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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훔쳐간 '금딸기' 1.9톤… "잘 익은 것만 따갔다" 분통 [르포]
━ 가로등 없는 ‘깜깜한’ 하우스…딸기 1900㎏ 증발 최근 딸기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 자동차 전조등을 켜지 않으면, 야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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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막아라" 잇따른 흉기 난동에 개학 앞둔 학교 '비상'
한 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학을 맞은 초·중·고교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내에서 흉기 난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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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문 열려 20억 날렸다…항공기 테러男에 청구하나
비행 중이던 여객기의 비상문을 승객 힘으로 열어젖힌 아수라장이 빚어지면서 ‘어떻게 하늘에서 비행기 문이 열리느냐’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 문 열림 사고로 인해 수십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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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거구男, 문고리 잡아당겼다"…비행 중인데 문 열린 이유
문열고 착륙, 194명 탄 공포의 여객기 26일 오전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30대 남성이 착륙 전 대구공항 상공에서 비상문을 강제개방하는 사고가 발생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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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다세대주택 골라 드나들며 우편함 뒤적…수상한 이들 정체
수원 권선구 다세대주택에 드나드는 마약 공급책 및 매수자. 사진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판매자가 마약을 특정 장소에 두고 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 장소로 일반 시민들이 사는 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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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자 가게만 노렸다…전국 돌며 현금 666만원 훔친 절도범
전국 8개 지역의 식당, 커피숍 등 영세업자들의 가게에 무단 침입해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부산, 대구, 전주, 대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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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룸카페 출입 못한다…'투명벽' 만들면 출입 가능
룸카페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영업예시에 '룸카페'를 포함해 명문화하기로 했다. 다만 벽면과 출입문이 투명창이고 잠금장치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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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오니 웬 남자가 침대서 쿨쿨…침입男 정체 밝혀졌다
부산 번화가에서 홀로 사는 젊은 여성의 집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피해 주택에 설치된 도어락을 멋대로 교체하는 수법으로 문을 열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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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당역 살인 분향소, 피해자 실명 내걸렸다…유족 분통
서울 신당역에서 동료 역무원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주환(31)이 검찰에 송치된 21일.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교통공사 성산별관 1층엔 A씨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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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AI 방범시스템까지, 똑똑해진 무인 편의점
편의점 업계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방범 시스템 등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무인 편의점에서 보안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다. 편의점들이 신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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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가 몰래 집으로 데려온 내연남, 주거침입 아니라고?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46) 사람의 주거에 침입하는 범죄를 ‘주거침입죄’라고 합니다. 물론 각종 차단기나 현관 잠금장치가 겹겹이 설치된 다른 사람의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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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맞고도 흉기난동 50대…실탄 3발, 허벅지 쏴 체포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남 김해에서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공장에 무단침입하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이 쏜 실탄을 맞고 붙잡혔다. 김해서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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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결제하고 4개 가져가요” 무인점포도 혀내두른 절도 수법
이달 초 부산에서 발생한 아이스크림 무인매장 9곳 절도 사건 당시의 CCTV 영상 일부.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의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사장 A씨는 거의 매일 매장으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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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교육당국은 어디에 있었나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 1일 치른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시험지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정부가 주관한 시험지가 흘러나간 것도 충격이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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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과 무관한데 왜 창문 넘었나…모평 시험지 유출 미스터리
시험지 유출 관련 이미지. 이 사건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 1일 치러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시험지가 사전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남교육청이 경찰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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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모의수능 유출 고교, 시험지 통째 학생 오가는데 방치
시험지 유출 의혹 관련 이미지. 이번 사건과 상관없음. [연합뉴스] 지난 1일 치러진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시험지가 사전에 유출된 경남의 한 고등학교는 시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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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항의하며 현관문 파손한 70대…법원 “주거침입”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뉴스1 층간소음으로 다투던 이웃의 현관문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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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지문 인식도 옛말' 코로나 시대 각광받는 손바닥 인식
스마트폰이나 출입문의 잠금장치 해제 방식은 오랫동안 사용돼 온 숫자, 패턴에서 벗어나 지문과 홍채, 안면인식 등 생체 인식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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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재 아파트 입주민 132세대 중 55세대 임대주택으로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울산 남구 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송봉근 기자 울산에서 발생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임시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입주민들이 23일부터 임대주택 등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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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가족 협박 보도 반박 "집 문 잠겨 장도리 빌려쓴 것"
민경욱 전 의원. 뉴스1 민경욱 전 의원이 가족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민 전 의원은 "끔찍한 기사"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민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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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모자 연기흡입으로 숨져"…처지 비관 극단선택한 듯
추석 연휴 전날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냉장고 속 모자 사망사건’은 두 사람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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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스테이, 청년은 스테이크…해외여행 세대차이?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9) #1. 누가 계속 건물의 현관문을 발로 찬다. 지금 시각은 밤 아홉 시, 초저녁부터 취한 놈이 분명하다. 결국 주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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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냉장고 들어갔다? 황당 추측이 힘받는 '모자 시신'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 오전 5시 22분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 안 냉장고 속에서 모자(母子)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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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냉장고 속 시신'···현관문 틈까지 청테이프로 막아놨다
지난 11일 오전 5시2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모자 관계인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김준희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1일 충남 천