통신의 자유가 제한된다. 김대업 정치공작 진상조사단 이재오(李在五)단장은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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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IOC, EPO테스트 효능 옹호
0...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자체 승인한 근육지구력강화약물 에리스로포이에텐(EPO) 테스트의 효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호주스포츠약물연구소의 피터 라킨스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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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낮춰 '깃털'이라 말하곤 했다 - 홍인길의원 증언 요지
▶김경재 의원(國) -소감은. “심려를 끼쳐 동료의원으로서 부끄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증인과 金대통령은 외가로 6촌인데 증인의 아버지가 김홍조(金洪祚)옹 어장(漁場)일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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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前개인비서 청와대 5개월 無籍근무
김현철(金賢哲)씨의 개인비서 출신 30대 인사가 청와대 비서실에 정식 발령없이 최근까지 무적(無籍)근무를 해온 것으로 21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철씨 수행비서를 해온 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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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벗기듯"…새 사실 하나씩 드러나|장 여인 돌풍에 낮도 밤도 없었다…
-수사당국이 스스로「건국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이라고 표현한 이번 장영자 사건은 수사기간, 동원된 수사요원, 사건관계자들의 사회적 신분, 거래된 자금액수, 정치·경제·사회에 미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